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11일 화요일

【2ch 막장】이미 20년 이상 속여 온 아버지에게는 미안하지만 나는 진실된 사랑에 눈을 떳다,

今までにあった最大の修羅場 £6 より
http://awabi.2ch.sc/test/read.cgi/live/1290689525/

274: 무명씨@HOME 2010/12/28(화) 12:13:16 0
몇년전의 이야기.

출장지의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일하고 난 다음, 식사하고 있으면, 환갑 가까웠던 어머니가 남자와 노닥노닥 거리면서 입점해 왔다.
라고 할지,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환갑 가까웠던 할머니가 노닥 거리고 있던 모습은, 자신의 부모가 아니라도질겁할거라고 생각한다.

저편에서는 얼굴이 안보이는 위치이고, 게다가 상당히 먼 자리에 앉았지만,
「정년이 되면・・・」
「이혼・・・」
같은, 불온한 말이 새어서 들렸기 때문에, 위험하지만 어머니의 등 쪽으로, 조금 가까운 자리로 이동해 보았다.
너무 가까워서 발각되도 곤란하기 때문에, 얼굴을 숨기면서 했으므로, 다른 손님에게서는 내가 의심스러웠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들어 보면,
◯아버지가 정년이 되면 이혼한다,
◯퇴직금이 불입되면 전액 인출해서 손에 넣는다,
◯집도 팔아버린다,
◯그리고 당신과 재혼한다,
◯이미 20년 이상 속여 온 아버지에게는 미안하지만 나는 진실의 사랑에 눈을 떳다,
같은 내용이었다.

나는 삼남으로, 친가에서 떨어진 장소에서 생활하고 있고, 친가에는 1년에 2, 3회 아이와 아내 동반해서 귀성할 정도였기 때문에, 친가의 상황을 몰라서, 혼란스러워서 고민하고 있으니, 아내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아내는 내가 어떻게 있는지 물어보러 전화한 것 같지만, 나의 모습을 보고 무슨 일이 있었다고 생각한 것 같아서, 강한 어조로 자백하도록 강요했다.
언제나 힘에 밀리고 있는 나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어, 조금 기다려라, 라고 전화를 끊어져 버렸다.

30분 정도 후, 아내로부터 전화가 걸려오고,
◯친가에서 같이 살고 있는 장남 아내와 전화하고 있었다
◯어머니는 교습 친구와 여행을 떠나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3일은 돌아오지 않는다.
◯이미 20년 이상 계속하고 있는 교습인 것 같다.
◯그 외 몇가지 잡담인 척 해서 물어보았지만, 당신의 이야기와 짜맞춰보면, 불륜 여행&이혼 상담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솔직히, 당신의 엄마(어머니)보다 아버님(아버지)를 좋아하기 때문에, 아군이 된다면 아버님.
이라, 말해 주었다.

277: 무명씨@HOME 2010/12/28(화) 12:16:47 0
마침, 이번 출장은 다음날로 종료하고, 몇일 휴가가 잡혀 있었으므로, 친가에 가기로 했다.
아내도 아이를 동반하고 합류해 주고, 다음날 밤, 친가에 가 보았다.

이야기했던 대로, 어머니는 없었다.
나는 말하는게 서투른 사람이니까, 아내로부터, 친가에 들어가기 전에,
◯아이가 있는 앞에서, 갑자기 이야기를 시작하는 것은 안돼.
◯당사자인 아버지에게 갑자기 이야기하는 것보다, 먼저 집에서 내쫓길지도 모르는 형 부부에게 이야기해 보는 편이 좋다고 생각한다.
하고 어드바이스를 받아 두었고, 아이 돌보기를 아버지(손자 바보)에게 맡기고 별실에서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러자, 형은,
◯어머니는 숨겨 왔고 아버지는 눈치채지 못한 것 같았지만, 최근 조금씩 우리 부부는 불륜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라고는 생각했다.
◯아버지가 불쌍하지만, 가정을 부수는 것도 꺼려지고, 어머니에게는 말을 꺼내지 못하고 있었다.
라고 말해 왔다.
형수님이 먼저 눈치챈 것 같지만, 어머니가 무서워서 형에게만 말한 것 같다.

