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22일 화요일

【2ch 금서목록 SS】카미죠(36)「지금이니까 생각하는데, 그 때 누군가와 해뒀으면 좋았다」

1 : 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2/08/09(목) 18:02:05 ID:hWwXC52s0
카미죠「덕분에 아직도 동정입니다 제길…」


5 : 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2/08/09(목) 18:06:44 ID:hWwXC52s0
카미죠「……그 때는 좋았다…주위에 여자 아이 많이 있었구나아」

카미죠「하지만 지금은 어떤가…고물 같은 아파트 살이 프리터……취미는 에로게」

카미죠「……불행하다…」


11 : 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2/08/09(목) 18:29:46 ID:hWwXC52s0
카미죠「옛날의 자신을 두드려 패고 싶다…」


카미죠「…어째서 저런 찬스뿐이었는데 아무것도 안한거야-아아 바보아냐-아 죽어라 잘도 이 바보…」


카미죠「…인덱스…미사카도 지금 뭐하고 있을까…하아」


14 : 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2/08/09(목) 18:33:48 ID:UvfuonEv0
호우…


15 : 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2/08/09(목) 18:36:52 ID:hWwXC52s0
카미죠「…모두 귀여웠었지이…인덱스에 미사카에 이츠와에 히메가미, 미사카 여동생 카자키리 시라이 쿠모카와 자매에게 코모에 선생님…」


카미죠「칸자키 올소라 아네제 사샤, 렛서 그 외 등 등 등…」

카미죠「…아아…누군가 한 명 정도 고백이라든지 해 주면 좋았는데…아니, 그런건 역시 없-나, 하하하…」


18 : 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2/08/09(목) 18:40:03 ID:hWwXC52s0
카미죠「……아니 기다려?」


카미죠「…연락처라면 아는 놈도 있고……지금부터라도……」


카미죠「…좋아, 잠깐 전화해 보자…10년 정도 연락하지 않았지만」


21 : 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2/08/09(목) 18:45:22 ID:hWwXC52s0
카미죠「여기는 역시 인덱스에게 걸어보자, 이러니 저러니해도 보살펴 주고 있었던 것이고」

카미죠「……에-또, 잉글랜드 청교의 번호는 어디…」슬금슬금


prrr…

카미죠「…아-여보세요? 그 쪽에 인덱스 씨는 게시십니까? 나 카미죠라고 하는 사람입니다만…」


23 : 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2/08/09(목) 18:50:49 ID:hWwXC52s0
?『그런 사람은 없어』

카미죠「헤?」

?『있었다고 해도 만나서 어쩔 생각일까나? 카미죠 인지뭔지』

카미죠「어이 너 스테일이지, 목소리로 다 알았어」

…삐익

카미죠「…아, 저 자식 끊어버리다니…」


26 : 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2/08/09(목) 18:57:35 ID:hWwXC52s0
스테일 『끈질긴데…이제 와서 무슨 일이야』

카미죠「인덱스를 바꿔 줘」

스테일 『무슨 일로?』

카미죠「…아니, 뭐 하고 있을까나 해서…」

스테일 『너의 전화 같은데 신경쓸 수 없을 정도로 격무를 해내고 있어, 건강하게』

카미죠「…잠깐 만이라도 무리인가?」

스테일 『용건이라면 내가 들어둘게, 뭐 어차피 시시한 용건이겠지지만』

카미죠「…아니, 잠깐 오랫만에 만나고 싶구나 해서」

스테일 『…그것, 진심으로 말하는 거냐?』


28 : 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2/08/09(목) 19:03:23 ID:hWwXC52s0
카미죠「에? 진심이지만?」

스테일 『…네가 그녀에게 한 짓을 되돌아 보고 그런걸 말하는건가?』

카미죠「……나, 뭔가 했던가?」

스테일 『그녀의 구애를 거절해 놓고는 잘도 말하는군…!』

카미죠「…에?」

스테일 『고백하면 거절되었다고…그 때는 우느걸 그치지 않아서 큰 일이었던 것이다…』

카미죠「…그 거, 인덱스가 영국에 돌아가기 전날이냐?」

스테일 『그렇다』


31 : 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2/08/09(목) 19:11:42 ID:hWwXC52s0
………

