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8: 사랑과 죽음의 무명씨2006/12/14(목) 13:10:28
나의 언니의 결혼식에서 일어난 일.
신랑의 여동생이 웨딩드레스와 같은 흰 드레스를 입어 출석했다.
그 뿐이라면, 짜증나는 놈으로 끝났지만, 그 여동생은 브라콘이었던 것 같고,
식하는 동안 계속 울었다. 조용하게 울고 있으면 좋은데, 흐느껴 우거나 오열을 하거나해서
상당히 신경 쓰였다.
그리고, 케이크 컷때에, 모두 앞에 나와서 사진 같은거 찍으려 할 때 난입해 와
「안돼—」라고 외쳤다. 주위는 질림. 저쪽의 모친이
「결혼해도 오빠는 가족이니까 괜찮아요」라고 달래고 있었다.
이런 가족이 있는 사람과 결혼해도 괜찮은가, 걱정이다.
370: 사랑과 죽음의 무명씨2006/12/14(목) 13:20:18
>>368
으와아, 굉장・・・
오빠 물러나!!를 생각해 냈다.
371: 사랑과 죽음의 무명씨2006/12/14(목) 13:22:24
B는 평안무사하고 즐겁게 지내고 있는지…
언젠가는 보복 받으면 좋겠군.
>>368
신랑은 시스콘이 아니겠지?괜찮은가…?
전에 그런 보고가 있었기 때문에 걱정이다.
373: 사랑과 죽음의 무명씨2006/12/14(목) 13:25:27
>>368(;´Д`)부모도 전력으로 멈춰라.
377: 368 2006/12/14(목) 13:32:34
언니의 이야기에 따르면 시스콘은 아니라고 합니다.
식의 한중간에 주장되어서, 신랑씨도 아무것도 것도 할 수 없었다고 생각되고.
그 때 언니의 얼굴은 잊을 수 없습니다.
378: 사랑과 죽음의 무명씨2006/12/14(목) 13:50:31
상식이 있는 부모라면, 딸이 오빠의 결혼식에 흰색 드레스 입어
출석하려고 한 시점에서 무엇인가 말하겠죠.
(의상을 바꿔라 던가, 상식적으로 생각해라 던가)
무엇이든, 요주의의 시어머니+시누이가 되는 것은 아닌지?
>>368씨, 언니의 버팀목이 되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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