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10일 토요일

【2ch 훈담】그리고 나는 클래스메이트로부터 괴롭힘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는 클래스메이트로부터 괴롭힘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696: 생선 입에 문 무명씨 2013/08/10(토) 02:12:35. 50 ID:sZfu2BpA
수년 옛날 이야기로 아주 대단한 긴 이야기입니다만 써도 좋을까요?


697: 생선 입에 문 무명씨 2013/08/10(토) 02:22:32. 28 ID:MUAsggIh
>>696
자아 와라!

699: 696 2013/08/10(토) 02:26:54. 38 ID:sZfu2BpA
길어집니다만 함께해 주세요 m(_ _) m

당시 중학교 3학년이었던 나는 고교 수험의 스트레스 때문에 거식증에 걸려 외형은 해골이냐 하고 스스로도 태클걸어 버릴 정도로 야위어 버렸습니다.
지망교의 고등학교에는 어떻게든 합격했습니다만, 병이 원인으로 첫 학기에는 거의 고등학교에 갈 수 없는 만큼 약해져 있었습니다
이따금 학교에 가도 거의 양호실에 있거나 오전중만으로 하교해 버리고 또, 고등학교가 진학교였으므로 수업에 제대로 나올 수 없었던 나는 일년 유급 해 버렸습니다.

고교 1학년 때의 동급생은 이따금 내가 학교에 오면 모두 너무나 기뻐해 주고 매번 축제처럼 떠들어 선생님도 주의는 주지만 학생과 함께 나를 환영해 주고 있었습니다.
나는 그런 클래스메이트들은 선생님을 아주 좋아했기 때문에 무슨 일이 있어도 함께 졸업하고 싶었습니다만 유감스럽지만 출석 날짜가 부족해서 이미 쓴 대로 유급 해 버렸습니다.

700: 696 2013/08/10(토) 02:27:27. 44 ID:sZfu2BpA
계속

고교 2년째가 되어 나의 컨디션도 점점 회복해서 어떻게든 학교에 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는 1학년 째에는 학교 행사에는 하나도 참가할 수 없었기 때문에 금년이야말로는! 라며 분발하고 있었습니다.
신학기가 시작되어 내가 유급 한 것은 시업식의 날에 담임으로부터 설명이 있어 클래스메이트들은 전원 알고 있었습니다.
클래스메이트들은 고교 1학년 째로, 아직 친구 관계가 0 상태라서 신학기 처음에는 모두 삐걱거리고 있었습니다.
나는 원래 스스로 남에게 관계를 맺으러 가는 타입은 아니고 상당히 친구가 만들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1개월정도 지나면 클래스에는 여러가지 그룹이 생기고 나는 어느 그룹에도 들어가지 못해 외톨이 가도를 전속력으로 달렸습니다.
그리고 나는 클래스메이트로부터 괴롭힘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병이 조금씩 회복해 왔다고는 해도 아직 체형은 해골같고, 달리는 것조차 위험한 상태였습니다.
클래스메이트들은 나를 해골 따위로 부르게 되었습니다.
나는 말해지기 시작한 처음에는 모두 흘려듣고 있었습니다만, 이따금 클래스메이트에게 말을 걸어져도 이름으로 불리지 않고 해골로 불리게 되고 점차 에스컬레이트해 갔습니다.
이것으로 좋아지고 있던 병이 점차 나빠지기 시작했습니다.


701: 696 2013/08/10(토) 02:29:00. 87 ID:sZfu2BpA
계속   
읽기 어려워서 미안해요.

또 조금씩 학교에 갈 수 없는 날이 증가해 갔습니다.
나는 더 이상 유급은 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으므로 쭉 참고 있던 클래스메이트들에 의한 집단 괴롭힘을 담임에 털어 놓았습니다. 이것으로 개선될 거라고 그 때는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담임은
「그것은 당신의 컨디션 관리가 되어 있지 않은 것이 원인이지요. 자신의 컨디션조차 관리할 수 없는 인간이 괴롭힘을 당하는 것은 당연.」
이라는 말을 듣고 절망했습니다.

