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28일 일요일

【2ch 괴담】『가위에 눌린 모습을 찍은 비디오』

죽는만큼 장난아니게 무서운 이야기를 모아 보지 않아?309

744 :1/6:2013/02/22(금) 21:36:45. 29 ID:UqHBPBbG0
이전, 한 번뿐이지만 기묘한 체험을 했던 적이 있다.

가위 눌림이라는 것은 많은 사람이 경험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저것은 뇌의 착각으로, 사실은 자고 있을 뿐인데,
일어나고 있다고 뇌가 착각을 해 버리기 위해서 일어나는 현상라고 일반적으로는 말해지고있고,
나도 완전히 그렇다고 생각한다.
그럼, 가위에 눌렸을 때, 실제로 그 모습을 다른 사람의 시점에서 보면 어떻게 보이는 것인가.
나는 그것에 흥미가 솟아, 실제로 자신이 자는 모습을 비디오에 찍기로 했다.
자기 전에 카메라를 세트하고, 자고 있는 동안 가위에 눌렸다고 생각하면, 아침에 일어나서 비디오를 확인하는 절차이지만,
그렇게 때마침 가위 눌릴 일도 없고, 시작한 다음 2개월 정도는 헛수고하는 날들이 계속 되었다.


어느 날의 밤, 마침내 그 때가 찾아왔다.
그 날은 특별히 지친 것도 아니고, 오늘도 헛손질이라고 특별히 기대하지 않고 잠이 들었지만,
자고 나서, 감각적으로 4시간 후(자신중에서는 한밤중의 3시 정도)에 가위눌리기 직전의 특유를 이상한 감각이 덮쳐 오고,
직후에 의식이 각성 했다고 생각하는 것과 동시에 몸이 경직.
마침내 왔는가!하는 흥분과 냉정하게 되려고 하는 감정이 혼잡했다.
이번 목적은, 가위에 눌리는 것도 그렇지만, 이 상태를 얼마나 길게 지속시킬지가 중요하다.
장시간 가위에 눌린 상태를 유지하지 않으면 비디오를 보았을 때 어디가 그것이었는지 모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나는 너무 릴렉스 하지 않게 손이나 몸을 움직이려고 하면서,
역시 움직이지 않는다, 등으로 묘하게 냉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 가위 눌리고 되고 나서 5분 정도 지난 감각이 있었다.


745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3/02/22(금) 21:37:18. 06 ID:UqHBPBbG0
이 상태를 유지하는데도 지쳐 오고, 이제 슬슬 괜찮겠지 라고 하는 것으로, 마지막 마무리를 시작했다.
이번, 가위 눌리는 것 외에, 자신에게는 어느 계획이 있었다.
가위 눌리는 중에 마음껏 외쳐 보면 어떻게 되는가, 다.
가위에 눌려있는 동안, 마음껏 외치는 그 모습을 밖에서 보면 어떻게 보이는 것인가.
정말로 외치고 있는 것인가. 그렇지 않으면 외쳤다고 생각하는 것 뿐만으로 실제로는 외치지 않은 것인가.
그것을 알고 싶었기 때문에,
나는 가위 눌림의 마지막에 전신전령을 쥐어짜 「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라고 외쳐 보았다.
확실히 스스로는 외칠 수 있었다고 생각했다.
외치자 마자 힘을 다 써 버려, 의식이 멀어지고, 깨달으면 아침이 되어 있었다.
묘하게 몸이 나른하다.
그토록 기력을 쥐어짰으니까 당연하다고 할 수 있지만.
사실이라면 찍은 영상을 당장이라도 보고 싶은 곳이지만 우선 일하러 나가, 돌아오고 나서 비디오를 보기로 했다.

일로부터 귀가해, 드디어 어제 찍은 비디오를 본다.
기다려지지만, 뭐 아마 단지 자신이 자고 있는 모습이 비추어지고 있을 뿐일 것이다.
외쳤을 때에 어떻게 찍혀 있는지가 신경이 쓰이는 곳이다.
카메라를 PC에 연결해, 파일을 확인한다.
여기서 조금 이상한 것을 깨달았다.


746 :3/6:2013/02/22(금) 21:37:53. 50 ID:UqHBPBbG0
통상, 보존된 동영상은 『일련 번호.확장자』가 된다.
폴더내에는, 몇일전부터 지우지 않고 찍어서 모아 둔 동영상 파일 몇 개와 어제 찍은 동영상 파일만이 있어야 하겠지만,
폴더내에는 『ssggggg34333333333333』『B9めn項sSもp懺れ履水』 같은,
엉망진창인 이름의 파일이 30개 정도 있었다.
확장자도 없다. 더블 클릭 해도 당연 열지 않는다.
파일 사이즈는 각각 3 KB~550 MB 정도까지 있었지만,
시험 삼아 동영상과 같은 확장자를 붙여 더블 클릭 해 봐도 재생되지 않는다.
어쩔 수 없이, 제대로 『일련 번호.확장자』가 되고 있는 파일을 열기로 했다.
일련 번호가 제일 빠른 것이 어제 찍은 영상일 것이다. 갱신 일시도 오늘 아침이 되어 있다.

재생이 시작되어, 방이 비추어진다.
각도적으로는, 침대에서 자고 있는 나의 다리 쪽 위로부터 각도를 잡아 부감으로 찍고 있는 형태다.
화면아래가 가장 앞이 되어, 나의 발쪽,
화면 위가 가장 안쪽이 되어, 나의 머리 쪽이라는 것이 된다.
당분간은 무슨 일도 일어나 없을 것 같아서 빨리 감기는다. 여기서 저거, 라고 생각했다.
이 동영상의 총시간이 화면의 오른쪽 아래 표시되고 있지만, 4시간 정도 밖에 없다.
잔 시간으로 생각하면, 7시간 정도 있을 것이지만, 묘하게 짧은 것이다.


