チラシの裏@バツイチ板 4枚目
http://uni.2ch.sc/test/read.cgi/x1/1323411255/
437: 이혼씨 어서오세요2013/03/08 02:04:32
딸 두 명이, 중학생이 된 순간, 남편을 싫어하게 되서
나도, 반쯤 재미삼아서 남편의 식사, 세탁을 하지 않게 되었다.
그러다가, 남편이 스스로 식사, 세탁을 하게 되고
남편의 전근 이야기가 있었을 때, 남편에게 이혼신고서를 받았다.
딸들은, 후련한다고 말했으므로, 진심은 아니었는데
이혼신고를 쓰더니 다음날에 나가버렸다.
딸들이, 남편에게는, 도움을 받고 싶지 않다고 말하는 것을 녹음되었기 때문에
양육비도 없음.
성실한 것 만이 쓸모있는 남편이, 여기까지 할줄이라곤 생각하지 않았다.
지금부터라도, 되돌리고 싶지만 남편에게 머리를 숙이고 싶지 않다.
이혼하고 2년, 딸들도 그때부터 만나지 않았다.
이제와서 딸들은, 자신들이 나빴다고 말하고 있지만,
어떻게 하면 좋을까.
남편은, 결혼을 바라보는 애인이 있다고, 들었지만
자신만 행복해지다니 어쩌려는 거야.
438: 이혼씨 어서오세요2013/03/08 05:02:33
>>437
딸은 아직 아이였으니까 분별이 없었을 테지만
너에게는 동정의 여지는 없다
딸을 설득하지 않으면 안 되는데
거기에 동조해서 식사나 세탁을 하지 않게 되었다?
그것이 제대로된 어른이 할 짓인가?
> 자신만 행복해지다니 어쩌려는 거야.
어째서 자신을 학대한 녀석에게 배려해서
자신의 행복을 방폐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거야?
바보 같은 소리 하지마-
440: 437 2013/03/08 10:52:32
딸들에게 충고하지 않았던 것은, 반성하고 있다.
식사 준비나 세탁을 하지 않게 된 것은,
처음은, 딸들이 싫어하니까, 그저 장난할 생각이었던 거야.
1개월 정도 지나고, 남편이 식품재료를 사와서 스스로 만들게 되고 나서는
사과하기 어려운 상태가 되서, 그대로 흘러갔다.
남편 쪽이, 요리를 잘하니까, 이상한 반발심도 생겨서
무시하게 되었다.
되돌리고 싶었지만, 남편에게 고개 숙이고 싶지 않은건,
용서해 주지 않을 것을, 알고 있으니까.
집을 나갈 때 남편의 웃는 얼굴을 잊을 수 없다.
딸들과 셋이서, 사과하면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을까.
내가 너무 바보 같았어.
지금도, 고집부리고 있는 것은, 알고 있다.
이 성격을 알고 있던 남편이, 간단히 잘라 버릴줄이라곤
생각하지 않았다.
남편이 남겨둔 짐을, 버릴 수 없다.
439: 이혼씨 어서오세요2013/03/08 09:43:08
>>437
이제와서 후회해도 어쩔 수 없군
상대 쪽이 뛰어났구나.
442: 이혼씨 어서오세요2013/03/08 11:43:33
>>440
당신을 완전히 알고 있었다 해도, 남편은 남편이며 당신은 아니다.
사과해서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을 정도라면 남편 쪽에서 이혼 전에 제대로 대화의 장소를 마련해 두었을 거야.
복연 하고 싶은 마음을 모르지는 않지만, 애인이 있다면 더욱 더 무리.
하지만 아무래도 과거 일을 사과하고 싶다면,
복연하고 싶다는 마음은 일절 내비치지 않고 그 때는 미안했다고 편지라도 쓰면?
445: 437 2013/03/08 22:09:53
>>439.440
장녀가, 남편에게 몇번이나 사죄 편지나 메일을 보내고 있어.
그렇지만, 아버지는, 없어졌으니까 엄마를 소중히 하도록
이라는 대답이 밖에 오지 않는다고 딸이 말하고 있어.
딸에게, 아버지, 싫은게 아니었다 라는 말을 들으면
그러면, 내가 나빳던 것인지 고민해 버린다.
내가 제일 나쁘다는건 알고 있다.
남편을 좋아했어, 사랑하고 있다, 정말로 괴롭다.
443: 이혼씨 어서오세요2013/03/08 12:19:36
>>440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벌어오고 있는 남편에 대해서
장난으로 1개월이나 식사 준비나 세탁을 하지 않았다니 바보?
위자료 청구당하지 않았던 것 만이라도 다행이지
용서해주지 않을 것을 알고 있으니
사과하고 싶지 않다는 것은
반대로 말하면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서 타산으로 고개 숙이는 것은 상관없다는 거겠지?
