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나레프 「어떻게 하지…」
3: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03/04(월) 01:21:47. 08 ID:pCKuWVYB0
폴나레프 「죠타로는 어떻게 생각해?」
죠타로 「………」
폴나레프 「어째서 입다무는거야…」
5: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03/04(월) 01:23:14. 44 ID:pCKuWVYB0
폴나레프 「카쿄인은?」
카쿄인 「그 질문에는 대답하기 어렵습니다」
폴나레프 「저기이…」
6: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03/04(월) 01:26:05. 00 ID:n7xJzACC0
폴나레프 「앞으로도 여로는 길게 있잖아? 이 문제는 상당히 중요하게 될거라고 생각하는데」
죠타로 「………암내난다고 해서」
폴나레프 「……하?」
죠타로 「압둘이 암내난다고 치고, 폴나레프는 그것을 어떻게 하고 싶어?」
폴나레프 「…」
7: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03/04(월) 01:29:48. 70 ID:n7xJzACC0
폴나레프 「그것은…」
죠타로 「본인에게 주의할건가? 만약 압둘이 암내를 신경쓰고 있으면 어떻게 할거지?」
폴나레프 「그것은 그렇지만…」
카쿄인 「압둘 씨를 상처 입히는 일은 나도 반대입니다」
폴나레프 「…그렇지만……(이자식들 좋은 말하고 있지만 압둘이 암내난다는거 부정하지 않잖아…)」
8: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03/04(월) 01:32:20. 16 ID:jgBovz7F0
암내 나요오오~~옷!!!
9: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03/04(월) 01:32:46. 84 ID:pCKuWVYB0
폴나레프 「그렇지만 본인이 눈치채지 못했던 경우는 어떻게 할거야?」
죠타로 「…」카쿄인 「…그것은…」
폴나레프 「그런 경우는 가르쳐 주는 것도 상냥함이겠지? 아닌가?」
11: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03/04(월) 01:35:46. 56 ID:pCKuWVYB0
폴나레프 「만약 본인이 깨닫고 있으며 고민하고 있었다고 해도, 함께 치료법을 생각해 주는 것도 상냥함이라고 생각한다」
폴나레프 「나는 이제, 솔직히 그 냄새는 견딜 수 있을 것 같지 않다」
13: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03/04(월) 01:38:22. 10 ID:pCKuWVYB0
폴나레프 「내일…내일 압둘에게 이 말을 전하려고 생각했다」
카쿄인 「…만약 이것이 계기로, 압둘 씨를 상처 입혀 버렸다면, 어떻게 할 것입니까?
이 긴 여행에서 동료 사이에 분열을 일으키는 것은, 치명상으로도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폴나레프 「압둘은…압둘은 그렇게 정신력이 약한 남자가 아니다. 내일, 확실하게 전해 주겠다」
15: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03/04(월) 01:40:10. 34 ID:pCKuWVYB0
폴나레프 「그럼 나는 방으로 돌아간다」
카쿄인 「…안녕히 주무세요」
폴나레프 「아아…(압둘과 같은 방이니까 잘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16: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03/04(월) 01:41:21. 72 ID:pCKuWVYB0
다음날
폴나레프 「(냄새로 한 숨도 못잤다)」
압둘 「안녕! 좋은 아침이구나!」
폴나레프 「(제길…어쩐지 초조해졌다구…)」
18: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03/04(월) 01:42:40. 05 ID:pCKuWVYB0
폴나레프 「압둘아」
압둘 「응? 뭐야?」
폴나레프 「실은 너를 만났을 때부터 계에에에에속 생각하고 있었던 일이 있다」
