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운전기사의 부인이, 아직 5세가 된지 얼마 안된 아이를 남기고 죽었다.
부친은 일하러 나가 있는 시간이 길어서, 그 사이 이웃집에 아이를 맡기고 있었던 것이지만,
심야가 되어도 돌아오지 않으니까, 친절하게 보살펴 주고 있던 이웃도 과연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고,
아이를 혼자 집에 되돌려보내 버리는 일도 많았다.
아이는 외로워서, 부친이 돌아올 때까지, 부모의 이름을 부르며 울고 있었다고 한다.
어느 밤, 아이의 울음소리가 딱 멈추고, 웃음소리가 들려 왔다.
이웃은, 아 부친이 돌아왔던 것이다, 라고 납득했지만,
그리고 얼마 뒤에 후에 부친이 귀가하는 소리가 들려 오고,
「아빠 어서 오세요」라며 아이가 마중나가고 있다.
그런 밤이 몇번이나 계속되고, 의심스럽게 된 이웃은, 어느 밤, 아이의 상태를 보러 갔다.
아이는, 어두운 방에서 혼자서 말하면서 웃고 있다.
그 모습이 누군가와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아서, 다음날, 부친에게 그것을 이야기했다.
부친은 아이에게, 「매일 저녁 누구와 이야기하고 있는 거야」라고 물었다.
「엄마야. 내가 외로워서 울고 있으면 엄마가 와서, 안아주거나, 뺨을 부비거나 해줘」
「그래서, 엄마는 어디에서 들어오는거야?」
아이는, 현관 아래의 툇마루를 가리켰다.
「저 아래에서부터, 싱글벙글 하면서 기어나와」
그리고 부친은 일을 바꿔서, 빨리 귀가하게 되었다고 한다.
【恐怖】 暑いし怖い話しません?奥様。【心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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