즉, 너는 전 남편에게 나쁜 짓을 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으며
반성도 전혀 하지 않았다는 것이야
딸들에게 충고하지 않았던 것을 반성하고 있다고
그런 잠꼬대를 토해놓기 전에
우선 너가 반성해라
446: 이혼씨 어서오세요2013/03/08 23:49:44
정직하게 남편의 소득을 잊을 수 없다
돈 줘 라고 말하면 좋은데
복연도 원조도 있을 수 없지만
635: 이혼씨 어서오세요2013/08/05 23:38:51
437의 전남편이었던 남자입니다
전 딸로부터 기입했다고 가르쳐 줘서 보았습니다
변함없이 너무 쓰레기라서 웃어 버렸습니다
스스로 가사를 하게 되고 3년 후 이혼했습니다
당시 딸들은 고교 2학년과 3학년이었습니다
쓰레기 장인장모의 세뇌로 가족이 아니게 되었으므로 미련도 없습니다
636: 이혼씨 어서오세요2013/08/06 00:10:52
버리는게 정답이야, 지금부터는 행복해져라
637: 이혼씨 어서오세요2013/08/06 01:19:21
전 딸과 연락하고 있는 건가
638: 이혼씨 어서오세요2013/08/06 01:23:24
사죄 메일 보내고 있다고 써 있었군요
수고해
639: 이혼씨 어서오세요2013/08/06 02:15:14
아내 부모님이 숨어서 조종하고 있었던 것 인가—…
바보같구나…딸도 손자도 불행하게 하고.
고갈되어 버린 애정은 어쩔수 없지만.
딸에게도 '전'을 붙일 정도로 몰려버렸고.
640: 이혼씨 어서오세요2013/08/06 09:30:08
이혼 후 곧바로 썩을 장인장모님과 딸들은 보통 양자 결연 했으므로 전 딸이라는게 맞습니다
그 시점에서 나에게는 '전'으로 되었습니다
친정의 이웃에 집을 지은 것으로 가장이 내가 아니고 전 장인인 것
자신의 신변을 방폐하고 나서 전 가족은 친정에서 식사하고 세탁하고
잠자러 돌아갈 때만 돌아왔습니다
이혼 때도 내가 번 돈은 더럽다고 하는 전 장인과 가족의 말로서
재산분여 없음 위자료 없음으로 이혼하게 되었습니다
전근이 결정되고 전 가족이 여행 할 때 나의 짐을 옮겨놔도 깨닫지 못했을 정도로
나에게 관심 없었기 때문에 이혼신고를 낸 다음날에는 집을 나왔습니다
메일도 편지도 변호사를 통해서 보내므로 어느 도나 현에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사귀고 있는 여성은 있습니다만 결혼하게 되면 주저하고 있습니다 역시 무섭네요
그녀도 그녀의 부모님도 좋은 분입니다만
641: 이혼씨 어서오세요2013/08/07 02:29:38
635=640씨 보고 수고했습니다.
전 가족보다 행복해져 주세요.
진심으로 기원하고 있습니다.
642: 이혼씨 어서오세요2013/08/07 03:19:08
그러나 전 딸은 어째서 전 아내의 기입을 가르쳐줬을까?
「엄마도 이렇게 반성하고 있으니까, 용서해줘」라는 것인가?
제삼자가 봐도 반성 따윈 전혀 없고 자신이 불쌍하다는 내용이야
643: 이혼씨 어서오세요2013/08/07 05:00:00
요리 세탁하지 않게 되었다고 하거나 남편 두고서 나가버린 느낌이야
그렇게 되고 나서 아무런 이야기도 나누지 않은 것일까?
그렇다 치더라도 처가는 남편이 벌어온 걸를 더러운 돈이라든가 말하면서 손자는 좋다
뭐가 더러운 건지 전혀 모르겠지만 ww
그렇게 까지하는 사람은 좀처럼 없다고 생각하니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644: 이혼씨 어서오세요2013/08/07 07:31:42
437 전남편입니다
딸들은 대학에 진학해서 친정을 떠나 하숙하고 있습니다
전 장인이 퇴직해서 위엄이 떨어진 데다가 전 장인에게서 멀어져서 세뇌에서 풀려날 수 있었던 거라고 생각합니다
딸들로부터 사죄와 후회의 메일이 보내졌습니다
전 아내는 아직 친정이므로 완전하게 세뇌가 풀리지 않았겠지요
전 장인에게 의존할 수 없는 경우 새로운 의존 상대로서 나를 찾는 것이 예상되므로
변호사를 통해서 연락할 수단을 남기고 10통에 1회는 지장없는 대답을 돌려주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흥신소에 의뢰해서라도 직접 접촉할 수도 있다고 말하므로
이혼 때 변호사의 조언으로 연락 수단을 완전히 없애지는 않았습니다
전 딸은 자신들의 상황이 비정상인 것 모친이 아직 세뇌에서 완전하게 풀리지 않았다고 쓰고 있었습니다
대부분 전 장녀로부터의 연락이며 차녀에게서는 거의 없습니다
전 장인은 정년 후 재고용이므로 수입은 많지 않고 생활비는 나의 급료를 사용하면서
전 아내나 전 딸의 생일에는 나를 버려두고 외식이나 여행하러 가고 있었습니다
이혼 전에는 몇번이나 이야기 나눴습니다만 전 장인이 개입해서 끝
그런 생활이 6년 계속 되고 참을 수 없게 되서 이혼을 결의했습니다
645: 이혼씨 어서오세요2013/08/07 09:38:03
>>644
전 장인이 죽으면 상당한 파란 있을 것이다.
