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20일 일요일

【2ch 괴담】갓파(河童)



不可解な体験、謎な話~enigma~ Part35

750 :1/5:2006/10/11(수) 18:00:00 ID:sqRfS1Fk0
유치원 무렵, 조부모가 사는 시골에 갔을 때에, 이상한 생물을 만났습니다.
한가로운 시골 마을에서, 주변에 살고 있는 사람 전원이, 가족처럼 사이가 좋은 장소이므로,
부모님도 걱정하지 않고, 나를 혼자서 놀러 가게 하고 있었습니다.

가재 밖에 잡히지 않을 정도의 얕은 강변에, 클로버가 피어 있었으므로,
나는 혼자서, 어머니가 가르쳐 준지 얼마 안된 화환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아이였으므로, 주변도 둘러보지 않고 열심히 손안의 화환에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옆에서 부터 반투명의 팔이 뻗어와서, 내가 만들고 있던 화환을 잡아 챘습니다.
그 인간(?)은 희미한 녹색의 신체를 하고 있어서, 신체의 건너 편의 경치가 희미하게 보이고 있었습니다.
키는 당시의 나보다 조금 클 정도 였으므로,
유치원의 연장인가, 초등학교 1 학년 정도의 체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눈도 코도 입도 없고, 단지, 하늘하늘 흔들리는 윤곽만이 인간의 형태를 하고 있었습니다.


751 :2/5:2006/10/11(수) 18:00:53 ID:sqRfS1Fk0
지금와서 생각하면, 어떻게 봐도 인간이 아니고, 아이의 무지의 무서움을 통감합니다만,
당시의 나는 무서워 하지 않고, 그 녹색의 인간에게 말을 건넸습니다.
무슨 말을 해도 대답은 없지만, 나는 신경쓰지 않고 일방적으로 말을 건네
많은 화환을 만들어서, 그 사람에게 건네주었습니다.

화환 만들기에 질린 내가, 강에 손을 담그거나 강바닥에 있는 예쁜 돌을 찾거나 하며 놀기 시작하면,
그 사람은 강 안에 발을 넣고, 양 다리를 푸드득 움직여서 물보라를 만들었습니다.
반투명의 다리의 움직임과 물보라가 매우 예뼈서, 나는 몇번이나 조르고, 그 행위를 반복했습니다.

그 인간에게 닿은 감촉은, 물풍선을 손대는 감촉과 비슷했다고 생각합니다.
포동포동하고 부드러워서, 닿은 손은 물을 손대고 있는데, 젖지 않는 감각입니다.

그 후 배가 고파서, 나는 조부모의 집에 돌아가, 친구가 생긴 것을 전했습니다만,
부모님이나 오빠도 믿고는 주지 않았습니다.
「아이의 공상 이야기」
「이 근처에는 아이는 없다, 하물며 녹색의 인간이라니」
라고 웃어지고, 믿어 주지 않는 것에 쇼크를 받은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752 :3/5:2006/10/11(수) 18:01:46 ID:sqRfS1Fk0
그리고 5일간 정도 조부모의 집에 체재했습니다만, 그 사이는 매일, 그 녹색의 인간과 놀고 있었습니다.

다음날에 돌아간다, 라고 하는 것을 녹색의 인간에게 전했을 때, 나는 외로워서 많이 울었습니다.
「돌아가고 싶지 않다」라고 몇번이나 내가 말하면, 그 사람은 나의 팔을 잡아, 강의 저쪽 편에 있는 숲으로끌고 갔습니다.
아버지와 벌레 잡으러 왔던 적이 있는 숲으로, 그렇게 넓은 면적은 아니었을 것인데,
그 때는 걸어도 걸어도, 숲을 지나갈 기색이 없었습니다.

지치게 되었고, 점점 끌어당기는 팔이 무서워져서 내가 울면, 그 사람은 손을 떼어 놓아 주었습니다.
소리를 들은 기억은 없습니다만, 당시는 그 사람이 「미안해요」라고 사과한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일 이상한 것은,
그 때에 그(어딘지 모르게 남자라고 생각했습니다)와 함께 멀리 갈까, 라고 자신이 생각한 것입니다.
이제 두 번 다시 아버지나 어머니나 오빠를 만날 수 없게 되지만, 괜찮아, 라고 일순간 생각했습니다.
왜 멀리 가는 것 이라고 알았는지, 이제 두 번 다시 가족을 만날 수 없게 되는 것을 알았는지,
이상합니다만, 확실히 그 때 나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753 :4/5:2006/10/11(수) 18:02:37 ID:sqRfS1Fk0
그 자리에 앉아 앉아 조금 쉰 후, 이번에는 손을 잡고 숲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틀림없이 그가 사는 「멀리」에 가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숲을 나오자마자 눈앞에 조부모의 집이 있었습니다.
집은 숲이나 강에 가까운 장소에 있는 것은 아니고, 숲을 나오자마자 집이 있는 것은 있을 수 없었습니다.
뜰에서 조모와 어머니가 세탁물을 말리고 있고, 곧바로 나를 깨닫고, 다가 왔습니다.
손을 잡고 있었는데, 어느새 그는 없어져 있었습니다.

다음날에 가족이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 도중에 조금 우회를 해달라고해서, 강변의 옆을 달려 주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없었습니다.

나중에 들으면, 나는 혼자서 강변에서 놀고 있고,
근처의 밭에 있는 농가의 사람이 강변을 지날 때마다 보고 있었으므로, 부모님은 걱정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집에 돌아가자마자, 그림일기장에 그 때의 그림을 그리고, 부모님도 기억하고 있으므로 꿈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754 :5/5:2006/10/11(수) 18:03:09 ID:sqRfS1Fk0
조부는 몇 년전에 죽어, 조모도 전날 타계했습니다.
집은 팔아 버린다고 합니다.

조부모의 짐의 정리를 위해서, 그 집으로 얼마동안 묵고, 몇번이나 강변에 갔습니다만,
다시 그와는 만날 수 없었습니다.
유치원 때 이래, 몇번이나 몇번이나 조부모의 집에 귀성할 때마다 강변에 갑니다만, 그는 없었습니다.

단지, 짐을 정리하고 있을 때에 아버지가 가르쳐 주었습니다만, 조부모는 나의 이야기를 믿어 주었다고 합니다.
「●쨩은 갓파(河童)를 만났어」라고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자주 그림에서 보는, 머리에 접시를 실은 갓파는 아니었고, 물갈퀴나 등껍데기도 없었지만,
어쩐지 모르게 지금은, 「아아, 나 갓파를 만났던 거구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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