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7일 수요일

【2ch 막장】「그럼 진짜 아빠에게 사달라고 한다!」

32: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06/09/20(수) 04:38:00 ID:xdb2EZl/0
미묘하게 스레 취지와 다를지도 모르지만…

나의 친구는 애인이 있는데, 상당한 미인이며 성격도 좋았다.
그리고, 그 친구도 별로 멋있지는 않지만, 성실하고 정직해서 아무튼 좋은 놈.
친구와 그녀는 당연한 듯이 결혼했지만, 약간(?) 문제가 있었다.
그것은 그 그녀에게는 4살 짜리 아이가 있었던 것이다.
그렇지만, 그 녀석은 그런 것은 다 사귀기 전부터 알고 있던 것이고, 정말로 그녀를 좋아했기 때문에 아이의 일도 모두 받아들이고 한 결혼이었다.
덧붙여서 그녀 전 남편은 갬블을 좋아해서, 소비자 금융에 마구 손대고 있었다는 이유로 이혼했다고 한다.

다만, 아이에게는 상냥하고, 이혼한 지금도 가끔 만나서 용돈이나 장난감을 주고 있다고 한다.
이야기는 돌아와, 친구와 그녀의 신혼 생활은 역시 「아이」가 원인으로 잘 풀리지 않았다.
주 1회~월 1회에는 아이는 전 남편을 만나고, 용돈이나 장난감 같은걸 받아 온다. 그녀가 전 남편에게 아무리 주의해도 결국 헤어진 여자가 말하는 것 따윈 전혀 들어주지 않는다.

어느 날, 친구에게 아이가 장난감을 졸라와서 「무리야」라고 하니까 아이는 「그럼 진짜 아빠에게 사달라고 한다!」라고 말하며 집을 뛰쳐나갔던 적이 있다고 한다.
그 이래로…인지 어쩐지는 모르지만, 친구와 그녀는 부부 모두 육아 노이로제가 되었고, 특히 친구는 증상이 심각한 것 같아서, 심료내과에 다니고 있다.

뭐 뒷맛 나쁘다고 말할지, 견딜 수 없는 이야기지만, 그 부부는 이혼은 전혀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서, 그것만이 구제일까.



38: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06/09/20(수) 05:57:52 ID:FbgsSx0t0
>>32
어려운 이야기구나. 공기를 읽을 수 없는 꼬맹이라고는 생각하는데
부모의 이혼・재혼은 아이의 책임이 아니고.

4살 아이에게 있어서
「매주 놀아 주면서 장난감이나 과자를 주는 아빠」가 매력적인 것은 당연하고
「자신을 곤란하게 여겨서 마음이 병든 새 아버지」에게는
응석부리고 싶어도 응석부릴 수 없을 것 같아요.
이대로 아래로 아기라도 태어나면, 더욱 더 그 아이만 고립되버릴 것 같다.

DQN 아버지 이외 아무도 나쁘지 않은데, DQN 아버지 이외 전원 괴로워하고 있는 것이 뒷맛 나쁘다.

転載元:http://hobby7.2ch.net/test/read.cgi/occult/1158661279/


댓글 1개:

  1. 예전의 올라왔던 것중에 비슷한 제목이 있었던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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