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 이하,\(^o^)/에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4/04/26(토) 23:21:43. 66 ID:bj60B88FI.net
설마, 자신에게 저렇게 영화의 히어로 같은 체험을 할 찬스가 찾아올 줄이라고는, 그 때는 꿈에도 생각치 않았다.
밤의 번화가 뒤골목에서, 나는 우연히 그 사건 현장에 조우해 버렸던 것이다.
「그만두세요, 부탁이니까・・・」 애원 하는 소녀를 둘러싸고는
「괜찮잖아, 잠깐 같이 놀아줘도!」라고 말하는, 3명의 양아치.
「・・・그만두지 않을테냐, 악당.」 무심코, 입에서 나와버리는 도발의 문구. 이미 뒤로 물러설 수는 없다.
분노하는 3명의 양아치. 나이프를 손에 든 녀석도 있다.
그렇다면・・・하고, 나는 왼손으로, 품에서 PSP를 꺼낸다.
「PSP 킥!」 나는 재빠르게, 정면의 나이프를 가진 양아치의 명치에 발차기를 처넣는다. 기절하고, 쓰러지는 양아치.
「PSP 리권!」 회전하는 오른쪽 주먹을, 아연하게로 하는 모히칸 머리의 안면에 처넣는다. 코뼈가 부서져, 졸도한다.
「PSP 엘보!」 남은 한 양아치의 두개골을 부순다.
「PSP 춉!」 남은 하나의 경동맥을 잘라 버린다.
일격필살.
한순간에, 나를 둘러싸듯이 넘어져 기절해있는 피투성이가 4개 생겨났다.
「다음부터는, 상대를 보고 싸움을 걸어라・・・.」
튄 피로 새빨갛게 물든 PSP를 닦아내면서 슬쩍, 나에게 승리를 준 PSP에게 중얼거렸다.
「가져와서 다행이다, PSP.」
144: 이하,\(^o^)/에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4/04/26(토) 23:23:33. 15 ID:u2go5c030.net
>>141
소녀 휘말림
151: 이하,\(^o^)/에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4/04/26(토) 23:25:24. 51 ID:Q7CSzRUD0.net
>>141
누구의 경동맥 자르는거야w
이 시리즈는 꽤 많이 있습니다. PSP 이외에도 품에서 꺼내는 것만 바꿔서 신용카드, Smalltalk 등등. 일종의 병맛 개그라고 봐야 할듯.
2014년 5월 11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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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PSP
【2ch 유머】저렇게 영화의 히어로 같은 체험을 할 찬스가 찾아올 줄이라고는, 그 때는 꿈에도 생각치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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