747 :4/6:2013/02/22(금) 21:38:26. 60 ID:UqHBPBbG0
쭉 빨리 감기를 계속한다.
그 사이, 침대에서 자고 있는 나는 때때로 드러눕거나 미묘하게 움직이고 있는 것 뿐으로 아무 변화도 없다.
동영상의 4분의 3을 지난 부근, 즉 개시부터 3시간이 지난 부근까지 빨리 감기 했지만 아무 변화도 없다.
그러나, 어제의 감각적으로, 이 근처에서 가위에 눌리지 않았을까 예상을 하고, 여기서부터 통상 재생으로 한다.

동영상 개시부터 3시간 반을 지난 무렵에, 이상이 일어났다.
아까부터과 다르지 않은 뒤척임을 하고 있던 내가, 뒤척이던 딱 도중에 마침 화면이 굳어졌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오른손이 공중에 뜬 상태로 화면이 그대로 멈춰 버렸다.
어? 라고 생각해서 화면을 잘 보면, 재생 자체는 계속 되고 있다.
경과시간을 나타내는 숫자도, 계속 변함없이 나아가고 있다.
화면 속의 나만이 부자연스럽게 팔을 공중에 정지시킨 채로, 일시정지된 것처럼 움직이지 않는 것이다.
혹시 이것이 가위눌림인가?
그다지 예상하지 않았던 전개에 심장이 두근두근 하고 있다.
가위눌림이란 뇌의 착각은 아니었던 것일까?
실제로 몸이 경직되는 것이라고는 생각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어떻게 파악하면 좋을지 모르는 채, 동영상은 재생을 계속한다.
경직되고 나서 3분 , 화면은 변하지 않는 그대로다. 라고 생각했지만, 무엇인가 이상하다.
이 위화감은 무엇인가? 라고 의문에 느끼고 있을 때, 핫 하고 깨달았다.
자고 있는 나의 발밑의 이불 안에서, 무엇인가 검은 것이 나와 있다.


748 :5/6:2013/02/22(금) 21:38:59. 30 ID:UqHBPBbG0
너무나 느릿느릿한 움직임이기 때문에 눈치채지 못했던 것이지만,
분명하게 나의 몸이 아닌 것이 나의 발밑으로부터 왜일까 나오고 있다.
이윽고, 왜일까 나오고 있는 그것은, 검은 부분 외에 흰 부분도 보이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머리카락과 이마같다.
사람의 얼굴.
사람의 얼굴이, 나의 발밑의 이불로부터 거꾸로 천천히 나오고 있다.
그것을 깨달은 순간, 나는 심장이 튀어 나올 듯하게 되었다.
이제 동영상을 보는 것을 그만두자.
그렇게 생각했지만, 왠지 동영상을 보는 것을 그만둘 수 없다.
손이 덜덜덜덜 떨리고 있는데, 왠지 동영상을 보는 것을 그만두어선 안 되는 것처럼,
정지 버튼을 클릭할 수 할 수 없다.
몸이 자유롭게 움직이지 않는다.
일어나 있는 상태로 가위에 눌리고 있는 것처럼.
마침내 그 『얼굴』은 반 가깝게 이불로부터 앞으로 밀어내, 눈이 완전히 보이고 있다.
그 두 눈은 전혀 생기가 없지만, 카메라 너머로 이쪽을 보고 있는 것 같게 보인다.
그러다, 영상으로부터 「뮹뮹뮹」이라고 하는 금속(용수철?)같은 소리나, 「피시」 「바시」하는 파열음도 들리기 시작했다.
계속 이대로 보면 위험하다, 그 얼굴이 전부 나와 버리면 위험하다, 라고 직감으로 그렇게 느낀다.


749 :6/6:2013/02/22(금) 21:39:29. 74 ID:UqHBPBbG0
그만둬, 더이상 보고 싶지 않아, 그만둬!
마음 속에서 계속 외친다.
동영상의 재생 시간은 이제 곧 끝에 가까워지고 있다.
부탁한다!이대로 전부 보이기 전에 동영상이 끝나 줘!라고 빈 다음의 순간, 믿을 수 없는 것이 화면에 비쳤다.
화면의 구석에서 불쑥 나타난 사람의 그림자가, 비디오의 스윗치를 눌러 녹화를 정지시켰던 것이다.
그러나, 그 화면에 비친, 녹화를 정지시킨 인물은, 다름아닌 나였다.
화면에 나타난 나는, 무표정으로 카메라에 손을 뻗어, 스윗치를 눌렀다.
그것을 본 나는 이미 공포와 혼란이 정점으로 달해, 그대로 정신을 잃어 버렸다.

눈치채면, PC책상에 푹 엎드린 채로 아침을 맞이하고 있었지만,
모니터 상의 폴더에는, 동영상 파일과 수수께끼의 파일이 그대로 남아 있다.
꿈은 아니었던 것이다.
정직, 그 파일을 재생할 생각은 두 번 다시 되지 못하고, 동영상을 소거한 후에 카메라도 그 후 처분해 버렸지만,
그 날은 속이 메스꺼워서 회사도 쉬어 버렸다.

그 때 내가 본 것은 도대체 무엇이었는가.
녹화를 정지시킨 것은 틀림없이 나였지만, 그런 기억은 없고.
그렇다고 하면, 이불에서 잤었던 것은 도대체 누구였다고 하는 것인가.
그리고 그 얼굴은.

그 때 이후 나는 한번도 가위에 눌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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