64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8/28(火)00:33:16 ID:nKf
회사 술자리에서 돌아왔더니, 남자친구(동거중)가 친구들하고 술자리를 가지고 있었다.
연회도 한창이라는 느낌으로, 개인기라도 선보이고 싶었던 건지, 반라의 남자친구는 낯익은 옷가지를 몸에 걸치고 있었다.
(아, 저거, 내 브라잖아.)
마음에 들어하던 속옥을 장착한 남자친구하고, 폭소의 소용돌이에서 단번에 아플 정도의 침묵에 잠기는 남자친구 친구들.
그리고 표정 근육이 움직이지 않는 나.
아무리 봐도 초수라장입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