그 날 컨디션을 이유로 조퇴해 곧바로 집에 돌아가, 그 날은 흐느껴 울었습니다.
그런 나를 걱정한 어머니에게 그 날의 사건을 털어 놓으면 어머니는 격노해
다음날 나와 함께 학교에 가, 학년 주임에게 어제의 일을 이야기했습니다.
나는 학교에 도착하고 나서는 양호실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만, 학년 주임 선생님과 어머니가 양호실에 오고, 담임과 우리 3명이서 4명이서 서로 이야기하는 일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응접실에서 4명이 모여, 어제의 일을 이야기하도록 어머니에게 촉구받아 대충 집단 괴롭힘이나 담임의 발언을 이야기했습니다.
이야기해 끝내면 학년 주임은 격노해, 담임에 사실인가하고 따졌습니다.
그러나 담임은
「우리 클래스에는 집단 괴롭힘같은 건 없다. 따라서 ○○(나의 이름)의 발언은 거짓말이다.」
라며 모르는 척을 했습니다. 나는 놀라움을 숨길 수 없었습니다. 자신이 마치 드라마 속에 있는 것처럼 생각되었습니다.
담임의 발언의 바로 후에 어머니는 격노해
「우리 딸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인가!」
라며 곧바로 멱살을 잡을 것 같은 기세로 격노했습니다.
학년 주임이 어머니를 진정시켜 또 대화가 시작되었습니다만, 담임은 부인으로 시종일관.
곤란한 학년 주임은 당분간 나의 클래스를 감시하기로 했습니다.

702: 696 2013/08/10(토) 02:30:12. 41 ID:sZfu2BpA
계속

대화 다음날부터 나의 클래스에는 수업이 없는 선생님이 한 명씩 클래스를 감시하게 되었습니다.
감시 선생님 분들에는 매우 미안하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선생님 분들 덕분에 감시 기간중은 나에 대한 집단 괴롭힘이 모두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1개월 정도 하면 학년 주임으로부터 집에 전화가 있어,
「○○씨의 학습 환경에 대해서 이상이라고 생각되는 점은 없었기 때문에 감시를 일단 그만두게 되었다. 평상시부터 선생님 분들에게는 ○○씨에 대해서 신경쓰도록 하는 것과 또 이런 일이 있으면 맨 먼저 나에게 상담해 주었으면 한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감시가 없어지고 또 나에 대한 집단 괴롭힘이 시작될거라고 생각했습니다만 1주간 정도는 아무 일도 없고
다행이었습니다.
그러나 또 얼마 뒤에는 감시 전보다 심한 집단 괴롭힘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전에는 말에 의한 집단 괴롭힘 뿐이었지만, 이번은 도시락을 숨겨지거나 수업 중에 지우개를 맞는 등의 일이 시작되었습니다.
나는 곧바로 학년 주임에게 상담해 이번은 나, 담임, 학년 주임의 3명이서 대화의 장소가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또 내가 상황 설명→담임은 부정→감시를 붙인다
이런 일이 처음의 것을 포함 3회나 있었습니다.

그리고 3번째의 후에도 아직 집단 괴롭힘이 있어, 그것으로 또 학년 주임에게 상담했습니다만 3회나 해서 한번도 집단 괴롭힘의 장면이 발견되지 않았던 것, 선생님 쪽으로부터 조금씩 불만이 나오기 시작하고 있는 것, 그리고 클래스메이트의 부모들이 자신들의 아이들이 감시되는 것에 대해 불평하기 시작한 것.
그 밖에도 여러가지 문제가 있어 당분간 학교측은 움직일 수 없다고 전해졌습니다.
나는 쇼크로 그 자리에서 울어 버렸습니다.
잠시 후 내가 울기를 그치면 학년 주임의 선생님은
「학교로서는 움직일 수 없지만, 나 개인으로서 ○○을 지켜본다」
라고 약속해주셨습니다.
선생님은 매우 바쁜 분이었습니다만, 쉬는 시간에는 나에게 오고는 걱정을 해 주시거나 상담에 응해 주셨습니다.

