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노야의 규동 |
번역은 보통 소고기 덮밥. 얇게 썬 쇠고기와 양파를 밥 위에 얹은 요리.
메이지 시대에 처음으로 나타났으며, 당시는 규메시(牛めし)라고 불렸다. ‘규동’이라는 명칭은 요시노야(吉野家)가 1899년 창업되면서 붙여졌다. 다른 가게에서는 규메시라고 부르기도 한다.
고기와 양파 이외에 두부, 파 등을 넣기도 하며, 생강 절임, 날달걀 등을 취향에 따라 곁들이기도 한다. 대개 생강 절임이나 소스는 무료, 하지만 다른 토핑은 돈을 받는다.
1973년에 요시노야가 체인점으로 확장하면서 널리 퍼져나갔다. 요시노야 이외에 마츠야(松屋), 스키야(すき家), 나가우(なか卯) 등 다양한 체인점이 존재한다. 패스트 푸드 같은 위치에 있다.
한국 기준으로는 덮밥 종류와 비슷하지만 고기 비빔밥 처럼 생각하기에는 밥의 양이 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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