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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미오 메일(ロミオメール) : 헤어진 남자친구, 혹은 이혼한 남편이 다시 만나달라고 보내는 '닭살돋는' 메일. 스레에서 말하는 '로미오'는 이런 메일을 보낸 사람. 여자가 보낸 것은 '쥴리엣 메일' / '쥴리엣'이라고 부른다. "로마오도 아니고~"같은 뜻에 가까울 듯 하다.
978: ◆FvEL5iYloI 2013/05/21(화) 17:36:30. 13 0
트립 테스트도 겸해 실례합니다
이야기의 흐름을 자르는 것 같아서 미안합니다만, 전 남친에게 보내진 메일을 투하해도 좋을까요?
980: 무명씨@HOME 2013/05/21(화) 18:10:36. 79 0
>>978
아무쪼록 아무쪼록
981: ◆FvEL5iYloI 2013/05/21(화) 18:24:20. 53 0
감사합니다
정리하는데 조금 시간이 걸려 버렸습니다
전 남친는 라노베나 로봇 애니메의 주인공과 같은 열혈한을 동경하고 있는 부분이 있어서 무언가 이유를 붙여 나에게 설교해 대는 사람이었습니다
또, 그 어머니가 우리아들 너무 좋아☆하는 사람으로, 전 남친 자신도 마더콘이었던 것도 있으므로 설득하는데 시간이 걸렸습니다만, 어떻게든 헤어질 수 있던 것이 재작년의 일입니다
그리고 지금 그이와 만나, 교제를 해서 금년 겨울에 혼인신고를 하자고 이야기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을 요전날의 고등학교의 동창회에서, 전 남친와 공통의 친구에게 이야기 했는데 그것을 들었다고 생각되는 전 남친로부터 메일이 도착했습니다
982: ◆FvEL5iYloI 2013/05/21(화) 18:26:47. 10 0
전제가 길어져 버려 미안합니다
이하, 전 남친이 보낸 메일입니다
건명 오래간만
본문 여어, ○○(나의 이름)! 잘있었어?
나는…응, 머어, 건강하게 있었어
아무튼 말이지 일도 계속해서 조금은 저금도 했다
그렇지만, 마음에 이상한 도랑이라할지, ○○과 헤어지고 나서 무엇인가 어쩐지 부족하다
저기, 돌아와 줘
바보같고 얼빠진 덜렁이지만, 어쩔 수 없을 정도로 귀여운 ○○은 내가 지킬 수 밖에 없어!!
××(공통의 친구)에게, 최근 너가 무리해서 힘내는 척하고 있다고 들었다
사실은 결혼 같은건 싫은 거겠지?
괜찮아, 지켜줄테니까
내가 ○○을 지켜줄테니까
너를 식장에서 데리고 가준다
기다려라, 조금만 참으면 되니까
나의 ○○에게
○○의 로미오로부터
식을 올릴지도 아직 정해지지 않습니다만,
전 남친 안에서 이야기가 대단히 커지고 있는 것 같아서 뭔가 머리가 아픕니다
984: 무명씨@HOME 2013/05/21(화) 18:49:46. 44 0
지금부터 호적에 들어가려 하는 인간이,
무리서 힘내는 척하고 있다고 생각되다니 위험한데.
983: 무명씨@HOME 2013/05/21(화) 18:39:54. 31 0
>>982
자칭 로미오 w
수고입니다. 헤어져 좋았지요.
985: 무명씨@HOME 2013/05/21(화) 18:50:58. 04 0
>>983
아니, 거기에는 전 남친의 이름이 들어가있겠지
987: 무명씨@HOME 2013/05/21(화) 20:48:31. 82 0
웃었다
정통파 로미오다
986: 무명씨@HOME 2013/05/21(화) 20:15:48. 03 0
로미오는 정말로 행복한 뇌를 가지고 있구나…
라고 할까 ××도 동류?그렇지 않으면 로미오의 곡해?
988: 무명씨@HOME 2013/05/21(화) 21:26:26. 31 0
>>986
곡해가 틀림없지 w
989: ◆FvEL5iYloI 2013/05/21(화) 22:03:01. 64 0
여러분 레스 감사합니다!
어쩐지 매우 든든합니다!