압둘 「…뭐야 폴나레프………그렇게 심각한 얼굴 하고 왜그래…?」
19: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03/04(월) 01:46:39. 51 ID:pCKuWVYB0
폴나레프 「말하기 어려운 것이지만…」
압둘 「설마 이 여행에 대해서 불안을 안고 있는건가?」
폴나레프 「뭐어 그것도 있지만 좀 다른 이야기다…」
압둘 「세뇌당했던 것은 빨리 잊는 쪽이 좋아」
폴나레프 「으, 응…(크윽! 아냐! 아니야!! 나는 너의 겨드랑이 냄새 이야기를 하고 싶다!)」
21: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03/04(월) 01:48:45. 93 ID:pCKuWVYB0
폴나레프 「(아무튼 냄새의 문제라고 해도, 이것은 신체에 관련된 문제…어젯밤 두 명도 말한 것처럼…
상처입히지 않도록, 소프트하게 완곡하게, 가능한 한 노력해 보자…)」
폴나레프 「압둘은 지금까지…살아 오는 가운데……」
압둘 「?」
폴나레프 「썩은 양파의 냄새를 맡았던 적이 있는가?」
23: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03/04(월) 01:52:05. 64 ID:pCKuWVYB0
압둘 「하?」
폴나레프 「그러니까 썩은 양파의 냄새는 맡은 적 있습니까」
압둘 「없지만?」
폴나레프 「그럼 연필의 심의 냄새는?」
압둘 「아아, 그 정도라면 있을거야? 그런데, 그것이 어떨까 됐어?」
폴나레프 「나는 이유가 있어서 그 연필의 심의 냄새를 매일 맡고 있다」
25: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03/04(월) 01:53:17. 84 ID:pCKuWVYB0
압둘 「하아? 연필 페치인가?」
폴나레프 「아니, 정확하게는, 연필의 심의 냄새에 가까운 냄새…그렇지만」
압둘 「?????????」
28: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03/04(월) 01:56:49. 46 ID:pCKuWVYB0
폴나레프 「(겨우, 겨우 여기까지 암내의 화제에 가까이왔어!)」
폴나레프 「(하지만 나에게는 여기서부터 이야기를 전개시키는 방법을 모르겠어어!!)」
압둘 「(폴나레프는 연필의 냄새를 맡아 욕정하는 이상 성벽의 소유자였는가…!?)」
압둘 「(그러나 그런 그도 받아 들여 줄 수 없다면 이 여행은 해 나갈 수 없다…여기서는 상냥하게 받아 들여 주자)」
30: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03/04(월) 01:57:23. 19 ID:Aft8BDEf0
약간 진한데
31: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03/04(월) 02:00:01. 38 ID:pCKuWVYB0
압둘 「폴나레프…실은 나도 연필의 심의 냄새를 좋아한다!」
폴나레프 「!?」
압둘 「그러니까 안심해 줘! 너는 비정상이 아니다! 오히려 정상적이다!」
압둘 「자아, 빨리 옷갈아 입고 준비하고, 아침 식사를 먹자!」
32: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03/04(월) 02:03:41. 22 ID:pCKuWVYB0
폴나레프 「(뭐야 이건! 압둘을 착각 하게 해버렸다!)」
폴나레프 「(이렇게 되면 이제 단도직입적으로 말해버리자! 제기랄! )」
폴나레프 「연필의 심의 냄새와 가까운 냄새라고 말하고 있잖아! 그 냄새는 인체로부터 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무슨 이야기인지 알겠어 아브두르으으으으으읏!!!!」
압둘 「!!!? 설마……아니, 그런 설마…!?」
33: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03/04(월) 02:05:19. 12 ID:d6Yx07Tm0
호모 플래그
34: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03/04(월) 02:06:11. 64 ID:pCKuWVYB0
폴나레프 「간신히 깨달았는가! 그 냄새는」압둘 「혹시, 냄새를 조종하는 스탠드가 놈들의 동료에 있는 것인가!?
