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 취지와 다를지도 모르지만
몇달 전이 일인데 토요일,
게임센터나 가전양판점에 있는(그 때는 가전양판점)에 있는
프리큐어 데이터 카드다스(プリキュアデータカードダス, ※)를 계속 동전 넣으면서 하고 있으니까,
어린아이 데리고 있는 아줌마가 와서,
「저기 있는 오빠 이제 곧 비킬꺼야—」
같은 말을 아이에게 이야기했다
※) 프리큐어 데이터 카드 다스 : 반다이에서 발매된 프리큐어를 소재로 한 트레이딩 카드 아케이드 게임. 동전을 넣으면 트레이딩 카드가 나오고, 게임 기계에서 카드의 바코드를 스캔하여 캐릭터의 옷을 갈아입힐 수 있다. 프리큐어가 댄스하는 타이밍에 맞춰서 버튼을 누르고 고득점을 노린다. 여아용 게임으로 비교적 난이도가 낮다.
자신에게 말하는게 아니었으니까 무시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꽂고 있었던 이어폰 떼어내고
「PS 카드(최상위 레어로, 몇천엔이나 쏟아 넣지 않으면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음) 나왔습니까?」
하고 물어보길래
「아뇨, 나오지 않았네요」
라고 초조해하면서 대답했다
보통 아이, 게다가 유치원 다닐 아이가 이런 카드 준다고 하면
레어도는 크게 신경쓰지 않을 텐데,
부모는 아까전부터 치근치근추근추근 아이에게 말하는 것처럼 혼잣말
이어폰 끼고 있으니까 들리지 않는 척
그리고, 그렇게 몇백엔도 집어넣지 않고 PS 카드가 나왔기 때문에 돌아가려고 했더니,
「그것 PS네요, 아이가 갖고 싶어하니까 이리 주세요」
이렇게 말해 왔다
계속
755: 이름 없는 마음 아이 알지 못하고 2013/03/30(토) 10:02:12 ID:yYVH2QYS
일단 달라달라 진상짓ㅅ 하는 짓은 좋지 않지만
아이가 줄서있는데 PS 나올 때까지 계속 하는 것은 어떨까?
756: 이름 없는 마음 아이 알지 못하고 2013/03/30(토) 10:13:37 ID:2yon6WFv
>>755
후술 하겠지만 좋은 엄마 분도 있었고,
어느 쪽이든 민폐를 끼친다고 생각했으니까 이제 가전양판점 같은 아이가 오는 곳에서는 하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757: 이름 없는 마음 아이 알지 못하고 2013/03/30(토) 10:25:44 ID:2yon6WFv
계속 1
문장 데이터 3회 날라가서 울 것 같다
떨어져서 카드 슬리브에 카드 넣으려고 하니까,
「주라고 말하고 있잖아요!!」하면서 가져 가버렸다
「돌려주세요」라고 말하면 무시하고 도망갔다
그랬더니, 아이카츠(アイカツ) 같은거 하고 있었던 아이들의 어머니들이,
도망치려고 에스컬레이터로 갈 수 없도록 다른 분들이 막아 주었다
그리고 「빨리 점원 불러 와!」하고 말해서 불렀다
훔친 부모, 점원에게 끌려가 버렸다
자신도 불려갔기 어머니들에게 답례했다
토요일이라서 잘됐다, 평일이라면 아무도 없어서 안됐을지도
760: 이름 없는 마음 아이 알지 못하고 2013/03/30(토) 10:46:36 ID:2yon6WFv
계속 2
점원에 훔친 부모가 끌려가고 있었을 때 아이가 울기 시작했어
조금 불쌍하다고도 생각했다
정말로 텔레비전 같은데서 보는 도둑질한 사람이 불러가는 책상있는 방이 있구나- 하고 생각하면서 경위 설명
그랬더니 저 쪽 폭주
「당신이 준다고 말했잖아!」
영문을 모르겠어
끄악 끄악 소리친다
비키라는 말을 듣고 비키지 않았던 것 정도 밖에 사실을 말하지 않았다
남아 준 엄마 분들의 증언 같은 걸로 편들어줘서
돌려주는 걸로 했지만,
그랬더니 꾸깃꾸깃 구겨서 돌려줬다
또 아이가 울기 시작한다
이미 꾸깃꾸깃하게 됐고 우는게 시끄러워서 때려주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이미 도둑부모, 더 안 쪽으로 끌려갔다
시끄럽게 떠들면서
761: 이름 없는 마음 아이 알지 못하고 2013/03/30(토) 10:48:29 ID:2yon6WFv
계속 3
이번은 카피했기 때문에 글 지워지지 않았다
결국 점원으로부터 대신 카드 받았지만,
카드 더미에서 레어의 카드 뽑아내는 것은 안된다고
(그런 게임은, 백장 짜리 더미가 두개 있고 거기에서 카드가 배출되는데,
케이스에 카드 더미 넣기 전에 더미에서 레어 카드 뽑아버리는 나쁜 가게가 있으니까, 그런 것과 함께 묶이면 좋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서)
거절했다
정말로 훔쳐가는 부모란게 있구나 하고 생각하면서,
이번은 기본적으로 어른 밖에 가지 않는 명당에서 프리큐어 카드 뽑으려고 한다
서로 폐를 끼치지 않겠지
763: 이름 없는 마음 아이 알지 못하고 2013/03/30(토) 10:56:30 ID:NdhefgVW
>>761
도둑에게 200장 사들이게 하면 돼잖아?
도둑 아이도 다른 레어 카드를 손에 넣으니까 해피
768: 이름 없는 마음 아이 알지 못하고 2013/03/30(토) 11:26:34 ID:V0nBgcr1
>>761
레어를 카드더미에서 뽑는 것은 메이커에서 NG로 되어 있을 거야
랜덤으로 보여도 나오는 차례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카드가 다 떨어지고 열때 차례를 망가뜨리지 않도록 할 필요가 있었다
러브베리(ラブベリ) 시대 이야기지만
그렇지만 사정이 사정이니까 어느 정도 대응할 필요는 있군
진흙에 레어가 나올 때까지의 요금 지불하게 한다든가
팩은 팔아치울 것 같지만 w
791: 이름 없는 마음 아이 알지 못하고 2013/03/30(토) 14:42:59 ID:wJyk51mP
>>761
>이번은 기본적으로 어른 밖에 가지 않는 명당에서 프리큐어 카드
여기에 웃었다w
引用元: ・【セコキチママ】発見!キチガイママ その43【泥キチマ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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