703: 696 2013/08/10(토) 02:31:27. 06 ID:sZfu2BpA
계속

선생님 덕분에 집단 괴롭힘은 조금 씩이지만 줄어 들어 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선생님이 출장으로 수개월 학교에 없어져, 울분이 모여 있었던 것과 같이 또 괴롭힘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선생님과는 휴대폰의 번호를 교환하고 있었으므로 전화나 메일로 학교의 상황을 연락하고 있고, 집단 괴롭힘에 대해 이야기하면
「학교에 있는 신뢰가 깊은 사람에게 이야기는 해두었으므로 b선생님에게 의지해라」
라는 대답을 받았습니다.
나는 다음날 b선생님에게 상담을 해서, 선생님도 협력한다고 약속해주셨습니다.
그러나 그 선생님도 동아리의 고문이나 기말 테스트를 작성하고 있었으므로, 그다지 이야기 할 수 있을 시간이 없었습니다.
나에 대한 집단 괴롭힘도 평상시와 그다지 바뀜없이 행해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b선생님과 이야기하고 몇일 뒤에 나의 클래스에서 폭력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사건을 일으킨 것은 나의 초등학교 때부터 길게 알고 지내던 남자 친구인 A군이었습니다.
알고 지낸 것이 길다고 해도, 초등학교 때는 쭉 클래스메이트였지만, 중학에서는 클래스가 계속 갈라져 버려 같은 고등학교에 진학한 것조차 나는 몰랐던 정도의 사이였습니다.
그런 그가 왜 그런 짓을… 하고 그 때 나는 곤혹했습니다.

그는 나의 담임이 클래스에서 수업하는데 갑자기, 1학년이 아닌데도 나타나
「○○( 나의 이름)을 괴롭히고 있는 것은 너희들이냐!!」
라고 갑자기 고함질렀다고 생각하니, 근처에 있던 담임을 추궁하며
「괴롭힘이 있는데 어째서 무시하는거야 어엉!」
하고 담임의 멱살을 잡았습니다.
클래스메이트들은 나를 포함해서 머-엉해서 전혀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담임은
「무시하는 것도 아무 것도 이 클래스에는 집단 괴롭힘은 없다!」
대답했습니다.
그랬더니 A군은 담임을 때렸습니다.

담임은 전혀 반응하지 못하고 쓰러졌습니다.
A군은 담임에게 올라타서 되어 몇번이나 담임을 때렸습니다.
담임을 계속 때리고 있다고 생각하니 일어나서, 근처에 있던 클래스메이트를 차례차례로 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 때 맞고 있던 것은 요 몇일 나에게 집단 괴롭힘을 하고 있던 학생이었습니다.
계속 남녀를 불문하고 때려 옆의 클래스로부터 선생님이나 남자 학생 여럿이 붙잡아서 겨우 A군은 멈추었습니다.
그리고 A군은 교무실에 데려 가지고 다친 학생은 양호실에 데려 가졌습니다.

704: 696 2013/08/10(토) 02:32:33. 75 ID:sZfu2BpA
길어져 버려 미안해요;;

뒷날 선생님에게 들은 이야기입니다만, 교무실에 데려간 A군에 날뛴 이유를 물으면
「○○(나의 이름)이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고 들어서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라고 선생님 분들에게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A군은 처분이 정해질 때까지 자택 근신을 선고받아 당분간 학교에 오지 않았기 때문에 나는 왜 그가 나를 위해서 날뛰었는지를 들을 수 없었습니다.
그가 날뛴 날로부터 당분간은 학교 안이 그의 화제로 떠들석했습니다.
그리고 그가 날뛴 것 때문에 나에 대한 집단 괴롭힘이 발각되어, 큰 문제로서 다루어져 매일 나나 괴롭히고 있던 학생, 담임에 대해서 사정청취가 계속 있어, 과연 담임은 숨기지 못하고 집단 괴롭힘을 인정했습니다.

