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4일 월요일

【2ch 괴담】기분 나쁜 어머니

ほんのりと怖い話スレ その32

492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 :2006/08/10(목) 01:57:44 ID:lASYFg3U0
6년전, 친구의 동급생 A로부터 들은 이야기.

당시 일년이었던 A의 누나가 엉망으로 괴롭힘 당했던 것을,
A는 수험생이었던 것도 있어, 입학할 때까지 몰랐던 것 같다.
그렇다해도, 누나는 집에서는 매우 상냥하고 나이스한 누나로, A는 누나를 존경하고 있어서,
설마 누나가 괴롭힘당하고 있다고는 조금도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다.

그런데 1월이었는지, 괴롭힘의 주범격의 집이 화재가 나서,
2월에 또 한사람의 집도 화재가 나고, 주범격의 부친과 두 명 째의 모친이 불에 타 숨지고,
방화는 아닌지 뉴스에도 나왔다.
그래서, 당연히 A의 누나가 의심되었지만, 증거가 발견되지 않아,
결국, 학교가 비공식에 A의 집에 와서 누나에게 사죄한 것 같다.
A도 나도, 물론 A의 누나를 의심하지 않았지만.

어느 날, 누나와 어머니가 말싸움 하고 있고, 사이좋은 어머니와 누나에게 무엇이? 라고 생각한 A는, 걱정해서 누나에게 싸움의 이유를 물었다고.
누나의 이야기에 따르면, 어머니가 방화의 신문 기사 보며 히죽히죽 웃고 있으니, 아무래도 이상하다고 생각해 물으면,
모친이 방화의 기사를 보이면서,
「잘됐지요. 밋쨩을 괴롭히기 때문에 나쁜거야. 후후후후」
라고 웃고, 그래서 말다툼이 된 것 같다.
나는 무서워서, 「……후-응, 큰 일이다」라고 밖에 말할 수 없었지만.

A는 지금도 나의 친구로, 누나와도 가끔 만나고 있지만, A의 어머니는 조금 기분나쁘다.
굉장히 상냥한 아줌마이지만.

댓글 없음:

댓글 쓰기

 

Contact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