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15일 월요일

【2ch 괴담】타임 슬립

타임 슬립

2000년, 중학생이었던 때
친구와 함께 「이 도로를 따라 쭉 나아가 가 보자」라고
시간 때우기에 상점 거리를 계속 걸어갔던 일이 있다.

그곳에는 작게 음악이 흐르고 있었지만,
조금 걸으면 그것이 1999년~90년의 곡이 되어서 가고,
잘 보면 통행인도 어쩐지 그리운 얼굴이 되어 있다.
(아무라-? 같은 인간이 조금 낡은 휴대폰으로 이야기하고 있었다)
「시골이구나아」하고 태평하게 자꾸자꾸 걸어가면
급기야 70년대의 곡이 되어,
걷고 있는 사람들, 광고, 놓여져 있는 잡지 모두가 70년대의 것이 되어 버렸다.

과연 그 광경이 비정상이다고 눈치챈 우리는,
무서워져 친구에게 전화해도 휴대폰을 걸어도 했지만, 사용할 수 없었다.
「위험해. 어떻게 하지」 「타임 슬립 하고 있어 이거」
반울음이 되어 내린 결론은 「나아가서 과거가 된다면 되돌아가서 돌아올 수 있을 것임에 틀림없다」
왔던 길 보다 훨씬 더 길게 걸려서 우리는 원래의 경치로 돌아왔다.
가는 것은 30분이었는데 귀가는 2시간. 있을 수 없다.
그 길은 더욱 역방향으로 길게 계속 되고 있었지만,
왜일까 「저쪽 편이 미래라고 하다면 우리는 돌아갈 수 없게 된다」라고 생각해서
그대로 지금의 지점의 지하철을 타 돌아갔다.

몇일후, 다른 친구와 그 길을 찾으러 갔지만 왜일까 찾아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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