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5일 화요일

【2ch 괴담】아내의 짐꾸리기


∧∧∧山にまつわる怖い話Part10∧∧∧

536 :존경:04/07/06 20:57 ID:sWZpiDmN
친구의 이야기

그는 다음 주에 가까워진 등산을 위해서, 자택에서 준비를 하고 있었다.
아내는 매번 그의 행락에, 조금 질리고 있는 것처럼 보였지만, 함께 짐꾸리기를 도와 주었다고 한다.

등산 이틀째, 그는 물에 체했는지, 심한 설사를 일으켰다.
탈수가 되어 피로 탈진.
구급 세트 안에 무엇인가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없을까 찾아보면, 넣은 기억이 없는 정장제가 들어가 있다.
복용하면 조금 편해져, 걷기 시작할 수가 있었다.

집에 돌아가서, 아내에게 그 일을 말하면, 자신이 넣어두었다고 말했다.
「어딘지 모르게, 필요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

그의 아내는, 가끔 그 이상한 감이 날카롭게 발휘되어, 집에 있으면서도 그의 궁지를 몇번이나 돕고 있다고 한다.


537 :존경:04/07/06 21:01 ID:sWZpiDmN
같은 친구의 이야기

여느 때처럼 등산의 준비만만 하던 밤,
그가 지도를 보며 내일의 루트를 복습 하고 있으니, 현관에서 소리가 났다.

살그머니 도어를 열고 들여다 보면, 자고 있었음이 분명한 아내가 바스락바스락 무엇인가 하고 있다.
「뭐, 뭐 하고 있어?・・・」
「응・・・어딘지 모르게. 넣어두는 쪽이 좋을까~라고 생각해서・・・」
멍한 눈의 아내가, 등산용 배낭에 붕대나 가제를 채우고 있었다.
도대체 얼마나 넣었는지, 등산용 배낭은 꾸역구역 변형해서 부풀어 오르고 있다.
이것이 필요한 사태는, 도대체 어떤 상황이야?

오싹해진 그는, 그 등산을 그만두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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