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운전기사를 하고 있었는데, 그 날은 토쿄에서 쿄토까지 야간편의 운전이었다.
운전기사는 2명이며, 도중에 교대를 한다.
심야의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으니, 전방에서 버스를 발견했다.
버스는 일반도로를 달리는 노선 버스 타입으로, 고속도로를 달리는 관광 버스 타입은 아니었다.
오오! 노선 타입이 달리고 있다니 희안하다! 라고 생각하면서, 어떤 회사일까 하고 앞지르면서 힐끔 봤더니,
5~6명만 보인 얼굴은 피투성이라서, 등골이 오싹해졌다.
그리고 앞 쪽의 행선지를 사이드 미러로 보니까, 『요미(夜見)』라고 되어 있었다.
※) 夜見 : 요미노쿠니(夜見の国). 저승.
일단 쿄토에 도착해서, 손님의 짐을 내리고 있었는데,
「어제 아주 무서운 꿈꿨어」하고, 타고 있던 손님이 친구에게 이야기하고 있었다.
내용은, 만원 버스에서 차 안에는 전원 피투성이 승객이 타고 있었다, 고 하는 것.
그것, 꿈이 아니예요, 라고 마음 속으로 생각하면서 짐을 내주었다.
그리고, 회송하여 차고에 가는 도중, 선잠을 자고 있었을 거라고 생각한 파트너도, 그 버스를 보았다고 입을 열었다.
손님이 자고 있는 시간에 말하면 귀찮을 테니까 바로 이야기할 수 없었다고.
그 후, 그 버스는 지금으로서는 보이지 않는다.
不可解な体験、謎な話~enigma~ Part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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