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3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 :2009/04/08(수) 11:49:47 ID:r3vdowv7O
「오른눈을 보면 전생을 알 수 있다」고 하는 여자가 있었다.
눈동자를 보고 있으면, 그 아이의 반대쪽 눈에, 그 사람의 전생의 영상이 보여 오는 것 같다.
깜박임은 해도 좋지만, 눈을 돌리면 안도미.
그 아이가 말하길, 전생과 지금의 삶의 방법이나 지인 가족은 링크하고 있는 일이 많고,
또, 입장이 역전하거나 같은 일을 반복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예를 들어, 전생의 부모와 자식이 지금은 반대로 아이와 부모이거나.
그리고, 반신반의였지만, 재미있기 때문에 나도 보였다.
그 아이는 상당히 미인으로, 서로 응시하는 것은 부끄러웠지만…
아무래도 나는, 전생에서는 인도 근처의 병사로,
몇명의 부하를 거느리고, 마을을 흐르는 강 상류 제방이 적에게 파괴되지 않게 지키고 있는 역할을 했다.
어느 때.고향에 돌아가고, 부하 중 한 사람의 부인과 사랑하는 사이가 되어, 그것이 부하에게 발각되어 살해당했다고 한다.
어느 시대인가는 모르지만, 100년 정도 전은 아닌가 하는 것.
더 구체적으로 사람의 이름이나 토지명을 들었다고 생각하지만 잊었다.
그 이야기를 들은 것이 고교시절. 지금은 사회인.
나는, 우리 신부가 동기중 한 명과 바람피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
식어버린 사이이고 살인의 의사는 없다.
그러다 증거를 잡고, 이혼과 동시에 상부에 보고. 동료와 함께 사회적으로 말살해 줄 생각.
사람의 영혼은, 엔들레스 루프 같은 세계인것 같다.
좋은 루프를 만드는 것도 나쁜 루프를 끊는 것도, 본인 나름이라고.
494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 :2009/04/08(수) 12:27:52 ID:TbWyWKVd0
>>493
그렇게하면, 또 다음 번에 같은 일을 반복해 버리지 않을까
사회적으로 말살해 준다, 의 결론이 조금 무섭다
라고 할지, 필요 이상의 보복을 할 필요는 없는 것이 아닐까?
물론, 너무 미워하지 말아라 든지, 할 수 있으면 원만하게라고는, 불륜당한 측에에게는 어렵다고 생각하지만요
조금 걱정나서 방명록을 써 버렸다
495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 :2009/04/08(수) 13:48:32 ID:+PW+fRisO
사기안(邪気眼)에 오른눈을 응시하게 하거나 하기 때문에 인생 미쳤어
496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 :2009/04/08(수) 14:02:51 ID:ye/v5pnH0
>>493
그 여자 아이와 결혼시켜 주세요.
498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 :2009/04/08(수) 15:05:02 ID:r3vdowv7O
>>496
졸업하고 나서는 만난 일 없다.
여자로부터 인기 있었지만, 왠지 남자에게는 인기 없었다.
그렇다고 하는 것보다, 본인이 피하고 있었는지도.
내가 보여주었던 것도, 같은 동아리의 여자 아이가 보여주는데 따라가서, 그 다음이니까라는 느낌이었고.
지금도 그런 느낌이라면 프리일지도.
아무튼.연락처 모르지만 w
499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 :2009/04/08(수) 15:19:53 ID:r3vdowv7O
>>494,495
이따금 함께 마시면, 「부인 건강해?」하고 속이 빤하게 묻는다?
태연하게 나에게 접하고 있는 동기에게 살의를 느끼는 것은 사실이지만, 실행에는 옮기지 않는다.
만약 전생의 이야기를 듣지 않았으면, 찌르고 싶어졌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되지 않도록, 고교시절에 다짐을 받아진 기분이야.
사회적으로 말살하는 것도, 확실히 루프인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모르는 척하는 얼굴로 방치하는건 나에게는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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