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SS : P 「오토나시 코토리라는 아이돌」②
시리즈 SS : P 「오토나시 코토리라는 아이돌」③
시리즈 SS : P 「오토나시 코토리라는 아이돌」④ 〔完〕
1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4/04/20(일) 01:55:39. 76 ID:PLtayMt8o
―――……은퇴?―――
―――……그런가―――
―――네, 죄송합니다……―――
―――사과할 필요는 없어, 그렇지 쿠로이?―――
―――아아, 그렇겠지……―――
―――
――
―
46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4/04/20(일) 08:43:45. 31 ID:eBvXT5TDO
코토리 씨의 과거 SS에는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3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4/04/20(일) 02:09:37. 28 ID:PLtayMt8o
―――여어, 오랜만―――
―――오래간만입니다―――
―――건강한 아이가 태어난 것 같아서 잘됐다―――
―――너와 많이 닮았구나―――
―――저……―――
―――응? 왜그래?―――
―――……이 아이가 자라면……나처럼 노래하게 해 주고 싶습니다―――
―――나는 그다지 빛나지 않았지만, 그래도 정말로 즐거웠다…… 그러니까 이 아이에게도 그 즐거움을 가르쳐 주고 싶다,
언제나 웃는 얼굴로 행복했으면 한다, 그리고 빛났으면 좋겠다…… 정말, 부모의 마음대로인 소원입니다만 후후―――
―――……그런가, 그럼 우리들은 언제라도 도와줄께―――
―――우리들 같은 거라도 좋다면 말이지만―――
―――정말입니까?―――
―――톱 아이돌로 만들어 줄께, 약속이다―――
―――이봐 이봐 쿠로이, 상당히 크게 나왔군―――
―――후훗……―――
―――
――
-
5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4/04/20(일) 02:12:06. 44 ID:PLtayMt8o
―――사고……?―――
―――
――
―
6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4/04/20(일) 02:15:15. 33 ID:PLtayMt8o
―――저기, 타카기―――
―――……왜그래?―――
―――나는 반드시 그녀와의 약속을 지킬거야―――
―――……쿠로이―――
―――그녀의 딸을……반드시 빛나게 만들어 보인다―――
―――그렇구나……―――
―――나와 너라면 할 수 있을 거야―――
―――
――
―
7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4/04/20(일) 02:20:48. 96 ID:PLtayMt8o
―――처음 뵙겠습니다, 하고는 조금 다를까, 너가 어렸을 적에 우리들은 만나고 있으니까―――
―――하핫, 너의 엄마와는 친구였던 거야―――
―――오늘부터 너를 프로듀스하게 된 쿠로이다, 잘 부탁한다―――
―――똑같이 너를 프로듀스 하는 타카기다, 모쪼록 부탁해―――
―――그러면 빨리 자기 소개하도록 할까?―――
―――너의 이름은?―――
―――『오토나시 코토리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
―
8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SSL) :2014/04/20(일) 02:28:22. 41 ID:g3gaArHv0
코토리 씨의 과거는 상상이 부푸는데에・・・
9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4/04/20(일) 02:39:09. 25 ID:PLtayMt8o
―765 프로―
P 「어라? 열쇠가 열려 있다……벌써 오토나시 씨가 와있는걸까나?」
P 「안녕하십니까-아!」철컥
타카기 「네, 네, 그럼 잘 부탁드립니다」철컥
P 「사장님, 안녕하세요」
타카기 「오오 자네인가, 안녕, 상당히 빠른데」
P 「잠깐 확인하고 싶은 것이 있어서 빨리 왔습니다만…… 사장님이야말로 상당히 빠르지 않습니까?」
타카기 「아니뭐, 나도 자네와 같이 확인하고 싶은 것이 있었던 거야」
P 「그러고보면 조금 전 전화는 무엇이었던 겁니까?」
타카기 「잠깐 내가 독자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있어서 말이지」
P 「……이렇게 말하는 것도 그렇습니다만, 그다지 좋은 예감이 들지 않습니다만……」
타카기 「후후후……이제 모두에게도 말해줘도 좋은 무렵이겠지, 잠깐 이것을 봐 주지 않을텐가」
P 「뭡니까 이것? ……기획서? ……전설의 아이돌 히다카 마이에게 챌린지……」
11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4/04/20(일) 02:55:02. 52 ID:PLtayMt8o
타카기 「자네는 옛날에 아이돌 챌린지라고 하는 프로그램이 있었던 것을 알고 있을까?」
P 「하아, 들은 적은 있습니다만 별로 자세히는 모르겠네요.