인덱스 『토우마, 앞으로도 쭉 함께 있어 줄래?』

카미죠 『응? 어떻게될까나…쭉은 무리겠지』

인덱스 『…에, 어째서?』

카미죠 『…어째서라니…보통으로 무리겠지(여러가지 있고…이제 취업활동이고)』

인덱스 『…싫어』울먹

카미죠 『에에…? 싫다고 말해도 무리한 것은 무리이고 응석부리는거 하지 마…』

인덱스 『…바보…토우마는…바보…』뚝뚝

카미죠 『도대체 뭐야 정말로…』


…………


32 : 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2/08/09(목) 19:17:28 ID:hWwXC52s0
카미죠(……저것인가…인덱스가 갑자기 울기 시작하더니 다음날 아침 영국 돌아간 날의 일…진짜인가)

스테일 『옛날 이야기이고 꺼내는 것은 본의가 아니지만… 네가 그런데도 만나고 싶다고 말한다고 하면 귀축이라고 말할 수 밖에 없어』

카미죠「……아니, 미안…역시 됐어」
스테일 『그렇게 해둬, 모든 것은 과거의 추억으로 해 두어야 한다』

카미죠「…미안」


33 : 인법첩【Lv=5, xxxP】 :2012/08/09(목) 19:19:19 ID:5HxS5Oy50
36・・・보통이구나!(썩은 얼굴)


34 : 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2/08/09(목) 19:21:39 ID:hWwXC52s0
카미죠「…저것은 고백이었는가……」

카미죠「…아깝구나아…」프하

카미죠「…바보…정말로 바보 자식이다 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뚝뚝뚝뚝

카미죠「………하아, 편의점 가자…」비틀비틀


36 : 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2/08/09(목) 19:27:00 ID:imTJVWmZ0
인덱스와 미사카는 지뢰냄새가 너무 나니까 오히려 정답


39 : 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2/08/09(목) 19:29:01 ID:hWwXC52s0
카미죠「아」

미코토「응?」

카미죠「…미사카?」

미코토「오랜만이네」

카미죠「…아, 아아」

미코토「에-또…몇 년만일까나?」

카미죠「…10년 정도일까?」

미코토「그렇게 만나지 않았던가? 너 별로 바뀌지 않았으니까 그렇게 지났다니 의외구나」

카미죠「…너는 완전히 당시의 미스즈 씨구나…」

미코토「이래뵈도 미용에는 신경쓰고 있으니까」


43 : 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2/08/09(목) 19:36:07 ID:hWwXC52s0
미코토「너는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어?」

카미죠「……회, 회사원이에요? 보통으로…」

미코토「무슨 회사?」

카미죠「……○○이라는 곳……일까?」

미코토「…어째서 벌벌 떨고 있어 너」

카미죠「아니 그런 적 없다는 거예요?」

미코토「뭐 괜찮지만…변함 없이 야무짐진데가 없는 놈이구나 너」

카미죠「………」풀썩


44 : 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2/08/09(목) 19:36:25 ID:Uk1ZJ72l0
쿠즈조(クズ条) 씨가 다른 의미로 쿠즈조 씨가 되어 있다

※)쿠즈(クズ) : 쓰레기

45 : 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2/08/09(목) 19:42:37 ID:COnb4Jf00
이것은 있을 수 있는 미래야
쓸데없이 웅변으로 타인에게 설교하는 주제에
자신은 대상이 여자니까 트러블에서 도와준다는 것뿐으로
그 이외의 행동은 일절하지 않은 걸


46 : 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2/08/09(목) 19:42:49 ID:hWwXC52s0
미코토「○○이구나…그 회사라면 거래가 있으니까 혹시 일에서 만날지도 몰라?」

카미죠「」끼익

미코토「그 때는 잘부탁해?」

카미죠「으, 으으」

미코토「그럼 나 이쪽 이니까, 그럼♪」

카미죠「…아, 아아 그럼 미사카」

미코토「아, 일단 정정 해둘까요? 나 이제 미사카가 아니까, 그러-면」ノシ

카미죠「…………유부녀…」꿀꺽


48 : 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2/08/09(목) 19:45:23 ID:4HmS9dSdO
으와아 고미사카(ゴミ坂)예요


※) 고미(ゴミ) : 쓰레기

50 : 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2/08/09(목) 19:46:59 ID:hWwXC52s0
카미죠「…미사카…아니 이미 성씨 다른가…저녀석 결혼 했던 건가 몰랐다…」

카미죠「…뭐, 소원하게 되었었으니까…하아」

카미죠「……연락처 들어두는게 좋았다…불행하다…」


56 : 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2/08/09(목) 19:52:46 ID:hWwXC52s0
편의점

