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21일 금요일

【2ch 괴담】어머니가 젊은 무렵, 신사에서 영혼에 갑자기 들려서 홀렸다고 합니다.

36: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09/02/15 18:32:00 ID:SuaS2h2C0
우리 어머니한테 들은 이야기를 쓰겠습니다.
어머니는 거짓말하는 성격이 아니니까 아마 실화일까요.

어머니가 젊은 무렵, 신사에서 영혼에 갑자기 들려서 홀렸다고 합니다. 그 영혼은 모친의
몸을 사용하며 말하고, 모친도 의식은 그대로인데 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고,
말하게 한 다음에 스스로 말할 수도 있었다고 합니다.
결론은 신체를 두 인간이 공유하고 있는 상태일까요.
도울 수 있는 일이 있으면, 하고 어머니는 영혼에 신상의 이야기를 시켰습니다.

그 영혼은 여성으로 그이에게 차이고 바다에 뛰어들어 자살했다고 합니다.
그것이 괴로워서 견딜 수 없다고 영혼이 말하므로, 동정한 어머니는
「그럼 내가 공양해준다」하고, 일부러 치바현(千葉県)에서 카나가와(神奈川)까지
공양하기 위해서 나갔다고 합니다.(자살한 장소가 카나가와였다)

자살한 장소에서 향이나 경을 올리며 공양했는데, 영혼은
기뻐하는 모습으로 「신은 있습니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모친은 신이란 의미를 몰랐다고 합니다만, 나로서도
모릅니다. 조금 이상한 성격인것 같아서, 그 밖에도 절의 사람에게
모친을 가리키며 「이 사람은 저쪽에 가거나 여기에 가거나
마음이 흔들흔들 거리고 있는 거에요」라고 말하거나 했던 듯 합니다.

계속 됩니다

37: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09/02/15 18:32:16 ID:SuaS2h2C0
공양은 했지만 아직 그 영혼은 어머니에게 빙의된 채였습니다.
어느 날, 건널목에서 기다리고 있던 때, 전철이 다가왔다
시간이 되자 마음대로 다리가 앞으로 나아갔다고 합니다.
당황해서 걸음을 멈추자 어머니가
「너, 나를 죽이려 하는 거지?」
하고 물어보니, 끄덕하고 수긍했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해줬는데 터무니 없는 사람이겠지, 하는 공포와 함께
그 제멋대로 인데다 몰인정한 성격에 기가 막힌 모친은, 굿을 하러가서,
내쫓아 버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굿을 했던 때는 입에서 바람 같은 것이
나갔다고 합니다. 마지막.

出典: 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を集めてみない?本スレ

댓글 3개:

  1. 죽으면 함께 할 수 있으니까 그랬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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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다 읽고 보니 제목이 훈담이 아니라 괴담이군요ㅋㅋ 공양 올리는 것만 보고 훈담인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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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몸까지 발려줬는데 같이 죽을려고 하다니 정말 극악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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