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5일 화요일

【2ch 괴담】이별청부업자

∧∧∧山にまつわる怖い話Part12∧∧∧

680 :이별청부업자:04/09/10 16:08:52 ID:lVxyrOnE
대학시절, 같은 산악부에 소속해 있던 선후배의 관계인, 남자 두 명의 회화.

선배 「지금이니까 말하지만, 너가 우리 여동생과 결혼할 것이라고 생각했어.
 집에 놀러 와줬을 때에는, 꽤나 좋은 분위기였는데」
후배 「아니—, 마침 회사 쪽에서, 『V지사에 가지 않겠는가』라는 이야기가 있어서」
「그렇다 치더라도, 더 세세하게 연락같은걸 보내면 좋았을텐데.
 그렇게 하니까 F 녀석(같은 산악부에 있던 후배 동기인 사람)같은 것에 빼앗겨버렸어.
 정직한 곳, 나는 너 쪽이 여동생을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여동생도 너를 상당히 마음에 들어하고 있었어?」
「그렇습니까・・・」

거기서 후배는, 이런 이야기를 갑자기 말하기 시작했다.


681 :이별청부업자:04/09/10 16:10:12 ID:lVxyrOnE
후배는 졸업해 회사원이 되고 나서, K산에 혼자서 등산하러 갔던 적이 있다.
지금까지 동료와 몇번이나 온 것이 있는 산인데, 왠지 길을 잘못해서 헤매어 버린 것 같다.
불안한 기분으로 능선을 타러 걷고 있으면, 가스가 나오기 시작한 것 같다.

곤란하게 됐군・・・이라고 생각하면, 저쪽 쪽으로부터 누군가가 오는 기색이 했다.
좋았다, 길을 묻자. 라고 생각해 불러 보면,
모습을 나타낸 것은, 흰 기모노를 입은 소녀였다.
오른손에 지팡이를 가지고, 이쪽을 노려 보면서 가까이 온다.
이 세상의 것은 아니다. 후배는 그렇게 느꼈다.
소녀는 낮게 작은 소리로,
「그대를 돌려보낼 수는 없다」라고 했다.
아주 대단한 위압감이 있어서, 후배는 그 자리에 빠당하고 넘어져 버렸다.
소녀는 후배의 주위를 빙빙 주위,
한번 더 「그대를 돌려보내지 않을 수는 없다」라고 했다.


682 :이별청부업자:04/09/10 16:11:55 ID:lVxyrOnE
후배는 이유를 모르는 채,
이제 오로지 「미안해요, 용서해 주세요. 미안해요, 미안해요」라고 반복한 것 같다.

그러자 소녀는 후배의 뒤에 딱 멈춰서, 그대로 아무것도 말하지 않게 되었지만,
이미 그 기색이 단지 단지 무서워서, 살아있는 기분이 들지 않았던 것 같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났을 것인가, 눈앞에 짤랑하고 무엇인가가 던져졌다.
후배가 가지고 있던, 집 열쇠에 붙이고 있던 키홀더였다.
그것은, 후배가 주위에 비밀로 교제하고 있던 선배의 여동생과 함께 여행하러 간 곳에서,
기념으로 하려고 산 것이었다.
어째서 이런 것을・・・라고 생각해서 얼굴을 드니, 또 눈앞에는 그 소녀가 서서 있어
무서운 얼굴을 하며 「헤어져라」고 말했다.
그 순간 후배는, 그때까지 그렇게 좋아했던 선배의 여동생과는 헤어지지 않으면 안 된다, 라고 직감적으로 생각한 것 같다.
후배가 필사적으로 수긍하면, 등에 쿵 하는 충격이 있어, 그대로 정신을 잃어 버렸다.

깨달으면 본 기억이 있는 부근에서 넘어져 있어
몇 시간이나 헤매었을 것인데, 시간도 별로 지나지 않았었다.
어딘가 이세계에 헤매어 버린 것 같다. 후배는 그렇게 생각했다.

그 무렵 정확히 회사에서 V지사에 가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었으므로, 후배는 몹시 서둘러서 그것을 받고 일본을 떠나기로 했다.
그녀로부터 회사 경유로 몇번이나 연락이 있었지만, 대답은 하지 않았다.

잠시 후로부터, 풍문으로, F가 그녀와 결혼한 것을 알았다.
F와는, 그녀를 둘러싸고 라이벌이었던 일이 있다.
F는 성실하고 좋은 녀석이다. 행복해져 준다면 그것으로 좋은다고 생각했다.


683 :이별청부업자:04/09/10 16:14:26 ID:lVxyrOnE
선배 「너희들・・・교제하고 있었는가」
후배는 입다물고 수긍했다.
「그렇다 치더라도, 그런 꿈같은 이야기를 그대로 믿고, 헤어지다니・・・」
선배가 어이없다는 듯이 말하면, 후배는 고개를 저었다.
「꿈은이 아닙니다」
그러한과 입고 있던 폴로 셔츠를 넘겨, 등을 그 쪽으로 향했다.
「어이・・・」
거기에는 봉으로 만든 것 같은, 검디검은 반점이 생겨 있었다.
「그 다음에 깨달으면, 이런 것이 생겨 있었습니다.
 그 소녀에게 찔렸을 때에 만들어졌습니다, 반드시. 이미 10년 이상 지나는데 사라지지 않아요.
 게다가・・・」
후배는 조금 웃으면 다음을 계속했다.
「선배가 조금 전 보여 준, 초등 학생이 된 조카의 사진. 저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내가 그 때 산 속에서 만난 것은, 확실히 이 아이랍니다」

나의 숙부와 그 후배의 이야기입니다.
즉 나는 태어나기 전, 산에서 자신의 부친의 라이벌이 되는 인간과 모친과의 사이를 찢었던 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기억은 없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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