그래서, 아버지에게는 말하지 않고 , 우선 증거를 굳히려고, 형이 돈을 내고 흥신소에 부탁해 보았는데,
◯상대는, 시청을 퇴직한 남자로, 독신 이혼 경력 일회.
◯맨션에서 독신생활하고 있지만, 어머니는 내왕하는 아내 상태.
◯주위에서는, 재혼했다고 생각되고 있다.
◯어머니와는 같은 교습을 받고 있다.
◯맨션에서 하고 있는 그로 화상&동영상도 촬영 성공.
라고, 친자식으로서는 견딜 수 없는 증거가 잇달아 나왔다.
이렇게 되면, 이미 아버지에게는 입다물고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숨기지 않고 이야기했는데, 아버지는 격노.
그러나, 바로 어머니에게 이야기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정년이 될 때까지 입다물고 있어라, 라고 입막음되었다.

아직 계속

278: 무명씨@HOME 2010/12/28(화) 12:18:52 0
그리고, 정년의 날.
아버지로부터 아침부터 친가에 오도록 들었으므로, 자식들 부부 집합.
아니나 다를까, 어머니는 부재중이었다.
쭉 비밀로 하고 있었던 차남 부부와 장녀 부부에게 흐름을 설명하고 있으니, 어머니가 돌아왔다.

퇴직금을 인출할 수 없었던 것 같아서, 아버지에게 격노하고 있었지만, 온다고 알리지 않았던 우리들이 모두 모여있는 것을 보고, 게다가 모두 차갑게 어머니를 보고 있기 때문에 굳어졌다.
하지만, 어머니는
◯당신과는, 더이상 해 나갈 수 없다. 이혼한다.
◯그러니까 위자료를 줘. 또, 이 집도 매각해서 반을 줘.
라고 말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버지는,
◯너는 잊고 있는 것 같지만, 이 집을 세웠을 때, 론 계약의 조건 상, 소유는 장남으로 되어 있다. 론의 지불은 나의 계좌에서 장남의 계좌에 일부를 지불해, 합산해서 장남이 지불하고 있었다.
그러니까, 집은 장남의 것으로, 우리들이 이혼했다고 팔 수 없다.
◯퇴직후, 다른 현에서 재취직처를 찾아냈으므로, 퇴직금은 그 쪽에서 생활하기 위한 맨션을 사는데 사용했다.
◯오늘 부로 너의 불륜 상대에게 불륜 위자료 청구가 변호사로부터 갈 것이다. 너가 돌아왔을 때, 변호사에 연락했기 때문에, 이제 도착하는 무렵일 것이다. 덧붙여서, 흥신소에 부탁해서, 불륜 상대가 지금 집에 머물고 있는 것은 확인하고 있다.
◯이것이 불륜의 증거다.
라고, 봉투를 어머니에게 내던졌다.

어머니는 아버지에게 이야기를 가로막혀져 처음은 격노하고 있었지만, 이야기가 계속 되자 새파랗게 되어 갔다.
마지막으로 아버지가,
◯이혼은 해주겠지만, 이혼신고를 쓰는 것은 너의 불륜 상대로부터 위자료를 받고 나서다. 변호사와 상담하고 있지만, 혹시 이혼 조정도 함께 할지도 모른다.
◯덧붙여서, 이 집이나 너의 방의 열쇠는 바꾸었기 때문에, 너는 들여보내지 않는다. 그대로 불륜 상대의 맨션으로 나가라.
라고 말하고, 어머니를 내던졌다.

어머니는 격노하며 아우성치고 있었지만, 정말로 열쇠를 바꿔서 어머니가 가지고 있던 열쇠로는 집에 들어갈 수 없었기 때문에, 어딘가에 가 버렸다.
실은 이 때, 이야기를 몰랐던 차남 부부와 장녀 부부 이외의 전화 번호는 변경되어 있고, 어머니가 나간 직후에 차남 부부와 장녀 부부의 전화 전원을 끄게 하고, 곧바로 번호 변경을 시켰다.
또, 집은 당분간 부재중으로 해두고, 아버지는 이사한 곳으로, 장남 부부는 아버지가 빌린 맨션으로 일시 이사를 시켰다.

