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10일 금요일

【2ch 괴담】마지막으로 어머니가 돌아가려고, 한 벌만 남아있던 상복을 손에 들었는데,

610: 이름 없는 마음 아이 알지 못하고2013/10/16(수) 15:11:44 ID:w927CV1E
수십년 전 어머니의 이야기입니다.

아버지의 숙부의 장례식에게 나간 부모님, 당시는 자택에서 장례했었다.
고별식을 마치고, 어머니를 포함한 여성 4~5명은 상복(기모노)에서 빨리 갈아 입고,
부엌일을 거들고 있었다.
벗은 옷(기모노)은 각각 옷걸이에 걸어서, 창고의 미닫이에 걸어 두었다고 한다.
이윽고 식사가 끝나서, 멀리서 온 친척이나 먼 친척부터 「그럼, 먼저」하고 돌아가고,
집이 가까운 데다가, 거드는 사람 중에서도 젊었던 어머니는 끝까지 남았다.

마지막으로 어머니가 돌아가려고, 한 벌만 남아있던 상복을 손에 들었는데,
자신의 것이 아닌게 분명한 거친 천의 상복이었다.






그 집의 며느리 A에게, 누군가가 잘못가지고 돌아갔으므로 전화로 확인해 주었으면 한다고 부탁했다.
그러자 A는 「그런걸 잘못가져갈 리는 없다」라고 말하며 도와주지 않고,
A의 옷(기모노)만이라도 확인해 달라고 말해도 무시했다.
어머니는 울면서 남아있던 옷(기모노)를 가지고 돌아가서, 아버지에게 사정을 이야기했다.

어머니를 달래도, A가 훔쳐간 것임에 틀림없다고 하며 듣지 않았다.
그 이유는 평소에도 손버릇이 나빴으니까.
빌려가서 안 돌려주는 건 당연하고, 여러가지로 냄새가 났던 것 같다.
미닫이에 걸어둘 때도, 일부러 다른 사람과 반대 쪽에 걸어서 잘못 가져가지 않도록 하고 있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무심코 잘못가져갈 리는 없다고 말했다.
당시, A의 아들과 나는 유치원에서 같은 반이었으므로, 아버지는 이제 포기하세요라고 말하며
새것을 사 주었다고 한다. 원래 가지고 있던 기모노보다 한 랭크 위의 것을.

요전날 A의 아들이, 아직 젊은 나이에 급사했다고 들었으므로, 액땜으로서 써두었습니다.
과연 A가 아들의 장례식에서 입은 것은, 어머니의 상복이었던 것일까.

611: 이름 없는 마음 아이 알지 못하고2013/10/16(수) 15:54:30 ID:fS2Yyzx/
>>610
도중에 호러 읽는 느낌이 들었다

612: 이름 없는 마음 아이 알지 못하고2013/10/16(수) 16:00:16 ID:51DgSt8T
>>610
「부모의 인과가 아이에게 돌아온다」는 말 그 자체의 이야기구나…

元スレ:【窃盗】発見!泥棒〜手癖の悪いママ194
http://toro.2ch.sc/test/read.cgi/baby/1379066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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