실은 옛날에는 별로 텔레비전을 보는 편은 아니었기 때문에……」
타카기 「그런가, 그것은 히다카 마이가 톱 아이돌로 군림하고 있었을 무렵의 프로그램이었지, 문자 그대로 아이돌들이 히다카 마이에게 도전한다
는 내용이었다」
P 「그건 또……뭐 당시의 히다카 마이라고 하면 이미 전설이니까요」
타카기 「음, 그리고 그 프로그램에 나갈 자격은 오디션에 합격한 사람에만 주어졌다.
아이돌 랭크 같은건 관계없었지」
P 「랭크에 관계없이……」
타카기 「물론 많은 아이돌들이 그 프로그램에 도전했다.
히다카 마이에 이겨 버리면 톱 아이돌이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시대였으니까」
P 「그래서, 히다카 마이에게 이길 수 있었던 아이돌은 있었습니까?」
타카기 「아아니 없었다, 누구 하나로서 히다카 마이에게는 이길 수 없었던 거야」
14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4/04/20(일) 03:12:04. 11 ID:PLtayMt8o
P 「과연 그렇네요……」
타카기 「뭐 히다카 마이가 은퇴해서 그 프로그램도 끝나 버렸지만.
무려 이번에 하룻밤 한해서 부활을 해버릴 것 같다」
P 「그것이 이 기획서란 겁니까」
타카기 「음, 출연자는 물론 당시의 아이돌들이다」
P 「하지만 어째서 또 갑자기 하룻밤 한해서 부활이라니……」
타카기 「그것이, 히다카 마이가 말을 꺼낸 것 같아, 한 번 만으로 좋아, 프로그램을 부활시키라고」
P 「히다카 마이 굉장하네……」
타카기 「그래서 이런 재미있는 기획은 좀처럼 없다고 생각해서, 부디 우리도 참가해달라고 내 쪽에서 몰래
준비를 진행시키고 있었다」
P 「별로 몰래 하지 않아도……그것보다 참가라니, 765 프로에는 당시의 아이돌 같은건 없어요?」
15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4/04/20(일) 03:22:39. 81 ID:PLtayMt8o
타카기 「후후후, 출연자 란을 잘 보게」
P 「? 에-또……오토나시……코토리……에!?」
타카기 「그래! 무엇을 숨기랴 오토나시 군은 당시의 아이돌이었던 거야!」
P 「……어쩐지 모르게 그렇지 않을까 하고 있었습니다만…… 이것, 오토나시 씨는 승낙한 상태입니까?」
타카기 「아니, 아직 그녀에게는 이야기하지 않았지만」
P 「에엑!? 그럼 마음대로 결정해 버린 겁니까!?」
타카기 「이렇게 재미있어보이는 이야기는 없으니까! 핫핫핫!」
P 「아니아니! 오토나시 씨 반드시 거절해요 이런 건!」
타카기 「어째서야?」
P 「왜라니……갑자기 텔레비전 출연해서 퍼포먼스를 하라니 누구라도 거절할 거예요 보통!」
16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4/04/20(일) 03:29:50. 01 ID:PLtayMt8o
타카기 「나는 그 점은 걱정하고 있지 않아, 아무튼 우리에게는 초민완 프로듀서인 자네가 있으니까!」
P 「엑」
타카기 「자네가 반드시 오토나시 군을 반드시 스테이지에 올려 줄거라고 확신하고 있어!」
P 「아니아니아니 잠깐 기다려 주세요, 내가 오토나시 씨에게 전하는 겁니까?」
타카기 「물론이야, 기대하고 있겠어 자네!」
P 「무리입니다요! 사장님이 전해주세「안녕하세요!」
P 「」
17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4/04/20(일) 03:41:00. 92 ID:PLtayMt8o
타카기 「오오! 오토나시 군 안녕!」
코토리 「어라? 사장님도 프로듀서 씨도 상당히 빨리오셧네요」
타카기 「음, 실은 지금 우리들이 진행하고 있는 기획이 있어서 그 협의를 하고 있었어」
P 「아니아니! 사장님이 마음대로 진행했던 거겠죠!」
코토리 「?」