카미죠「……술 살까…」

카미죠「…아…그렇다 쾌락천(快楽天) 이번 달 살-까」

카미죠「………제길, 없잖아—」

카미죠「불행하다…」

카미죠「…어쩔 수 없다 번외지로 해 둘까…」


59 : 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2/08/09(목) 19:59:05 ID:hWwXC52s0
엑셀「…뭐 하는거야 너?」

카미죠「엑셀러레이터!? 어째서 이런 곳에!?」

엑셀「편의점 같은데 내가 있어도 이상할거 없잖아」

카미죠「아니, 뭐 그렇지만…너 이 근처에 살고 있었던가?」

엑셀「네놈도 그렇지…내가 이 근처에 온 것 3년전 이야?」

카미죠「나와 별로 다르지 않다…」

엑셀「…………」

카미죠「…………」


64 : 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2/08/09(목) 20:08:04 ID:hWwXC52s0
엑셀「……술과 에로책…너 얼마나 비참한 중년이 되버린거야」

카미죠「………시끄러」

엑셀「…여자 정도 그럴 기분이 되면 생기겠지 너 라면 말야…」

카미죠「그렇게 세상 달콤하지 않아…!! 대체 너는 무엇 사러 왔어!?」

엑셀「아? 망할 꼬맹이가 열이 나서 말이야, 냉각 시트」

카미죠「망할 꼬맹이라니…라스트오더 이미 상당한 나이이겠지」

엑셀「아? 바보냐 너, 나와 라스트오더의 꼬맹이로 정해져있잖아」

카미죠「…에?」

엑셀「내년 초등학교지만…엄청 예쁘다고?」능글능글


70 : 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2/08/09(목) 20:11:21 ID:FsVqeOeD0
셀로리 짜증나


73 : 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2/08/09(목) 20:13:37 ID:hWwXC52s0
카미죠「덧붙여서 아들? 딸?」

엑셀「딸, 아래에 3세의 아들도 있지만」

카미죠「두 아이의 아빠라고…」

엑셀「제일 예쁠 때다아」

카미죠「………이, 이런 콩나물조차 아빠라고 하는데…나는…」

엑셀「변함없이 정떨어지는 놈이다 너」


75 : 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2/08/09(목) 20:15:09 ID:x4IQKMAU0
쿠로코가 독신인 예감


79 : 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2/08/09(목) 20:17:50 ID:hWwXC52s0
…………

카미죠「엑셀러레이터도 결혼 했던 건가…랄까 어째서 결혼식 불러주지 않은-거야?」

카미죠「뭐 축의금 같은거 줄 수 있는 여유 없는데」

카미죠「……」


카미죠「………」



카미죠「…………」




카미죠「………애인 갖고 싶어어……결혼하고 싶어어……」뚝뚝


84 : 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2/08/09(목) 20:20:42 ID:0d3SjObj0
아직 올소라가 처녀이겠지 저녀석 시스터이고
비처녀로 하면 죽어


85 : 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2/08/09(목) 20:21:53 ID:rI81Qh8P0
올소라 몇 살이야……


87 : 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2/08/09(목) 20:24:32 ID:hWwXC52s0
카미죠「이렇게 되면 닥치는 대로 연락해 보자 그렇게 하자」

카미죠「…칸자키……는 그만두자, 역시 연하다 연령적으로」

카미죠「…미사카 여동생…안된다, 연락처를 모른다」

카미죠「……렛서…도 모른다」

카미죠「…………어라? 궁지?」


91 : 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2/08/09(목) 20:27:42 ID:hWwXC52s0
카미죠「………옛날 아는 사람의 번호는 지우지 않았지만 바뀌기도 하지요」

카미죠「이츠와나 올소라나 걸었지만 연결되지 않아-…」

카미죠「……불행하다」


98 : 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2/08/09(목) 20:31:50 ID:hWwXC52s0
카미죠「……그렇다…졸업 앨범!!」


카미죠「저기에라면 연락처가 실려있을 것이다!!」

카미죠「에-또…」부스럭부스럭


카미죠「…있었다…!!」

카미죠「히메가미에 후키요세………코모에 선생님은… 어쩐지 뭔가 무서운데」


카미죠「…우선 히메가미에게 연락해 보자 그렇게 하자」


100 : 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2/08/09(목) 20:35:39 ID:hWwXC52s0
히메가미 『여보세요?」

