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19일 목요일

【2ch 막장】혈액형 검사

後味の悪い話 その140

173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3/06/07(금) 15:46:02. 34 ID:OFtcXAQB0
조금 뒷맛이 나쁜 이야기.

우리 숙부는 이혼남으로, 그 이유가, 아이가 자신의 아이가 아니었으니까.
40년 정도 전에,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혈액형을 검사하니, 자신과 아내로부터 태어날리 없는 혈액형이라,
아내를 몇번이나 추궁해도, 아내는 「바람은 피우지 않았다」 「무엇인가의 실수다」의 시종일관으로,
결국 사이에 다른 사람을 개입시켜 이혼 성립.
아내도 아이도 맨몸으로 내던져진 것 같다.

재작년, 나도 아이가 생겨서, 그 때에 아이의 혈액형을 물어 보니,
간호사씨에게,
「태어난 직후에는 모친의 항체가 이행되어 있으므로(이 근처 조금 어설픈 기억),
 검사 결과가 부정확하게 되는 일도 있기 위해, 우리는 하고 있지 않습니다.
 정확한 혈액형이 알고 싶다면, 생후 1세 쯤 되고 나서, 병원에서 해 주세요」
라고 들었다.
그러고보면, 나의 아는 사람에도,
어렸을 적 부모에게 들은 혈액형과,
실제 어른이 되서 수술할 때 조사한 혈액형이 달랐던 놈 있구나.
이것이 원인인가-라고 생각했지만.
혹시 숙부는, 이런걸 몰랐던 건 아닌가? 하고.
실제, 나도 몰랐고,
당시 태어나자마자 검사하고 있다는 것은,
그러한 지식이 의료 업계에도 없었던 걸지도 모른다.

이미 이혼한 숙부의 부인과도 아이와도 연락할 수 없고,
이제 와서 검사해도 어쩔 수 없는 이야기이지만,
만약 그렇다면, 그 탓으로 인생이 엄청나게 미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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