타카기 「그러면 자네! 서둘러 발표해야 하지 않겠나!」
P 「……하아」
코토리 「대체 어떻게 된겁니까! 프로듀서 씨」
P 「아니, 에-또…… 실은 오토나시 씨에게 이야기가 있어서…… 그, 매우 중요한 이야기입니다만……」
코토리 「중요한 이야기……?」
P 「에에, 조금 그……말하기 어려운 일입니다만」
18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4/04/20(일) 03:53:47. 41 ID:PLtayMt8o
코토리 「네, 네에!」
코토리 「(침착해 오토나시 코토리, 저 프로듀서 씨의 진지한 표정, 그리고 중요한 이야기……이것은! )」
P 「먼저 말해 두겠습니다만 싫으면 사실 거절해주셔도 상관없으니까요」
타카기 「그러면 곤란해 자네……」
P 「사장님은 입다물고 게세요」
코토리 「(프, 프로포즈! 이것은 틀ㄹ미없이 프로포즈예요! 치치치, 침착해요 오토나시 코토리!
이 찬스는 절대로 놓쳐선 안돼요! 확실하게 대답하는 거야 오토나시 코토리! )」
P 「오토나시 씨……」
코토리 「네, 네!(왔다왔다왔어요! 오토나시 코토리 2X세 가겠습니다! )」
P 「실은 오토나시 씨에게 아이돌 일 이야기가 생겼습니다」
코토리 「네! 기꺼이 받아들이겠습니다!」
P 「엑」
코토리 「엑」
타카기 「오오! 받아들여 주는 건가! 그러면 잘 부탁해! 핫핫하!」
P 「」
코토리 「」
코토리 「피요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
――
―
19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4/04/20(일) 04:10:33. 13 ID:PLtayMt8o
P 「저……히, 힘 내세요 오토나시 씨」
코토리 「우으으……」
P 「그……설마 오토나시 씨가 이 일을 받아들일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코토리 「아닙니다……설마 이런 일이라고는……우으으……」
P 「뭐, 아무튼 무엇과 착각 했는지는 모르지만…… 사장은 이미 그럴 생각으로 준비했던 것 같고……
거절하고 있었다고 해도 도망칠 수 없었던 느낌은 듭니다만……」
코토리 「우으……사장님~ ……어째서 나 따위를……」
P 「그러나 오토나시 씨, 정말로 옛날 아이돌 했던 거네요」
코토리 「잠깐 똥안 뿐이지만……유명하지도 않았고……그런 나 같은 것이 이제 와서……」
P 「하, 하기로 정해져 버린 이상, 나도 전력으로 서포트 할테니까!」
코토리 「우으……프로듀서 씨이……」
20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4/04/20(일) 04:22:03. 24 ID:PLtayMt8o
P 「어, 어쨌든! 실전까지는 아직 시간도 있고, 어떻게든……어떻게든 하지요!」
코토리 「……실전은 언제입니까?」
P 「……3개월 뒤입니다」
코토리 「상당히 있네요……그렇게 시간을 들여 준비하다니……」
P 「다, 당시의 인기 프로그램이므로 그 나름대로의 퀄리티로 할 것 같아서……」
코토리 「프로듀서 씨……무엇인가 숨기고 있지 않습니까?」
P 「아, 아니 특별히……」
코토리 「프로듀서 씨?」
P 「……그, 그…… 이 프로그램 생방송인 것 같아서…… 그리고, 무도관에서 가서 그 모습을 방송하는 것 같습……니다」
코토리 「」
※ 무도관(武道館) : 일본 무도관(Nippon Budokan). 1964년 도쿄 올림픽 유도 경기장으로 건설되어 10월 3일애 개관. 일본 무술(유도, 검도, 궁도, 스모, 가라테, 합기도, 소림사 권법, 나기나타 등)의 연습실, 경기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콘서트 및 격투기의 흥행 회장, 대규모 입학식, 졸업식, 입사식의 장소로도 대관되 있다.