카미죠「저…히메가미입니까?」

히메가미 『…카미죠…군?』

카미죠「어, 알겠어?」

히메가미 『응. 바로 알았다』

카미죠(…어라? 꽤 잘 될 것 같다? )


101 : 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2/08/09(목) 20:36:18 ID:SfuXDfEJ0
졸업앨범보고 전화 걸어 오다니, 기분 나쁜데도 정도가 있겠지 ww


103 : 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2/08/09(목) 20:40:23 ID:Zejgmw5p0
어떻게 해서든 인 뭐라든가 씨와 이어지게 될 것 같다


104 : 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2/08/09(목) 20:41:04 ID:hWwXC52s0
히메가미 『어째서야 갑자기」

카미죠「아니, 어쩐지 이야기 해보고 싶어져서」

히메가미 『그래?』

카미죠「아아, 히메가미는 요즘 뭐하고 있어?」

히메가미 『보잘것없는 OL. 단순한 노처녀라고도 말한다』

카미죠「그, 그런가 독신이구나…」

히메가미 『응. 혼활중』

카미죠「……저기, 이번에 만나지 않을래?」


109 : 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2/08/09(목) 20:44:31 ID:hWwXC52s0
히메가미 『그것은 데이트?』

카미죠「응…뭐 그렇게 되는 것일까나?」

히메가미 『……덧붙여서 카미죠 군』

카미죠「뭐야?」

히메가미 『연수입은? 그리고, 회사에서의 직무 혹은 직함』

카미죠「……에?」


110 : 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2/08/09(목) 20:45:06 ID:NMu+7 ehn0
으와아 묘하게 리얼하다


117 : 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2/08/09(목) 20:47:23 ID:WWsrTjRj0
죽고 싶어진다…
카미죠 씨 힘내줘


120 : 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2/08/09(목) 20:48:27 ID:hWwXC52s0
히메가미 『굉장히 중요. 그러니까 알려줘』

카미죠「…그런건 너무 어이없지 않아?」

희메가미 『카미죠 군』

카미죠「…네?」

히메가미 『우리들은 이미 30대 후반. 체면 같은걸 신경쓸 때가 아니다』

카미죠「…………」

히메가미 『…알겠지?』

카미죠「…응, 알겠어…알지만서도…」


130 : 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2/08/09(목) 20:55:14 ID:hWwXC52s0
………

카미죠「…꼬셔보기도 전부터 차이다니 이 어찌된」

카미죠「……역시 직업은 난관이야아…연수입 180만(비정규 고용이므로 공제 없음)이다……불행하다」

카미죠「…후키요세는……연락 되지 않을거라-고 생각하지만 걸어 볼까」


카미죠「…저녀석 확실히 친가에 돌아갔다고 들었지만 그것도 대학졸업 할 때의 정보이고」


139 : 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2/08/09(목) 21:02:48 ID:hWwXC52s0
후키요세 『…혹시 카미죠?』

카미죠「우-스, 오래간만」

후키요세 『오래간만이 아니야 너!! 어째서 동창회에 얼굴 내밀지 않는거야!!』

카미죠「에, 동창회 했어?」

후키요세 『3년에 한 번 정도 열고 있어, 당신은 한 번이라도 참가하고 있지 않지만』

카미죠「아니, 처음듣지만서도」

후키요세 『…일단 안내는 보내고 있을 텐데?』

카미죠「……그런거 오지 않았어」


143 : 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2/08/09(목) 21:08:05 ID:v8yn3CDpO
하마즈라가 진짜로 할렘 쌓아 올릴듯해서 무섭다


144 : 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2/08/09(목) 21:08:10 ID:hWwXC52s0
후키요세 『…이상하네요…제대로 파란머리에게 부탁하고 있는데』

카미죠「…하필이면 저녀석에게 부탁하고 있었던 거야…」

후키요세 『그 밖에 당신의 연락처 알고 있는 놈을 모르니까 어쩔 수 없지요』

카미죠「…너무 불행하다…」

후키요세 『…하아, 뭐 그것은 좋아요, 무슨 용무?』

카미죠「아니, 오랫만에 만나지 않을까-나 해서?」


145 : 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2/08/09(목) 21:13:20 ID:hWwXC52s0
후키요세 『…상관없지만서도』

카미죠「오오, 진짜로?」

후키요세 『대학시절에 빌려 준 3만 돌려주었으면 하기도 하고』

철컥

카미죠「그럼, 다음은 누구에게…」prrr!!

