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1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 :2010/07/28(수) 18:31:05 ID:JIzAxs2a0
나의 친구가 어렸을 적에, 언제나 집에서 남동생과 놀고 있었던 것 같지만,
어느 여행을 경계로 하여, 집에 돌아가니 남동생이 없어진 것 같다.
부모에게 「남동생이 없어졌다—」라고 떠들었지만, 부모는 어쩐지 기분이 나쁜 듯이 친구를 보고 있었던 것 같다.
친구는 그런데도, 「○○(남동생의 이름)이 없어졌어—」라고 울면서 말하고 있었더니,
「무슨 말을 해? 너는 독자아냐! 무슨 말을 해? 누가 집에 놀러왔어?」라며 부모는 당황한 것 같다.
고교시절에 그 이야기를 친구로부터 들었을 때, 「어렸을 때에는, (이상한게) 보였던 거야—. 진짜 남동생 같았지」라고 말했다.
그것을 듣고 5년 뒤에, 친구로부터 전화로,
『그런데, 상담할 수 있는게 너 밖에 없기 때문에 들어줘・・・.
나 역시 남동생이 있었다. 내가 죽였을지도 모른다』
라고 들었을 때는 소름이 끼쳤습니다・・・.
자세히 듣고 싶었지만, 침체해버린 친구에게, 흥미 본위로는 물을 수 없었어요・・・.
아마 사고나 무엇인가이겠지만, 부모는 가르쳐주고 싶지 않았을 것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ほんのりと怖い話スレ その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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