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20일 토요일

【2ch 괴담】엘리베이터의 밖

『엘리베이터의 밖』

불가해한 체험, 수수께끼인 이야기~enigma~ Part59

553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0/01/13(수) 15:00:36 ID:7X3cDHkOO
유도되어 왔습니다. 무서운 이야기가 아니고 이상한 이야기입니다.
특히 이렇다 할 만한 끝도 없습니다. 아무쪼록.

3년 정도전이 됩니다. 당시 학생이었던 나는, 운송의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사원인 분과 둘이서 배달을 돕니다만, 그 때에 일어난 사건입니다.

큰 짐 옮기기를 끝내고, 그 다음에 건네받은 소포의 배달로 향했습니다.
장소는 도내에 있는 맨션입니다. 꽤 큰 곳입니다.

현지에 도착하고, 나는 소포를 안고, 종종걸음으로 맨션의 엘리베이터를 탔습니다.
배달처는 12층입니다. 버튼을 눌러, 엘리베이터가 상승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도중, 4층과 5층의 사이 정도로, 돌연 엘리베이터가 멈추어 버렸습니다.
게다가, 흔들흔들 흔들리고 있는 것입니다. 곧바로 지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흔들림 자체는 곧 진정되었습니다만, 엘리베이터 내에서 지진이라고 하는 것은 첫 경험입니다.
정직한 상당히 무서워서, 소포를 가지는 손이, 꽤 땀흘리고 있던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2~3분 정도로 엘리베이터가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아무 일도 없었던 것과 같이 위에 갑니다.
나중에 알았습니다만, 엘리베이터는 지진을 감지 하면, 근처의 층에서 자동적으로 멈춘다고 합니다.
이 때는 여하튼 처음 겪는이었으므로, 특히 의심스럽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퐁하고 소리가 울려, 12층에 도착했습니다. 문이 열렸을 때는, 역시 마음이 놓였어요.
단지 정말로 문제인 것은, 이후에 일어난 것이었습니다.

554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0/01/13(수) 15:19:12 ID:7X3cDHkOO
문이 열리고 밖에 나온 순간에, 굉장한 위화감이 나를 덮쳤습니다.
위화감의 정체는, 세계 그 자체였던 것입니다.

우선, 맨션에 도착한 것은, 오후 3시를 지난 정도였습니다.
엘리베이터로부터 나오고 밖을 보면, 여름의 저녁과 같이 새빨갑니다.
하늘이, 새빨간 저녁 노을 하늘과 같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거리의 모습이 분명하게 이상합니다.
아무 것도 움직이지 않고, 아무 것도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그림자가 진하게 거리를 가리고 있었습니다.
정말로 기분 나쁜 세계에서, 나는 비명을 질러 버렸습니다.

무엇을 일어났는지 알지 않고, 머리가 혼란한 채 였습니다.
나는 곧 바로 엘리베이터에 되돌아와, 1층에의 버튼을 연타했습니다.
특히 문제도 없고, 미끄러지듯이 강하를 시작하는 엘리베이터에서, 나는 웅크려 앉고 있었습니다.

폰, 이라고 소리가 울리며 엘리베이터가 도착했습니다 .층을 보면 5층입니다.
문이 열리면, 샐러리맨풍의 분이 타 왔습니다.
내가 웅크리고 앉고 있는 것을 보고 놀랐는지, 「괜찮습니까」라고 얘기해 받았습니다.
나는 필사적으로 지금 본 것을 전하려고 했습니다만, 능숙하게 말로 할 수 없었습니다.

곧바로 1층에 도착해, 따라가듯이 밖으로 나왔습니다.
밖은, 방금전의 새빨간 광경 등은 거짓말과 같이, 오후의 빛이 비치고 있었습니다.

이상으로 나의 이야기는 마지막입니다.
내가 본 것, 그 세계는 무엇이었을까?
저것이 백일몽이면, 그것은 몹시 안심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무래도 저것이 백일몽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저것은 이세계일지도 모른다.
패러렐 월드라든지, 나는 별로 자세하지 않습니다만, 반드시 그렇게 불리는 종류의 것입니다.
그대로 저기에 머물고 있으면, 도대체 어떻게 되었을까요…


556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0/01/13(수) 16:29:10 ID:JG6gSh6F0
>>553-554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밖이 새빨갛다는 것은, 전에도 그러한 이야기 없었던가.
일순간 그 코피페일까하고 생각했다.


558: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0/01/13(수) 16:47:24 ID:XkSQeYOQ0
>>556
>>553-554의 이야기는 『이계에의 문』을 닮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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