279: 무명씨@HOME 2010/12/28(화) 12:21:02 0
마지막으로.

하지만, 이혼 조정이 시작되기 전에, 불륜 상대는 함락됐다.

아버지가 우리들에까지 말안하고 있었지만, 불륜 상대의 이혼한 부인을 알고 있었던 것 같다.
그 부인과 만나 이야기했는데, 부인을 억지로 내쫓는 모습으로 이혼한 것을 알고, 증거는 없지만 이혼전에도 불륜하고 있었던걸 알게 된 것 같다.
변호사에게 상담해서, 이혼조건의 이의제기를 아울러 했는데, 인정했다고 한다.
아무래도 불륜 상대는, 재취직처가 딱딱한 단체의 고문이나 무엇인 것 같고, 조정하고 있는 것이 발각된 순간, 해고당할 것 같아서, 그것보다는 인정하는 쪽이 좋은 것 같았다.

그 후, 아버지와 전 부인에게 위자료(전 부인에게 지불했던 것도 위자료가 될지는 모르는데)를 지불하고 합의한 것 같다.
어머니는 아버지와 이혼하고, 불륜 상대와 생활하고 있지만, 아마 생각하고 있던 생활과는 달라서, 아슬아슬한 생활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우리들 자식 부부 앞으로 몇 번이나 원조 요청하는 편지가 왔기 때문에, 어렵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의 경우는, 공중 전화로부터,
◯이미 부모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불륜 같은 보기 흉한 짓을 해두고, 도와달라니 우습다.
◯이혼전, 집을 판다든가 말했지만, 같이 살아주고 있던 장남이 불쌍하지 않았던 건가.
◯나도 이제 곧 이사할 테니까, 편지도 닿지 않게 된다. 이사처는 가르쳐주지 않는다.
이렇게 말하고 끊었다.
어떻게 그렇게 생각할 수 있을지는 아직도 불명하지만, 아이들은 무조건 어머니의 아군이라고 생각한 것 같지만, 내가 앞에 썼던 대로 말한 순간, 무엇인가 소리지르고 있었으므로 끊었다.

다른 형제에게도 가르쳐줬는데, 왜일까 내가 제일 처음으로, 젊은 순서대로 원조 요청의 편지를 보낸 것 같고, 차례차례 닿은 것 같은데, 방법은 가지각색이지만, 당연히 모두 거절했다.

최근 불륜 상대가 죽은 것 같고, 어머니가 장남 부부가 아직도 살고 있는 집에 들어가려고 한 것을 110당한 것 같아서, 일단 장남이 대처한 듯 하다.
다만, 자세한 상황을 경찰에 설명, 불법 침입으로서 피해신고를 내놓은 것 같다.
어머니는 항의한 것 같지만, 경찰에조차 상대되지 못했던 것 같다.

장남도, 내년도 전근하게 될 듯 하고, 집을 팔고, 전근지에 집을 새로 세우게 될테니까, 머지 않아 어머니와는 모든게 끊어질 것이므로, 마지막 기념으로 썼다.
장문 실례했습니다.

※) 110 : 일본의 경찰 신고 번호. 한국의 112번과 같다.

283: 무명씨@HOME 2010/12/28(화) 12:29:30 O
너무나 상쾌한 결말.
초수고.

284: 무명씨@HOME 2010/12/28(화) 12:42:20 0
초수고였습니다. 인과응보. 기분 좋다.

댓글 6개:

  1. 요새는 막장밖에 번역하지 않으시나보네요. 결혼식이라던가 불륜이라던가 그쪽 스레들.. 개인적으로는 괴담이 더 좋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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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괴담 시즌이 아니라 괜찮은 거리가 적어서요.
      괴담도 좀 축적해놓고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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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저는 막장이 더 좋습니다. 막장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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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진짜 그냥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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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저는 결혼식 얘기나 불륜 얘기도 재밌는 것 같은데..괴담블로그는 다른 곳도 많지만 이런 얘기는 여기서밖에 볼 수 없어서 좋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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