지금도 그 냄새는 나는가!!!?」
압둘 「지금은 나에게는 냄새 맡을 수 없어…그 연필의 심의 냄새인가는…」
압둘 「설마 폴나레프 밖에 감지할 수 없는 스탠드인가!!?」
폴나레프 「」
37: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03/04(월) 02:08:55. 07 ID:pCKuWVYB0
압둘 「어이! 지금도 그 냄새는 나는지 묻고 있어!」
폴나레프 「나는데…」
압둘 「뭐라고!? 놈들의 스탠드가, 이 호텔 안에……어딘가 가까운 곳에 있는 것인가!?」
압둘 「폴나레프! 이 냄새는 아무래도 너 밖에 감지할 수 없는 것 같다!」
압둘 「냄새의 발신원을 찾아가서 놈을 쓰러뜨리겠어!」
폴나레프 「!!(이것은 찬스! )」
39: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03/04(월) 02:11:52. 11 ID:rnUiGk/J0
웃었다
40: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03/04(월) 02:12:04. 92 ID:pCKuWVYB0
폴나레프 「알았다…냄새의 발신원을 찾겠어…(이것은! 이것은 절호의 찬스다! )」
폴나레프 「아무래도…이 방 안에 있는 것 같군…(이렇게, 점점 압둘에 다가가 가면…)」
압둘 「방 안인가…!? 가까운데!」
압둘 「매지션즈 레드!!!」
폴나레프 「아뜨거」
42: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03/04(월) 02:14:20. 29 ID:pCKuWVYB0
압둘 「왜그래 폴나레프!? 설마 놈의 공격을!?」
폴나레프 「아니야」
압둘 「그렇다면 괜찮지만…」
폴나레프 「(제길! 매지션즈 레드가 너무 뜨거워서 압둘에게 가까이 갈 수 없어어!!!)」
45: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03/04(월) 02:20:34. 26 ID:pCKuWVYB0
폴나레프 「압둘! …매지션즈 레드의 열기가 냄새를 싹 지워버렸다!」
압둘 「뭐야--?! 미안!」
슈유웅
폴나레프 「(후우우-어떻게든 벗어났다구…자아 다음은 빨리----응? )」
압둘 「왜, 왜그러냐, 땀투성이야 폴나레프」
폴나레프 「(열기로 방이 자욱하게--------이것은 위험해!!)」
46: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03/04(월) 02:23:13. 29 ID:pCKuWVYB0
압둘 「자아, 냄새의 발신원을 찾아내 줘! 나의 매지션즈 레드가 결정타를 찌른다」
폴나레프 「(후덮지근한 열기가, 방 안 충만하고, 그 열기에 암내의 냄새가 더해져서 큰 일 나버렸다!!!)」
폴나레프 「내 , 냄새의 발신원은…(나머지!앞으로 조금이다 앞으로 조금이다!!!!)」
압둘 「뭐, 뭐야 폴나레프, 그렇게 나에게 가까이와서」
폴나레프 「여기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앗!!!!」
47: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03/04(월) 02:25:16. 68 ID:pCKuWVYB0
깊숙히 아브두르의 겨드랑이에 코를 파묻는 폴나레프
압둘 「!!!!??」
폴나레프 「그아아아아아아-------앗!!!!」
압둘 「괜찮은가!? 놈의 공격을 받았는가!?」
폴나레프 「」
압둘 「기, 기절해 있다…!?」
48: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03/04(월) 02:26:37. 68 ID:pCKuWVYB0
압둘 「나의…나의 겨드랑이에…놈들의 스탠드가…!?」
압둘 「잘도…잘도 잘도 폴나레프를!」
철컥
죠셉 「어~이 이미 아침 식사의 준비는 벌써 다 끝났을 거다」
49: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03/04(월) 02:28:08. 31 ID:pCKuWVYB0
압둘 「죠셉 씨!」
죠셉 「뭐, 뭐야 이 상황, 게다가 뭐야 이 냄새」
압둘 「들어 주세요! 놈들의… 놈들의 스탠드가 폴나레프를!」죠셉 「굉장히 암내의 나지만 이 방」
50: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03/04(월) 02:29:23. 78 ID:FpBcWK2t0
똑똑히 말해 버렸다
51: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03/04(월) 02:30:04. 60 ID:iKc9GIVIT
