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28일 일요일

【2ch 괴담】혼수감의 수납장

『혼수감의 수납장』

죽을 만큼 장난아니게 무서운 이야기를 모아 보지 않아?280

357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1/09/20(화) 21:47:52. 65 ID:cFowpr9P0
내가 어릴 적에 있던 무서운 이야기. 이것이 계기로 유령이나 요괴를 믿게 되었다.

10세 정도의 무렵, 나는 신체가 이상할 정도로 몹시 약해서,
일주일 정도 감기로 드러눕다→다음의 일주일은 엄청 건강→또 일주일 정도 드러눕는다…같은 생활을 반복했다.
이 감기도 매회 40도 이상으로, 의사에게 장기 입원을 권유받은 것 같다.
그리고, 그러한 사정으로부터 집에서 자고 있는 일이 많았다.

이 때도 집에서 자고 있고, 언제나 모친 밖에 없었지만, 이 날은 우연히 아버지도 집에서 간병해 주었다.
내가 자던 방은 가족 침실의 역할을 하고 일본식 방에서, 북측으로 벽장, 남쪽으로 베란다, 서쪽은 거실로 이어져있어,
동쪽에는, 맨션의 한 방에는 부조화스러운 높이가 천정까지는 되는 수납장이, 벽 한 면을 모두 차지하여 자리잡고 있었다.
그리고, 나는 그 수납장 쪽에 발을 향해 거실 쪽에 머리가 있는 상태로 위로 누워 자고 있었다.
그렇게 멍하니 천정을 보고 자고 있으면,
갑자기 다리가 아래 쪽(수납장 쪽)으로 향하고 스윽 하고 끌려가는 감각이 있었다.
언제나 아버지는 자주 장난을 치고 있었으므로, 또 아버지가 장난하고 있다고 생각해,
거실로 향해 「아버지가 또 장난하고 있으니 멈추라고 해」라고 얘기했다.
그랬더니, 두 사람 모두 엄청나게 깜짝 놀란 얼굴로 여기의 방을 보았다.
그렇게 인식하자마자 다리가 또 아래로 끌려갔다.
하지만 처음같이 조금 당긴다는 느낌이 아니고, 즈르즈르즈륵!라고 대단한 기세로 끌려가는 느낌.
그래서 얼굴이 이불에 들어간 간 때에서, 모친과 부친이 나의 이름 외치면서 이쪽에 와 주고,
모친이 나의 양손을 잡아 위로 끌어올리려 했다.
나는 대단한 혼란해서, 「에?뭐뭐?뭐 어떻게 된거야!?」라고 모친에게 물으면서 발밑을 보았다.
그랬더니, 모친이 「보면 안 돼!」라고 외쳤지만, 벌써 봐 버렸다.


358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1/09/20(화) 21:48:48. 63 ID:cFowpr9P0
수납장의 아래쪽이 열린 서립로부터 2 개의 손?같은 것이 뻗어와서 있어, 나의 발목 근처를 단단히 잡았다.
그 손은 손가락이 요괴인간 벰 베라 베로같이 3개로,
손의 색이 대리석 무늬이라고 하는 거?검은 바탕에 붉은 반점이 있는 무당 벌레의 역버젼같은 색이었다.
그리고, 그저 약간만 보인 수납장의 안쪽은 왜일까 보라색이었다.
그리고, 그것을 보고 완전 패닉이 되어 우와아우와아 하고 말하고 있으면,
어느새인가 아버지가 물같은 것과 잎을 가져 나의 발밑에 오고,
그 손과 나의 다리에 물같은 것을 뿌리고, 잎으로 찰싹찰싹 잡고 있는 손을 때렸다.
그렇지만 전혀 손은 놓는 분위기가 없고, 나 엄청 무서워서 울고 있었는데,
아버지가 거기에 인내심의 한계를 느꼈는지, 다리를 잡고 있었던 손을 직접 손으로 때리기 시작했다.
몇십발인가 모르지만 그 나름대로 때려 주고 있으면,
갑자기 손이 스르스륵하는 느낌으로 수납장의 안쪽에 들어가 버렸다.
그리고, 내가 손이 없어져도 아직 울고 있으면,
아버지와 모친이 「손을 잡고 있어 줄테니까, 어쨌든 한번 더 자라」라고 해 주고, 나는 아무튼 잤습니다.

그 이후 그 손을 만난 일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나는 그 때 이후 수납장이나 벽장에 발을 향해 잘 수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손과 만난 3개월 뒤 정도, 우리 가족은 이사했습니다.
그리고, 이사한 순간, 지금까지 감기에 마구 걸렸었던 것이 거짓말과 같이 개선되어
반년에 한 번 감기 걸릴까 걸리지 않을까 하는 정도까지 회복했습니다.
(나나 가족도, 공기가 깨끗한 곳에 옮겨왔기 때문이라고는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또, 이때까지 집안밖을 가리지 않고 영현상(霊現象) 같은 것에 높은 빈도로 만나고 있었습니다만, 그것도 줄어들엇습니다.
또, 이것이 계기로, 유령같은걸 믿지 않았던 부모님은 믿게 되어,
나의 어릴 적의 체험도 믿어 주게 되었습니다.

결국 끝같은 것은 없습니다만, 이것은 상당한 공포 체험이었습니다.


362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1/09/20(화) 22:12:46. 12 ID:QYnS8mIj0
乙이었습니다. 이것을 체험했다면 진짜 무섭다

>그렇지만, 나는 그 때 이후 수납장이나 벽장에 발을 향해 잘 수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것, 수납장의 방향으로 다리가 아니고 머리를 향하여 자고 있으면, 끌려간 것이 머리라서, 더 위험하지 않아?


365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1/09/20(화) 22:27:45. 00 ID:cFowpr9P0
>>362
진짜 체험이야. 이것이 있고 나서 중학교 졸업하는 무렵까지, 이불로 발목 가리는 것도 무서웠다.
또, 머리 잡아지면 자신의 손으로 어떻게든 할 수 있을 것 같고, 눈치는 챌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어쨌든 자고 있는 때에 손이 닿지 않는 장소를 잡아진다+확 시야에 넣을 수가 없다는 것이 엄청 무섭다.


※) 비쭈기나무 잎 : 일본어로 사카키(榊).
일본에서 신단에 장식하는 일이 많다.
366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1/09/20(화) 22:28:36. 68 ID:86wGXHyq0
>>357
수납장은 357의 집의 것이 아니고 원래 고정되어 있었던 것?

>물같은 것을 뿌리고, 잎으로 찰싹찰싹 때린 다음 손뼉을 쳤다.
신주(お神酒)와 비쭈기나무 잎(榊)인가. 신단에 올려둔 것을 가져온 것일까?



370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1/09/20(화) 22:48:25. 46 ID:cFowpr9P0
>>366
아니, 어머니의 혼수감의 수납장인것 같고 현재 살고 있는 집에 있다. 이사한 이래로 의상&헛간 방에 놓여져 있지만.

어릴 적은 몰랐지만, 성장하고 나서 물어 보면 역시 신주와 비쭈기나무 잎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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