A군의 처분은 처음은 퇴학 예정이었습니다만 학생들의 부모로부터 「우리 아이의 탓으로 일어난 것이니까 자업자득. A군의 처분을 가볍게 해주었으면 한다」라는 소리가 모아져 A군은 2주간의 정학으로 처분이 결정되었습니다.

근신이 끝난 방과후 나는 A군에게 가서 날뛴 이유를 물었습니다.

705: 696 2013/08/10(토) 02:33:40. 27 ID:sZfu2BpA
계속

A군은 처음은 피하고 있었습니다만, 내가 캐묻으면 A군은
「○○ 내가 초등학교 때 말한 것 기억하고 있어?」
라며 조금 부끄러운 듯이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A군은 우리들이 초등학교 저학년이던 때에 나에게 고백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나는 OK를 했습니다. 내가 대답을 하면 그는 매우 기쁜듯이 즐겁게 떠들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조금 지나서 A군은
「○○(나의 이름) 나는 앞으로 계속 ○○을 지킬테니까!」
라고 선언했습니다.
초등학생이므로 아마 가면라이더 같은 것의 영향을 받은 것일까 하고 그 때는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초등학생이므로 고백받고 OK를 냈다고 해도 약간 사이의 좋은 친구 정도의 사귐으로, 고학년이 됨에 따라서 남녀가 떨어져 행동하게 되어 우리의 관계는 자연 소멸했습니다.
그 때문에 나는 A군의 고백 때의 일을 잊고 있었습니다만, A군은 계속 기억하고 있어서 그 말 대로 나를 지켜 주었습니다.
나는 그 이야기를 A군으로부터 듣고, 눈물을 참을 수 없었습니다.
A군도 「계속 괴롭게 해둬서 미안해」라며 나를 가슴에 안고 함께 울어 주었습니다.

잠시 후 두 명 모두 울기를 그치면 A군이
「○○ 초등학교 때부터 계속 좋아했어 다시 한 번 나와 사귀어줘」
라고 또 고백해 주었습니다.
나도 잘 부탁드립니다 라고 대답을 하면 어디에 숨어 있었는지, 1학년 때의 동급생들에게 축하받았습니다.
울고 있던 곳과 고백을 보여진 것으로 두 사람 모두 얼굴이 새빨갛게 되었었지만 매우 기뻤습니다.

706: 696 2013/08/10(토) 02:35:18. 36 ID:sZfu2BpA
마지막입니다

A군 덕분에 나에 대한 집단 괴롭힘은 완전히 없어져, 클래스메이트에서 나를 괴롭히지 않았던 학생과 점차 친구가 되어가 게다가 나의 병도 거의 나아 조금씩입니다만 체중도 증가해 고등학교의 다른 학생과 다르지 않는 체형으로 돌아왔습니다. 가슴은 커지지 않았습니다만・・・

A군은 원래 성적 우수했기 때문에 1년 먼저 고등학교를 졸업해 모 유명 대학에 갔습니다.
나에게 있어서 그의 대학은 힘들었습니다만 그가 공부를 도와 준 덕분에 어떻게든 같은 대학에 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대학졸업하고 결혼을 했습니다.

나는 많이 신세를 졌던 학년 주임의 선생님을 동경해 선생님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학년 주임의 선생님과 같은 직장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앞의 분이 선생님의 이야기를 하고 있었으므로 나도 써 보았습니다.
대단히 긴 것과 스레잘못? 이라 죄송합니다. 눈 더럽혀 실례했습니다><


胸がスーッとする武勇伝を聞かせて下さい!(115) より
http://kohada.2ch.net/test/read.cgi/kankon/1373689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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