전 남친가 말하는 결혼식 운운에 대해 공통의 친구에게 물었는데
「혼인신고를 하는 것 같아」라고 밖에 말하지 않은 것 같기 때문에
전 남친의 곡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전 남친의 모친이나 전 남친로부터는
「초조해서 돌을 차면 머리에 맞았다, 정말로 불행하다」
등으로 머리의 이상해보이는 메일이 몇통인가 와있습니다만,
이 스레의 선배님을 본받아 무반응을 관철합니다!
들어주셔서 정말로 시원해졌습니다!
어 혹시 동경한다는 주인공이? |
998: 무명씨@HOME 2013/05/21(화) 23:51:10. 39 0
여기를 다 쓰기 전에 가르쳐 주셨으면 한다
>>982의
나의 ○○에게
○○의 로미오로부터
의 「로미오」는 원문 대로인가, 로미오의 본명이 들어가는지를・・・
999: ◆FvEL5iYloI 2013/05/21(화) 23:57:07. 67 0
>>998
로미오의 부분에는 전 남친의 본명이 들어갑니다
까다롭게 해서 미안합니다
286: ◆FvEL5iYloI 2013/05/28(화) 09:49:53. 59 0
트립 이것일까
전 스레 978에서 라노베 주인공을 동경하고 있는 전 남친로부터
내가 지켜주겠다던가 식장으로부터 끌고가준다던가 하는 내용의 메일을
보고한 사람입니다만,
요전날 전 남친가 아르바이트 장소에 돌격해왔습니다
그 때의 메일이 있습니다만 이쪽에서 보고하는 것이 좋을까요?
그 후 스레로 이동하는 것이 좋을까요?
287: 무명씨@HOME 2013/05/28(화) 09:50:42. 38 0
이쪽에서
289: ◆FvEL5iYloI 2013/05/28(화) 10:13:58. 93 0
감사합니다
이야기 흐름을 잘라 버려 미안합니다
아르바이트 장소에 돌격이라고 해도 나는 직접 만나지 않고, 소란을 일으킨 것이 아닙니다만, 아르바이트의 휴식중에 근무중의 스탭으로부터 「약혼자가 와있어, 아무래도 만나고 싶다고」라고 들엇습니다
약혼자는 그 날 일이었으므로, 그럴 리가 없는 착각이 아닌 것인지, 라고 이야기하면서 함께 휴식하는 중에, 직매에서 돌아온 다른 베테랑 스탭에게 「전 남친가 와있어」라고 들엇습니다
방범 카메라의 영상을 확인하면, 카운터 옆에 정장을 입은 전 남친가 있었습니다
과연 곤란하다고 생각해서 지금까지의 경위를 이야기하고, 그 날은 가게가 한가하기도 해서, 나는 조퇴하게 되었습니다
291: ◆FvEL5iYloI 2013/05/28(화) 10:16:00. 38 0
다만 바로 가게를 나오는 것도 위험하기 때문에,
약혼자의 일이 끝날 때까지 사무소에서 대기하게 되었습니다
전 남친가 돌아가고 나서 잠시 후 휴대폰을 확인하니,
전 남친로부터 메일이 도착해 있었습니다
건명 신이란
본문 너를 만날 수 없다니 정말로 나는 운이 없구나
불행해, 정말로
아마 나는 신의 가호란 것을 지워 없애버리는 체질인것 같다
전부터 그러한 것은 희미하게 느끼고 있었지만 최근 확신으로 바뀌었어
웃어요, 웃어줘
부탁해, 너의 웃는 얼굴만이 지금의 나의 버팀목이야
전같이 「너는 정말로 운이 없다, 터무니 없는 바보구나」라고 웃어줘
저기, ○○(나의 이름)!!
너에게 무리하지 말라고 말하면서, 누구보다 무리했었던 것은 나 자신이야
그것도 너는 꿰뚫어보고 있었지?
하하, 당해낼 수 없내, 정말
그럼, 또 가까운 시일내에 연락할게
아—, 그렇지. 이것만은 말해둘까
오늘도 하루 ○○을 좋아했습니다
내일도 반드시, 오늘보다……
정말, 성격에 맞지 않네
그러면!
이상입니다
나를 무슨 히로인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겁니까?
터무니 없는 바보같다고는 생각합니다만 그런 말한 기억 없습니다
그리고 가호를 지워 없앤다고 하는 것은 종교적인 것인가? 몹시 무섭습니다
294: 무명씨@HOME 2013/05/28(화) 10:20:41. 78 0
>>291
>>웃어요, 웃어줘
( ゚∀゚)アハハ八八ノヽノヽノヽノ \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
295: 무명씨@HOME 2013/05/28(화) 10:21:49. 42 O
>>291
라노베의 주인공으로 신의 가호를 지워없애는 소게부 씨란게 있어
로미오는 그 설교 냄새나는 주인공을 좋아하는가
그렇게 고상한 것이 아니기까 신경쓰지 마!
