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6일 금요일

【2ch 괴담】산길에서 만난 기묘한 남자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106度目
http://kohada.2ch.sc/test/read.cgi/kankon/1384486453/

775: 생선 입에 문 무명씨2013/11/25(월) 22:46:22. 10 ID:1Q/dDFCc

남편의 시댁에 교대로 운전하면서 차로 귀성했지만,
남편이 급무 때문에 회사에 돌아가 출장가지 않으면 안되게 되었으므로, 서둘러 비행기로 돌아갔다.
어쩔 수 없기 때문에 나만 몇일 남편 시댁에서 놀다가
편도 7시간의 거리를 혼자서 운전하고 돌아갔을 때의 일.
시골 산길의 경치가 너무 예뻣기 때문에,
고속도로에 타는 나들목을 하나 앞으로 두고
조금 산 속을 달리려고 했다.
가끔 그런 루트로 돌아가기 때문에 길은 대체로 알고 있기도 했고, 네비도 있고.
・・・라는 생각이었지만, 무심코 잘못 들어간 산길이
곧바로 가늘어져 U턴도 할 수 없었다.





그렇지만 아무튼 잘못하면 잘못한대로, 새로운 코스를 네비가 지시해 주었으므로
특별히 걱정할 것도 없고, 산 속의 포장도 되지 않은 길이지만
지시받는 대로 달려 갔다.
그랬더니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산 속에서 30대나 40대 정도의 남자가 손을 흔들고 있었다.
분명히 나를 향하고 손을 흔들고 있는 것 같았지만, 정직 조금 무서웠다.
하지만 이런 산안에서 미아가 되었다고 생각하면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그래서 도어록 한 채로 차를 세워 창을 10 cm 정도만 여니
「길을 잃어서 곤란하니 넓은 도로까지 태워 줬으면 한다」라고.
그러나, 어째서 이런 곳에서 길을 잃은 건지 하는 의문으로
그 남성의 모습을 보면, 트렉킹같은 걸 했던 것처럼 보이지도 않고
표준어라서 현지의 인간도 아닌 것 같은데, 여기까지 어떻게 온거야? 라든가
여러가지 알수없는 일이 너무 많았다.





776: 생선 입에 문 무명씨2013/11/25(월) 22:48:40. 92 ID:Zg6LwY13

뭐 그것 초 무섭다





777: 생선 입에 문 무명씨2013/11/25(월) 22:51:35. 25 ID:1Q/dDFCc

그렇게 되면 역시 나도 일단 여자이므로 신변의 위험도 생각하므로.
혼자 여행하던 여성이 살해당한 사건도 있었고,
여자 혼자 탄 차에 태우는 것은 조금 무서웠다.
그래서 분명하게 말하기로 했다.
「미안해요, 뒤숭숭한 사건이 많기 때문에 태울 수 없습니다.
그 대신, 네비에 따르면 이 앞에 마을에 나오므로
이 길을 똑바로 걸어가 주세요. 이쪽으로 도움을 부를테니까」
라는 것을 말했다.
그랬더니 「에에, 태워 주지 않습니까? 너무하네에」
라고 조금 장난하는 듯이 말했다.
그런데도 재차 「미안해요, 빨리 불러 올테니까」라고 말하면
칫! 혀를 찻다.
지금 생각하면 나의 안에서 경보기가 울리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느긋하게 서둘러 산길을 달려, 최초로 찾아낸 잡화점 같은 곳에서
사정을 이야기하고 경찰 씨에게 가보도록 연락하고 돌아왔다.
일단 휴대폰 번호는 메모를 남겨 왔다.
귀가 후, 잡화점에 전화해서 그 후 어떻게 되었는지 들으면,
반대측의 마을까지 두 번 왕복해서 달렸지만 아무도 없었던 것 같다.
그 때, 친절심으로 태워주면 어떻게 되었을까.
아무 일도 없었을지도 모르지만, 무서운 상상 밖에 할 수 없다.
남편에게는 엄청엄청 혼났다. 아무리 도어록 했다고 해도
여자 혼자서 그런 산길 달리지마 바보! 라고.
그러한 때는 잘못들었다고 생각한 지점부터 느려도 좋으니까 백으로 돌아가라고.
반성 했음.





783: 생선 입에 문 무명씨2013/11/25(월) 23:15:29. 16 ID:2JF7AOuk

>>777
엄청 무서웠다! 정말로 곤란하다면? 이라는 친절심을 이용하다니 용서할 수 없다





790: 생선 입에 문 무명씨2013/11/25(월) 23:44:41. 08 ID:8cpDZXCQ

>>775
요즈음, 네비가 보급했구나
산속의 국도(별명 혹도酷道)에 들어 오는 여성이 많아
네비를 과신하지 말도록 해





791: 생선 입에 문 무명씨2013/11/25(월) 23:49:10. 53 ID:4yVHq4+j

>>790
태풍 속에서, USJ에 가려고 했는데, 엣? 어째서 그런 곳에서?? 
라고 곳에서 흘러가 죽은
부모와 자식도 있던 거야…

그 길은 정말로, 어느 정도 운전에 익숙한 가족이라도 되돌리리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진짜혹도.
그 현의 혹도를 얕보면 안돼…
도시지역 사는 사람에게는 상상도 할 수 없는 혹도가 존재한다.

※ ) USJ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794: 생선 입에 문 무명씨2013/11/25(월) 23:57:43. 94 ID:EwFp07pS

>>791
세자리수 국도는 상당히 심한 곳이 많지요.
잘못하면 휴대폰이 통하지 않는 곳도 있으니까….
우리 현은 겨울에 봉쇄되는 길도 많다.

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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