영감…
52: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03/04(월) 02:30:09. 45 ID:pCKuWVYB0
죠타로 「뭐하는거야 영감」
카쿄인 「웃 이 냄새는」
우르르
압둘 「모두! 들어 줘! 나의 겨드랑이에 놈등의 스탠드가 있고, 그것을 그대로 당한 폴나레프가 기절해 버렸다!」
카쿄인 「풋」
54: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03/04(월) 02:32:22. 94 ID:pCKuWVYB0
죠셉 「압둘의 겨드랑이에 놈들의 스탠드????」
카쿄인 「풋」
죠타로 「…」
압둘 「 아직, 아직 나의 겨드랑이에 있을지도 모르다…죠셉 씨!」
죠셉 「응?」
압둘 「죠셉 씨의 허미트 퍼플로 그 스탠드를 꺼내 주세요!」
죠셉 「괘, 괜찮지만」
56: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03/04(월) 02:35:06. 59 ID:pCKuWVYB0
죠셉 「응~없는건 같구나」
간질간질
압둘 「응응응브푸훗!」
죠셉 「랄까 스탠드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57: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03/04(월) 02:37:42. 77 ID:pCKuWVYB0
압둘 「그런! 그런 설마! 확실히 조금 전까지 폴나레프가, 이상한 냄새가 난다고 말하며 소란피우고 있었습니다!」
죠셉 「그래서?」
압둘 「그래서 놈들의 스탠드인가 하고 생각해서 폴나레프에게 냄새의 발신원을 찾도록 했습니다」
압둘 「그리고 나 겨드랑이에 얼굴을 파묻고, 기절해 버렸습니다」
카쿄인 「크훗」
죠셉 「그러니까 그것 스탠드가 아니라고 생각하지지만」
58: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03/04(월) 02:38:41. 35 ID:pCKuWVYB0
압둘 「…지금, 뭐라고…?」
죠셉 「암내잖아」
압둘 「하?」
죠타로 「영감 네놈…」
59: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03/04(월) 02:41:14. 64 ID:pCKuWVYB0
죠셉 「압둘, 암내잖아」
압둘 「암, 암내?」
죠셉 「뭐야 모르는가? 엄청나게 겨드랑이 아래가 냄새나게 되는, 뭐라 할지 유전같은 것이다」
압둘 「내가…암내…?」
죠셉 「응」
60: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03/04(월) 02:41:32. 95 ID:sfZlPMiSP
웃었다
62: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03/04(월) 02:43:31. 04 ID:pCKuWVYB0
압둘 「그런……나는……지금까지 눈치채지 못했다…」
카쿄인 「신경쓰지 말아 주세요…지금은 치료법도 발견되어 있는 것 같고…」
압둘 「지, 진짜야!?」
죠셉 「음, 스피드웨건 재단의 힘을 빌리기만 하면 괜찮아」
폴나레프 「…빨리…이 긴 여행을 끝내고, 암내 고치자구…」
압둘 「아아…!」
63: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03/04(월) 02:46:14. 78 ID:pCKuWVYB0
그리고
압둘은 여행을 끝내지 못하고
폴나레프를 감싸고 전사해 버렸다
END
66: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03/04(월) 02:50:42. 53 ID:PhN5AeMo0
압둘……
68: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03/04(월) 02:58:53. 97 ID:sEHLmqy40
울었다
69: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03/04(월) 03:00:25. 30 ID:iKc9GIVIT
너무 심한 비극이다
転載元
ポルナレフ「アヴドゥルがワキガかもしれない」
http://hayabusa.2ch.net/test/read.cgi/news4vip/1362327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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