24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4/04/20(일) 05:12:59. 47 ID:PLtayMt8o
P 「아아! 오토나시 씨가 새하얗게!」
코토리 「……어째서……어째서! 어째서 어째서 어째서! 그렇게 규모가 큽니까아아아아아아아아!!」
P 「히다카 마이의 희망인 것 같아서……」
코토리 「무리 무리 무리 무리 무리 무리 무리 무리 무리 무리 무리 무리 무리 무리 무리 무리 무리 무리 무리 무리 무리 무리 무리
무리 무리 무리 무리 무리 무리 무리 무리 무리 무리 무리 무리 무리 무리 무리 무리 무리 무리 무리 무리 무리 무리 무리」
P 「오토나시 씨가 망가졌다!?」
코토리 「피요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P 「오토나시이이이이이이이이!!」
코토리 「무리입니다! 절대! 무리! 그런걸 할 수 있을 리 없지 않습니까!」
P 「괘, 괜찮아요! 한 곡 뿐이고!」
코토리 「그런 문제가 아닙니다! 생방송, 게다가 무도관에서이라니! 무슨 벌게임입니까 이것은!!」
25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4/04/20(일) 05:18:34. 77 ID:PLtayMt8o
P 「마음은 아플 정도로 압니다! 어쨌든 지, 진정해요!」
코토리 「피요요요요요요요요요요요요요요요요요요요요요요요요요요요요요요요요요요요……」
P 「아아! 오토나시 씨!」
코토리 「나 같은 것……구멍 파서……」
P 「오토나시 씨 정말로 진정해요! 그건 유키호입니다!」
코토리 「싫어, 싫어요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P 「이것이 끝나면 나 뭐든지 할테니까! 뭐든지 오토나시 씨가 말하는 걸 들어드릴테니까!」
코토리 「! ……지금 뭐든지 라고……?」
26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4/04/20(일) 05:33:25. 15 ID:PLtayMt8o
P 「……이런 터무니 없는 짓을 시키는 것이니까, 나라도 괜찮다면 뭐든지 하나 말하는 것을 들어드릴께요」
코토리 「……」
P 「오토나시 씨?」
코토리 「정말입니까……?」
P 「네, 네에……나 같은 건 대단한 일은 할 수 없지만」
코토리 「무엇이라도 군요?」
P 「네,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라면」
코토리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P 「정말입니까!」
코토리 「네, 그 대신……약속이예요? 이 프로그램이 끝나면 프로듀서는 뭐든지 하나 말하는 대로 들어 주세요」
P 「네! 물론입니다!」
코토리 「후으……그러면 잠시 동안 프로듀스 잘 부탁드려요」
P 「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
―
27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4/04/20(일) 05:42:23. 54 ID:PLtayMt8o
하루카 「에에에에에!? 코토리 씨가 텔레비전 출연입니까!?」
치하야 「게다가 무도관이라니……」
타카네 「면묘한」
리츠코 「하아……사장님도 참 또 마음대로……」
유키호 「여, 열심히 해 주세요!」
아미 「응훗후〜, 이것은 기대됩니다요〜」
마미 「확실하게 녹화해서 영구 보존입니다요〜」
아즈사 「아라아라, 어쩐지 두근두근해요〜」
이오리 「잠깐……괜찮아 거야?」
마코토 「댄스 레슨은 나와 히비키에게 맡겨 주세요!」
히비키 「자신 완벽하기 때문에! 확실하게 단련해 줄거야!」
야요이 「웃우—! 아주 기대하고 있습니다—!」
미키 「아후우……코토리도 반짝반짝 하는 거야?」
28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4/04/20(일) 05:53:25. 37 ID:PLtayMt8o
P 「아아, 그래서 말이지만 실전까지 너희와 함께 레슨을 받게 되었기 때문에 말이지.
모쪼록 부탁한다」
하루카 「그렇지만, 코토리 씨도 갑자기 그런 말 듣고 잘도 나갈 마음이 생겼네요.