후키요세 『조금 카미죠!? 갑자기 끊다니 어째서…』프

철컥

카미죠「……하마즈라에게라도 연락해 볼까」


146 : 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2/08/09(목) 21:14:03 ID:om+YT+ZF0
이 무슨 외도


150 : 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2/08/09(목) 21:19:56 ID:hWwXC52s0
………

하마즈라 『오 카미죠인가? 오래간만이구나』

카미죠「하마즈라 군 여자 아이 소개해줘」

하마즈라 『……오랫만에 전화하더니 첫마디가 그거냐』

카미죠「부탁해 진짜로」

하마즈라 『…소개 할 수 있다면 내가 먹고 있을거야』

카미죠「에? 너 결혼하고 아이도 있었잖아 스무살 때 벌써」

하마즈라 『……………이혼했다, 꽤 전에』

카미죠「………진짜로?」

하마즈라 『…진짜』


카미죠「…………」

하마즈라 『…………』


158 : 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2/08/09(목) 21:26:33 ID:hWwXC52s0
카미죠「…저, 이유는?」

하마즈라 『……바람피운게 들켜서』

카미죠「자업자득아냐…」

하마즈라 『……술은 무서운데…미안해요 코마바 리더…』

카미죠「……하아, 그럼 어쩔 수 없는가…이번에 마시러 갈까 하마즈라…거기서 이야기는 들어 준다」

하마즈라 『…프레메아도 프레메아야…유혹해놓고 그럴 생각은 없었다니 뭐야 그거어어어…』

카미죠「…아무래도 좋으니까 떨어져 젠장」


164 : 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2/08/09(목) 21:30:37 ID:hWwXC52s0
카미죠「…어떻게 하지 더이상 방법이 없다…」


prrr!!

카미죠「…여보세요」

후키요세 『알았다!! 이제 와서 돌려달라고 말』철컥


카미죠「…하아, 불행하다」


172 : 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2/08/09(목) 21:33:12 ID:hWwXC52s0
카미죠「………」

prrr!!

카미죠「…여보세요」

후키요세 『만나기만!! 만나기만 해주면 괜찮ㅇ』철컥

카미죠「………하아」


173 : 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2/08/09(목) 21:34:05 ID:om+YT+ZF0
후키요세도 초조해 하고 있었냐 ww


174 : 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2/08/09(목) 21:34:28 ID:Lai7FWzn0
후키요세의 가슴이 36이 되었을 때…


176 : 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2/08/09(목) 21:37:09 ID:obRzL2jt0
대체뭐야 이 가슴에 꽂히는 ss는


179 : 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2/08/09(목) 21:39:00 ID:hWwXC52s0
카미죠「………」

prrr!!

카미죠「적당히 해줘 후키요세!! 확실히 나는 돈 빌렸습니다!! 그렇지만 나 가난해!!
말하지 않는다니 만나기만 이라고 해도 결국 재촉 하려는거지 카미죠 씨에게는 다 보이고 있으니까!! 돌려주는 것은 앞으로 5년 기다려 준다면 만나줄께!!」


인덱스 『…토우마?』

카미죠「…응?」


191 : 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2/08/09(목) 21:44:03 ID:hWwXC52s0
인덱스 『……오래간만, 이네』

카미죠「…인덱스?」

인덱스 『…응』

카미죠「…전화…해 준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어」

인덱스 『스테일이 전해 준 거야, 당신이 나와 이야기를 하고 싶어한다고』

카미죠「…응, 아아…」


198 : 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2/08/09(목) 21:49:23 ID:hWwXC52s0
인덱스 『나에게 이야기라니 무엇일까나?』

카미죠「…아니, 에또…」

인덱스 『……토우마』

카미죠「…네」

인덱스 『그 때의 일, 미안했어요』

카미죠「…그 때?」

인덱스 『내가 여기에 돌아오기 전날이야』

카미죠「……어째서 사과하는 거야?」


201 : 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2/08/09(목) 21:51:38 ID:U7o7Fhm90
카미죠가 36이면 무기농은…


205 : 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2/08/09(목) 21:55:03 ID:hWwXC52s0
카미죠「네가 사과하는 이유가 모르겠어-」