296: 무명씨@HOME 2013/05/28(화) 10:21:51. 50 0
종교가 아니고, 내가 생각한 멋진 나의 설정! 이라고 생각한다
카미조 씨의 대사 중에서 "그 환상을 박살내겠어"(「そ」の「幻」想を「ぶ」ち殺す, 소노 게엔소오 부치코로스) 의 앞부분을 따서 소게부 라고 줄여쓴다 |
299: ◆FvEL5iYloI 2013/05/28(화) 10:40:55. 86 0
>>295
소게부 씨에 대하고 구글링하고 왔습니다
역시라고 할지, 전 남친이 좋아하는 라노베의 주인공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작품에 나오는 여자 아이의 이름이 나와 같은 것 같습니다
아아, 정말, 못해먹겠네요
300: 무명씨@HOME 2013/05/28(화) 11:02:08. 08 0
그 환상을 박살 내는 AA 붙이고 싶어졌다 w
오리지날리티의 파편도 없는 로미오다
303: 무명씨@HOME 2013/05/28(화) 11:24:28. 50 0
>>300
자 받아 주세요 w
이름은 미코토(美琴) 씨일까.그 작품 진묘한 이름뿐이었고.
10. 이름 없는 로미오씨 2013년 05월 29일13:50
알겠어
너놈이 아직 복연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우선은 그 환상을 박살내겠어
11. 이름 없는 로미오씨 2013년 05월 29일14:01
이야기 흐름을 잘라버리지만 진짜로 경찰을 불러야 할 건
아르바이트 장소까지 왔다고 되면 얼굴 내보내는것도 신경쓰지 않는 것으로 이 후가 무섭다
본명의 그이와의 입적전에 로미오가 마음대로 호적을 넣을 수 없도록 수속해 두어
12. 이름 없는 로미오씨 2013년 05월 29일14:11
저지먼트에 연행되는 것이 좋다
15. 이름 없는 로미오씨 2013년 05월 29일14:58
보통으로 금서목록과 초전자포는 좋아하기 때문에 그만두었으면 해
18. 이름 없는 로미오씨 2013년 05월 29일17:31
할 수 있다면 초전자포 쏴주고 싶은데
소게부 씨라면 지워 없앨수 있지만 이녀석은 가짜 소게 부씨이고
19. 이름 없는 로미오씨 2013년 05월 29일18:05
이 이카무스메도 큰 일이다
20. 이름 없는 로미오씨 2013년 05월 29일18:11
라노베 네타를 일반인에게 말해도 「뭔소리야」의 한마디이겠지
상상력은 올바른 방향으로는 일하지 않는구나
22. 이름 없는 로미오씨 2013년 05월 29일19:21
이러니까 금서빠는……
23. 이름 없는 로미오씨 2013년 05월 29일19:49
즉, 로미오는 기억상실에 걸리면 되는 것이다!
25. 이름 없는 로미오씨 2013년 05월 29일20:20
전회의 「정말로 불행하다」로 그런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하고 있으니, 역시인가.
27. 이름 없는 로미오씨 2013년 05월 29일21:18
이, 인덱스란 이름의 인간이 실재했는가…(떨리는 소리)
…보고자 씨 바보 상대 수고 하셨습니다
29. 이름 없는 로미오씨 2013년 05월 29일23:16
이런 놈들이 범죄 일으켰을 때 오타 전체가 비판당하는거야
함께 묶이는 사람이 불쌍해
34. 이름 없는 로미오씨 2013년 05월 30일13:01
터무니 없는 바보가 낚였다w
그렇지만 최근 위험 사건이 있었던 바로 직후이고, 보고자는 신변에 꽤 조심했으면 좋겠다.
42. 이름 없는 로미오씨 2013년 07월 21일03:23
설마라고는 생각하지만, 보고자의 이름이 등장인물과 같다고 하는 이유로
사귀었던 것은 아니겟지
43. 이름 없는 로미오씨 2013년 08월 23일15:43
결혼식에 끼어들어도 지금의 그이에게 소게부 당하겠지만
44. 이름 없는 로미오씨 2013년 11월 20일15:30
이매진 브레이커를 사칭하는 것은 그만두었으면 좋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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