내가 코토리 씨의 입장이라면 거절해 버릴지도……」
P 「아아……아무튼 거의 억지로 사장이 출연을 결정하고 있었는데…… 어떻게든 본인도 나갈 마음이 생긴 것 같아서
다행이야」
리츠코 「그래서? 코토리 씨가 레슨을 받는 것은 좋은데 그 사이의 일은 어떻게 합니까?」
P 「그런건 사장님이 서포트해 주실 것 같아, 큰 배에 탄 생각으로 있으라고 말해주셨어」
리츠코 「……괜찮습니까?」
P 「뭐 괜찮겠지……어쨌든, 프로그램 출연까지의 기간은 내가 오토나시 씨의 프로듀스를 담당한다.
여러가지 큰일이겠지만 모두도 협력해 줘」
일동 「네!」
29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4/04/20(일) 06:08:24. 19 ID:PLtayMt8o
타카네 「그런데, 중요한 코토리양은 어디에?」
P 「빨리 레슨에 보내 뒀어, 빨리 감을 되찾아 주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히비키 「무슨 레슨이야?」
P 「오늘은 댄스 레슨이다, 우선은 몸을 움직이게 하려고 생각해서 말이야.
게다가 오늘은 마코토와 히비키도 댄스 레슨이니까 딱 좋다」
히비키 「그런가! 좋-아! 피요코를 철저하게 단련해 줄거야—!」
마코토 「그렇구나! 좋-아! 불타 왔다!」
P 「너, 너희들 처음은 조금씩이니까……?」
리츠코 「네네! 그렇게 정해지면 일 팀은 빨리 준비해요!」
일동 「네에」
P 「미안해 리츠코, 송영같은 것은 아무래도 부담이 늘어나 버릴지도 몰라」
리츠코 「그 정도라면 상관없어요, 사과하지 말아 주세요. 프로듀서 님 탓이 아니고」
P 「응, 고마워」
리츠코 「네-에! 다음으로 사장 님에게 자, 세, 하, 게! 이야기를 들을테니까.
그럼 만나고 오겠습니다」
P 「오오(사장님 괜찮을 것일까……)」
덜컹
P 「그러면, 히비키와 마코토는 나와 함께 레슨이다, 그럼 가자」
히비키・마코토 「네에!」
―――
――
―
30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4/04/20(일) 06:23:08. 34 ID:PLtayMt8o
―레슨 스튜디오―
코토리 「」
P 「오토나시 씨……?」
히비키 「피요코……?」
마코토 「우와와! 괜찮습니까!? 코토리씨……이……?」
P 「마코토……?」
히비키 「피, 피요코는 괜찮은 거야……?」
마코토 「주……죽어 있다……」
P 「오토나시 씨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
――
―
31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4/04/20(일) 06:24:19. 71 ID:HxAXcJF8o
아줌마가 무리하기 때문에……
32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4/04/20(일) 06:27:07. 36 ID:bv8FGsYco
>>31
옥상
33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4/04/20(일) 06:38:38. 86 ID:PLtayMt8o
―765 프로―
코토리 「피요오……피요오……」
P 「오토나시 씨, 정말로 괜찮습니까?」
코토리 「어, 어떻게든……」
P 「뭐어 아직 첫날이고 댄스 쪽은 천천히 갑시다」
코토리 「네에……」
히비키 「피요코의 체력이 이렇게 없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어요……」
마코토 「응, 솔직히 댄스를 추기 이전의 문제였다…… 후반은 이미 앉아서 보고 있을 뿐이었고」
코토리 「하, 하지만……운동 같은건 정말로 오래간만이라……」
P 「너희들 너무 심한 말하지 마……괴로워, 나이를 먹으면……앗」
코토리 「프로듀서 씨?」
P 「미, 미안합니다! 그럴 생각으로 말한 것은……!」
마코토 「으와아…… 지금 것은 최악이예요 프로듀서」찌릿
히비키 「잘못 보았어」찌릿
34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4/04/20(일) 06:51:15. 93 ID:PLtayMt8o
P 「아니, 그러니까 그럴생각이 아니라고……」
코토리 「하아……이제 됐어요, 악의가 있었던게 아닌 것은 알고 있으니까」
P 「정말로 미안합니다……」
코토리 「그러니까 이제 됐어요, 거기에 지금은 화낼 기운도 없고……」
P 「괜찮습니까……? 내일은 비주얼 레슨이기 때문에 오늘 만큼 큰 일은 아닐테지만……」
코토리 「매일 이런게 계속 되면 정말로 죽어버릴 거예요……」
히비키 「그렇지만 이런 상태로 괜찮은 건가? 오늘의 피야코를 보면 조금 불안하게 됐어……」
코토리 「우으……힘내겠습니다」
마코토 「그렇지! 코토리 씨, 매일 아침 나와 함께 조깅 하지 않겠습니까? 체력 생길 거예요!」
히비키 「마코토의 페이스라면 피오코 죽어 버릴거야」
마코토 「나, 나라도 페이스를 맞추는 정도 할 수 있어!」
P 「응-조깅인가……그거라면 오토나시 씨, 나와 함께 하지 않겠습니까?
