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직 유치원 정도?였다고 생각합니다만, 그 당시 나에게는 어머니가 2명 있었습니다.
2명이라고 해도 재혼 같은 것이 아니고, 동일인물이 2명 있었습니다.
어떤 일인지 말하자면,
2층에서 어머니가 이불을 말리고 있는데, 1층에 내려가면 세탁물을 개고 있는 어머니가 있거나,
자전거를 타고 장보러 나간다고 말하는 어머니를 손을 흔들며 전송하면,
되돌아 보니까, 또 같은 자전거를 타고 장보러 가려는 어머니가 있거나.
그 밖에도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만, 길어질테니까 그만두겠습니다.
그리고, 한 명은 매우 상냥하고, 또 한 명은 신경질적이었다.
어렸기 때문에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있었습니다만,
기분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어머니는 굉장하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한 살 위인 언니도 같은 말을 했으므로, 잘못 본 것 같은 것도 아니겠지요.
어머니에게 물어도 본인에게는 자각이 없고, 이상한 아이들이라고 생각되고 있었습니다.
초등학교에 들어갈 무렵에는 그런 현상은 없어져 있었습니다만, 매우 이상합니다.
별로 곤란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그러니까 어쨌다는 이야기입니다만…
860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05/09/10(토) 13:34:22 ID:q3nh1Mfo0
신경질적인 어머니에 대해서 이렇게 되었으면 한다는 소망이, 상냥한 또 한 명의 어머니를 만들어 낸 것은?
2명 있다는 것은, 흔히 있는 아이 시대의 기억의 혼란으로.
861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05/09/10(토) 13:48:43 ID:a5bDcnFP0
언니도 나로 같은 마음으로 어머니를 보고 있었던 것입니까?
그 어머니는 흔히 말하는 도플갱어 같은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저것은 본인이 또 한 명의 자신을 보면 죽어 버린다고 들어서, 매우 새삼스럽지만 조마조마….
그것과 그 무렵, 남동생이 어머니의 배 안에 있던 것이 원인의 하나일지도 모릅니다.
남동생은 옛날부터 영감이 있는 건지, 자주 뭔가 있는 듯한 말을 하기 때문에.
그렇지만, 선천적으로 뇌장애가 있어서,
아무 것도 아닌 일을 과장되게 이야기하거나,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모를 때도 있었으므로,
아무도 믿고 있지 않습니다만…나도 그 한 사람입니다.
864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05/09/10(토) 14:58:16 ID:a5bDcnFP0
옷도 다른 것을 입고 있었습니다, 어느 쪽도 어머니의 것이라서 위화감은 없고,
잔상 같은 것은 아니고, 정말로 두 명 있는 느낌이었지요.
不可解な体験、謎な話~enigma~ Part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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