인덱스 『으응, 저것은 내가 나빴다고 생각할지도』

카미죠「………」

인덱스 『토우마가 둔감한 것은 알고 있었을 텐데』

카미죠「………아무 것도 말할 수 없다」

인덱스 『뭐…그것은 그렇다고 하고』






인덱스 『……어째서 그때 부터 오늘까지…한번도 연락해 주지 않았던 걸까 토우마?』


209 : 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2/08/09(목) 22:01:06 ID:hWwXC52s0
인덱스 『절대 토우마은 뒤쫓아 와준다, 나를 그대로는 두다니 절대로 토우마 라면 하지 않는다!! 라고…쭉 아직일까 아직일까 하고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지만?』

카미죠「…에?」

인덱스 『그렇지만 실제는 연락은 오지 않고 10년…10년이야? 그 사이 한번도 연락해 주지 않았다…맞이하러 오지 않다니 어떤 이유인거야 토우마?』

카미죠「에, 아니 그」


인덱스 『뭐 괜찮아, 지금부터 거기 갈테니까』철컥

카미죠「」


215 : 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2/08/09(목) 22:03:29 ID:Uv4bRCEk0
정직 삼십대나 되서 그 말투는 솔직히 아슬…아니 아무 것도 아닙니다


229 : 잘못했다 10년이 아니고 15년 :2012/08/09(목) 22:09:33 ID:hWwXC52s0

카미죠「…………」뚜 뚜


카미죠「………하?」


카미죠「쭉 기다리고 있었다… 아니 그것은 어쨋든…뭐야 지금의 인덱스의 압력은…」

카미죠「……조우하면 위험한 느낌이 든다…아마 인덱스는 얀데레 같은- 것이다」

카미죠「병들어 있는 삼십대라니 너무 지뢰다…!! 여기는 빨리 도망…」prrr!!

카미죠「…여보세요」

후키요세 『저, 저기? 이제 와서이지만 실은 학생 때 카미죠가 첫사i』철컥


카미죠「…도망칠 뿐이다!!」


232 : 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2/08/09(목) 22:10:40 ID:YWRq6/4 B0
후키요세도 필사적이네


242 : 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2/08/09(목) 22:17:22 ID:hWwXC52s0
…………

카미죠「…좋아, 최저한이지만 짐꾸리기는 종료다」

카미죠「시간은 대략 1시간 경과라는 상황인가… 이것이라면 잘 도망칠 수 있겠지」

카미죠「…당분간 아버지 쪽의 신세를 질까, 그렇게까지 기분 좋진 않지만」

카미죠「…그럼, 자-그럼 나의 집, 고물이지만 꽤 기분 좋았어」


카미죠「자아, 안녕이다」철컥






인덱스「다녀왔어, 토우마」생긋

카미죠「」오싹


254 : 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2/08/09(목) 22:23:07 ID:hWwXC52s0

그 후, 카미죠 씨는 인덱스 씨와 일단 행복하게 살았다고

끝입니다





카미죠「연수입 180만으로 대식 니트 아줌마 기르라니 무리한게 틀림없겠지 불행하다아아아아아아아!!!!!!!」

인덱스「토우마, 빨리 밥」데굴데굴


카미죠「적어도 섹○해 주세요 부탁합니다」

인덱스「나는 일단 시스터니까 무리일지도」

카미죠「」orz


끝나라


255 : 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2/08/09(목) 22:23:34 ID:fLbilZag0
그래서, 이츠와는?


260 : 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2/08/09(목) 22:25:23 ID:CUxDwQou0
에?





에?


262 : しょーちゃん ◆sho/Nrx0p2 :2012/08/09(목) 22:25:41 ID:hWwXC52s0
가끔씩은 이런 SS도 좋을까나

인덱스 씨는 천사라고 생각하지만요

그러어-엄


263 : 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2/08/09(목) 22:25:57 ID:qUe5XjLN0
하?


265 : 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2/08/09(목) 22:26:22 ID:limfEBHa0
후키요세√부탁함


266 : 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2/08/09(목) 22:26:55 ID:YAmjSO5t0
망할 자식


267 : 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2/08/09(목) 22:26:58 ID:4HmS9dSdO
어이, 후키요세 루트 써라


270 : 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2/08/09(목) 22:29:19 ID:35VVJNcZ0
쯔꾸요미꼬모에 60살


271 : 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2/08/09(목) 22:30:05 ID:gWWPS/Jq0
>>270
※다만 외모는 다르지 않다


転載元
上条(36)「今だから思う、あの時誰かとヤっとけば良かった」
http://hayabusa.2ch.net/test/read.cgi/news4vip/134450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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