물론 처음은 가볍게 걸어 보는 것만으로도 좋고」
35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4/04/20(일) 07:04:53. 91 ID:PLtayMt8o
코토리 「에?프로듀서 씨랑 입니까?」
P 「예, 나도 최근에는 운동부족 기색이고 딱 좋을까 해서」
히비키 「그렇지만 프로듀서, 그럴 시간 있는 거야?」
P 「응, 뭐랄까 생각 보다도 사장님이 열심히 해 주고 있는 것 같아, 이 다음에 하려고 생각하고 있었던 서류처리도
거의 끝내놓고 있었어 이렇게」
마코토 「헤—!사장님 일할 수 있었네에……」
히비키 「의외야아……」
P 「그…… 너희들은 평상시 사장님이 일하고 있는 모습을 잘 보지 않기 때문에 모를지도 모르는데……
사장님은 꽤 잘 하는 사람이야?」
히비키 「하지만 잘 속네」
마코토 「응, 그렇네」
P 「좋은 사람이야……어쨌든, 사장이 이만큼 서포트 해준다면 나도 여유가 생길테니까,
오토나시 씨의 조깅에 함께할 수도 있을 거야. 어떻게 할겁니까 오토나시 씨?」
코토리 「(사장……)」
39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4/04/20(일) 07:36:39. 00 ID:PLtayMt8o
P 「?오토나시 씨?」
코토리 「에? 네, 네」
P 「어떻게 할겁니까? 조깅 하겠습니까?」
코토리 「에-또, 네 잘 부탁드립니다!」
P 「좋아, 그럼 아침은 사무소에 집합합시다, 상당히 이른 아침이 되겠니다만 괜찮습니까?」
코토리 「네, 나도 사장으로부터 이번 프로그램에 집중하도록 말을 들었으니까」
P 「그러면 결정이네요, 얼른 내일부터라도 시작하죠」
코토리 「아, 내일부터입니까……?」
P 「아—……모레부터로 할까요」
코토리 「네에……잘 부탁드립니다」
마코토 「좋겠다아 코토리 씨, 프로듀서와 조깅할 수 있다니」
P 「마코토의 조깅에도 이번에 같이 해 줄테니까」
마코토 「정말입니까! 헤헷, 야리이—!」
P 「뭐어 나의 체력이 더 붙고 나서지만……」
히비키 「마코토만 치사해! 프로듀서! 이번에 자신의 가족의 산책에도 함깨해줘!」
P 「아아, 알았어 알았어」쓰다듬쓰다듬
히비키 「우갸—! 갑자기 쓰다듬지마! 변태 프로듀서!」
P 「변태는 상처입었어……」
마코토 「하하하! 히비키도 참 얼굴 새빨간데?」
히비키 「시끄러워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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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4/04/20(일) 07:45:17. 78 ID:PLtayMt8o
코토리 「그러면 먼저 실례할께요, 수고 하셨습니다」
P 「아, 기다려 주세요 오토나시 씨 바래다 드릴께요」
코토리 「에? 그런 미안해요!」
P 「그렇게 휘청휘청거리는 사람을 혼자서 돌려 보낼 수는 없어요……」
코토리 「아, 아하하……그렇지만 정말로 괜찮으니까」
P 「사양하지 말아 주세요, 갑작스런 일이라 큰 일이었죠? 게다가……」
코토리 「게다가?」
P 「지금, 오토나시 씨의 담당 프로듀서는 나이니까, 소중한 아이돌을 내버려 둘 수는 없어요.
