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28일 수요일

【2ch 괴담】『뛰어 내려 오는 군중』

402 :당신의 뒤에 무명씨가・・・:02/08/26 09:34
체험한 뒷맛이 나쁜 이야기입니다.
킨테츠(近鉄) 야기역(八木駅)의 연락 계단 부근에서의 일입니다.
그곳에는 30분에 1번인 쿄토 행 열차가 2분 정도 밖에 대기시간이 없는 것도 있어서,
통근자 통학자가 엄청난 기세로 계단을 달려서 내려 오는 곳입니다.
그곳의 가운데 큰 통로에서, 젊은 부부가 유모차를 세우고 계단에서 앉아서 행복하게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여기는, 곧 있으면 굉장히 혼잡해져서 위험하니까 이동하는 것이 좋아요」
라고 주의했는데,
노골적으로 싫은 표정을 지으면서 여성에게는 외면당했습니다.
남성이 「엣, 이 사람 뭐라고 말했어?」
여성 「빈정 거리러 온 것 같아.(킥」
나는 부부로부터 떨어져서, 신경 쓰여서 보고 있었습니다. 아무튼, 아무리 그래도 인파가 몰려 오면 분위기로 깨달을 것이고
일부러 말해줄 일까지도 아닐까?…하고
계단을 임팔라 무리처럼 뛰어 내려 오는 군중.
부모는 당황해서 짐 같은걸 끌어모으고 있었지만, 내려 오는 사람의 다리 쪽이 빨랐다.
다음 순간, 삼켜진 무리 안에서 높게 튀어오르는 무언가…
모친의 비명…갓난아기가 튕겨나간 것 같다.
역무원이 비명이 울려퍼지는 방향으로 잔달음질 하고 있었다.

역까지 왔는데도 불구하고, 나는 그 날 집에 돌아가서 드러누웠습니다.
지금까지 위험을 느꼈으면서도, 알아주지 않고 최악의 사태에 이른 일이 몇차례 있습니다.
틀림없이, 나의 인망이 없겠지요….


403 :すっポンぽん ◆Pon/Ye4Q:02/08/26 09:42
>>402
야기 역은 나도 자주 이용한다. 확실히 위험하지, 그 계단.
아무튼, 당신이 신경쓸 것은 없어. 나쁜 것은 그 부부니까.


405 :당신의 뒤에 무명씨가・・・:02/08/26 10:04
>>402
역무원에게 주의하도록 해준다든가. 아, 역 밖이라면 안될까.
그렇지만 자신이었다면, 네놈-들 자업자득이다 켓 하고 생각할 것이다. 상냥하군.


406 :401:02/08/26 10:19
>>403
레스 고마워요.
아마 부부는 피할 정도도 아닌 시골역이라고 생각해서, 계단에 앉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평일이었으므로, 아마 조부모에게 손자 보이러 가는 도중이었는지도.

>>405
역 구내의 환승 계단입니다.(십자형으로 되어있는 환승역입니다)
사고 후 당분간 계단 위아래에 역무원이 깔려 있었습니다.
나도 내려 오는 집단에게 불평 듣고 떨떠름하게 비키고 있었다면 같은 기분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408 :당신의 뒤에 무명씨가・・・:02/08/26 10:25
젊은 부부의 머리카락, 금발이었어?


409 :당신의 뒤에 무명씨가・・・:02/08/26 10:28
갓난아기 어떻게 되었어?


410 :당신의 뒤에 무명씨가・・・:02/08/26 10:45
주의하는 어조가, 조금 불쾌한 느낌이 들었다든가.
허리를 낮추고 상냥한 어조로 말하면
아, 그럴까나, 라고 생각해 줄 것이고.
갑자기 지나가는 사람에게 주의받으면
누구라도 불끈 하니까요.


416 :402:02/08/26 11:17
모친은 흑발로 뒤로 한 갈래로 묶고 있었습니다. 두사람 모두 화려하지 않고 수수한 보통 부부였습니다.
혼잡했지만, 열차가 늦어서 아직 홈에 들어오지 않았기 때문에, 갓난아기는 선로가 있는데로 튕겨나간 것 같습니다.
부모의 비명이 심상치 않고, 혼잡 속의 구경꾼 상태였으므로 자세한 상황을 몰랐습니다.

>>410
말투도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당황하고 있었으므로, 퉁명스럽고 고압적인 인상을 받았을지도 모릅니다.
향후 조심하도록 하겠습니다.

後味の悪い話 その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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