437로부터 돈 달라는 연락이 날아올듯하다
437보고 있어~?
646: 이혼씨 어서오세요2013/08/07 11:50:58
전 딸(언니 쪽)과>>437과의 사이에 파란이 있을 것이다
647: 이혼씨 어서오세요2013/08/07 13:45:22
647 전남편입니다
이곳을 전 아내와 딸들이 본다고 생각하므로 더 이상의 기입은 그만둡니다
2년 반 이상 만나지 않게 되버리면 전 가족의 목소리도 얼굴도 생각해 낼 수 없게 되었다
생활하고 있던 흔적이 될 것은 사진이나 그 외 모두 두고 왔다
나는 너희를 잊고 새로운 인생을 새로운 사람과 산다
너희는 버린 것에 집착 하지 말고 마음대로 살아라
반성도 사죄도 필요 없다 사라지지 않는 상처 자국을 문질러도 어쩔 수 없다
그저 그저 나를 잊어 줘
너희에게 아이가 생기고 부모가 되었을 때 자신이 한 짓을 후회해라
후회했으면 그 만큼 그 아이를 소중히 해라
649: 이혼씨 어서오세요2013/08/07 18:01:02
>>647
결혼이 결정되었습니까?
축하합니다.
꼭 행복해져 주세요.
진심으로 축복하겠습니다.
437보고 있어~?
열심히 새로운 남자 만들어!!!!
739: 이혼씨 어서오세요2013/09/26 09:38:36
>>635
635로서 써둔 사람입니다
나는, 자신의 한심함 때문에 인생을 후회하기도 했습니다만,
그녀의 도움을 빌려서 회복할 수 있었고, 어제 입적했습니다
변호사에게는, 향후 상대로부터의 연락을 취하지 않도록 의뢰했습니다
여기에 쓰게 해주셔서 마음의 정리를 할 수 있고, 제 나름대로 결착을 지을 수 있었습니다
따뜻한 기입 감사합니다
740: 이혼씨 어서오세요2013/09/26 11:21:39
축하!
741: 이혼씨 어서오세요2013/09/26 17:50:42
전 아내는 어쩔 수 없지만 딸과는 인연을 자르지 않는게 좋았다
6년으로 견딜 수 없어서 이혼했다고 해도
딸은 반성하고 있고 사죄하고 있는데 유감이다
딸들도 결혼하고 아이도 보여 주고 싶을 때가 올지도 모른다
절연해버리면 지금부터 정말로 만날 수 없게 된다, 외롭지 않을까
742: 이혼씨 어서오세요2013/09/26 18:12:01
결과적으로 지금은 반성하고 있지만, 집을 나오기 전에는 그 미래가 보이지 않았으니까 어쩔 수 없다
2014년 2월 2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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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딸들이 중학생이 되자 남편을 싫어하게 되서, 나도 재미삼아 남편의 식사, 세탁을 하지 않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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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쾌상쾌
답글삭제정말 어처구니가 없네요 ㄷㄷ 지옥같은 왕따생활을 3년씩이나
답글삭제지금부터라도, 되돌리고 싶지만 남편에게 머리를 숙이고 싶지 않다.<<<이말...
이거 뭐 부끄러워서 미안하다는 소리를 못한다는것도 아니고 정말 무섭습니다.
뭔가 전 케이크 스레와 비슷한 상황인데도 전혀 상반된 반응이네요. 화자의 차이인가?
답글삭제그런 것도 있겠지만 가해자인 아내가 먼저 글을 올려서 완전 비난받고 있는 중에 피해자인 남편이 등장해서 그런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삭제이건 확실히 끔찍한 이야기네요
답글삭제흠 여자도 여자지만 그 뒤에 장인장모가 있는 경우가 많네요. 역시 가정교육이...
답글삭제번역이 엉망진창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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