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유머】대학 때부터 알고 지내던 친구는 메타 발언 같은걸 하는 아이였다. 머리모양 바꾸니까 「이걸로 작가도 구분해서 그리기 쉬울 거야」 대화하는데 「말풍선이 너무 커서 내 얼굴에 겹쳐버리잖아!」
489 :동인 노하우에서 전재:2009/03/30(월) 10:02:49 ID:DfaCM47k0
328 :친구 그만둠1/3:2009/03/18(수) 22:13:20 ID:zUyDVHRDO
안정되었으므로 투하.
몇년 전의 친구 그만둔 이야기.
친구였던 A는 애니나 만화의 연출을 현실에 실행하는 년이었다.
아래에 예시를 몇개 들어 보겠다↓
・달릴 때 「드뷰-!」 「고오-!」하고 실제로 말한다.
・달리고 와서 멈출 때에 「끼긱-!」이라고 말하면서, 일부러 앞으로 푹 고꾸라지면서 정지.
・먹을 때는 「우물우물」 「하압하압」을 말로 한(생략
・놀랐을 때는 있는 힘껏 얼굴을 찡그리고 부릅 눈을 뜨고, 「엑에엑-!?」하고 말(생략
당시 A는 이미 30대 중반이었으므로, 상당히 오글토글했다.
그러나, 그래도 아직 이 정도로 끝마치고 있었으므로, 나도 공통의 오타쿠 친구도 네네그러샘하며 무시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러다 A의 오버 리액션은 상궤를 벗어나게 되었다.
누군가가 얼빠진 농담을 하면,
「응모—, ○○씨도참—!」
라고 말하면서, 측면에서 힘조절 전혀 없이 주먹 펀치.
코피를 내며 날아가는 ○○.
다른 친구는 이빨이 부러졌다.
비난하면, 「혼나버렸어…훌쩍훌쩍훌쩍」하며, 우는 척할 뿐으로 반성은 없음.
329 :친구 그만둠2/3:2009/03/18(수) 22:17:01 ID:zUyDVHRDO
이렇게 되면 모두 FO(※페이드아웃)까지는 하지 않지만 거리를 두기 시작,
과연 A도 반성했는지 바보같은 행동은 줄어들어서,
다소의 모뇨(※간지러운 느낌)는 남겼지만 다시 본래의 거리로 돌아왔다.
만, 원래대로 돌아가서 안심했는지, A는 또 이상한 행동을 하게 되었다.
그것은 어느 날 이벤트 때의 사건.
교차점에서 신호 대기를 하고 있으니, A가 갑자기 「에에-잇!」하며 차도에 밀쳐버렸다.
강렬하게 웨건차와 충돌, 랄지 튕겨나갔다.
정신차리면 병원으로 ICU(intensive care unit, 집중치료실) 침대 위.
두개골과 쇄골과 늑골과 골반과 대퇴골과 오른 팔꿈치가 부러지거나 금가거나 부서지거나 했다.
게다가 이벤트의 날에서 10일 지났다.
부모님과 할머니와 오빠와 여동생이, 「살았어 살았어」하며 통곡 했다.
A는,
「밀쳐져서 차에 뚜카아~앙☆하고 날려가는 (나)쨩☆」
「그리고 머리에서 피 질질흘리면서 화내고, 웃는 얼굴로 『뭐하는거야 정말—☆ミ』」
을 상정하고 있던 듯 해서…orz
과실상해 정도가 아닌,
살인미수로 담장 안(감옥)에 처넣어 주었다.
330 :친구 그만둠3/3:2009/03/18(수) 22:20:34 ID:zUyDVHRDO
A부모는 사죄하러는 왔지만,
「딸은 꿈많은 성격이기 때문에…」
「이번도 약간 못된 장난을 하려던 것입니다…」
「할 수 있으면 앞으로도 친구로서 사이좋게 지낼 수 있다면…」
꿈많은 못된 장난으로, 이쪽은 죽을 뻔 했습니다만.
당연히 깔끔하게 거절.
이것을 계기로, 다른 오타쿠 친구나 A와 교제가 있던 사람들도 일제히 A를 CO(※컷 아웃) 했다.
치어버린 웨건차의 운전기사에게는, 극히 가벼운 것이라고 해도 패널티가 부과되어 버린 것이,
정말로 미안했다.
부부가 함께 병문안 하러 와 주셨을 때, 우리 부모님과 사죄 겨루기가 되었다고 한다.
나는 다행히 후유증은 없었지만, 한쪽의 엉덩이에 아주 큰 × 모양의 상처가 남아서, 지금은 농담거리로 하고 있습니다.
A는 재작년에 출소한 같지만, 가족 모두 어딘가로 이사간 듯 하고 , 그 다음은 모른다.
알고 싶지도 않다.
492 :489:2009/03/30(월) 10:07:17 ID:DfaCM47k0
이상성격자가 무섭다고 하는 이야기.
이사한 곳에서 아무 일도 일으키지 않으면 좋겠습니다만, 이상자는 당신의 이웃에도・・・
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を集めてみない?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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