랄지 하하」
코토리 「네, 네네네네에!」
P 「그러면 가볼까요」
코토리 「네! 네!」
미키 「므—, 허니는 코토리를 바래주러 가는 거야?」꼬옥
41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4/04/20(일) 07:55:02. 53 ID:PLtayMt8o
P 「읏, 미키 떨어져 줘」
미키 「싫어! 미키도 바래다 주지 않으면 떨어지지 않는 거야!」
리츠코 「이-봐! 미키! 프로듀서에 폐를 끼치는게 아니야!」
미키 「리츠코……씨, 방해 하지 않으면 하는거야. 이대로는 코토리에게 허니가 빼앗겨 버리는 거야!」
코토리 「뺴뺴뺴뺴뺴뺴뺴뺴앗다니 그런」
리츠코 「제멋대로 말하는게 아니야!」
P 「미키도 제대로 바래다 줄테니까……지금은 참아줘, 응?」
미키 「므—……허니가 그렇게 말한다면 어쩔 수 없는거야」
P 「좋아 좋아, 훌륭해 미키」쓰다듬쓰다듬
미키 「아핫! 미키 착한 아이답게 기다리는 거야!」
리츠코 「완전히 정말, 이 아이는…… 프로듀서 님도 너무 미키의 응석을 받아 주지 마세요?」
미키 「리츠코……씨는 조금 너무 엄하다고 생각하는데」
리츠코 「너어어〜……!」
P 「하하하,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코토리 「후후, 리츠코 씨도 미키도 수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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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4/04/20(일) 08:08:05. 23 ID:PLtayMt8o
―차 안―
P 「오토나시 씨의 집은 여기면 됐지요?」
코토리 「네 괜찮습니다. ……후훗」
P 「무슨 일이십니까?」
코토리 「아니요 프로듀서 씨는 인기인이구나아 라고 생각해서」
P 「아아, 미키 건입니까. ……따라 주는 것은 확실히 기쁘네요.
좀 더 아이돌로서의 자각을 가져 주었으면 하는 부분입니다만……뭐 저것이 미키의 좋은 점이기도 하기는 하지만요」
코토리 「후훗, 미키 쨩 진심이라고 생각해요?」
P 「그것은 그걸로 기쁜 듯한 곤란한 듯한……」
코토리 「제대로 마주봐 주세요?
그리고, 내가 보기에는 프로듀서 씨에게 호의를 가지고 있는 것은 미키만이 아니예요?」
P 「하핫, 그것이 사실이라고 하면 나는 팬에게 살해당해버릴거예요」
코토리 「그-래요, 프로듀서 씨는 죄지은 사람이니까」
P 「뭐 스스로 말하는 것도 그렇습니다만…… 아이돌들과는 그 나름대로 신뢰 관계를 쌓아 올리고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코토리 「그 말 대로라고 생각해요. 모두 프로듀서 씨를 연모하고 있으니까」
P 「……고마운 이야기네요」
43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4/04/20(일) 08:19:00. 20 ID:PLtayMt8o
코토리 「……조금 뿐이지만, 아이돌인 아이들을 보고 있으면 부럽다라고 생각해버리는 때가 있습니다」
P 「에?」
코토리 「……내가 아이돌 하고 있었던 때는, 그렇게 반짝반짝 하지 않았으니까요」
P 「그랬……습니까……?」
코토리 「네, 못쓸못쓸 아이돌이었던 것입니다 에헤헷. 아! 벌써 도착해 버렸습니다!」
P 「에, 아……진짜다」
코토리 「그러면 프로듀서 씨, 바래다 주셔서 감사합니다!」
P 「네, 예……느긋하게 쉬어 주세요?」
코토리 「네, 그러면 안녕히 주무세요」철컥
P 「아, 오토나시 씨!」
코토리 「뭡니까?」
P 「……아이돌은……즐겁지 않았습니까?」
코토리 「……」
P 「……」
코토리 「……후후, 그렇지요… ・・・그런 아니었어요?」
P 「!……내일로부터도 다시 열심히 해요!」
코토리 「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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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SS : P 「오토나시 코토리라는 아이돌」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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