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하게 무서운 인형의존증.
1/6 인형을 10개 정도 가지고 있다.(머리카락이 박혀있지 않은 남아용 완구 계통 액션 피규어도 포함하면 더 있다)
몇 달 전까지 소프트웨어 개발 계통 일을 했지만,
정시에 돌아가지 못하고 심야 귀가라서, 인형과 함께 보낼 시간이 없다는 것을 견딜 수 없어서 그만두었다.
업무중에도 쭈욱 인형이 머리에서 떨어지지 않고, 만나고 싶어서 어쩔 수가 없었다.
하지만, 회사 책상에 인형 앉혀 둘 수도 없고.
지금은 한달에 2,3일만 주부용 가벼운 작업(의복의 분류・가공)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변함없이 업무중에도 언제나 집에 있는 인형 만 생각하고 있으며, 마음은 여기에 있지 않은 느낌이다.
어차피 직장에서도 아줌마 투성이라서 이야기가 통하는 사람같은 건 없다. 자주 여자로 오인당해 우울해 진다.
확실하게 말하자면 지금 자신의 즐거움・마음의 버팀목은 인형뿐. 인형과 함께 있을 때가 아니면 마음이 치유되지 않는다.
이것이, 한층 더 SD나 등신대 같은데 손을 내민다면, 진짜 인형 폐인이 되버릴 것 같아서 무섭다.
그렇지만 이상하게 큰 인형에게 흥미를 가질 수 없는 것이 다행일까나. 이런 상태인 사람은 이 판에는 상당히 있는 거겠지.
714 :여보세요, 나 무명이야:2007/02/01(목) 23:46:17
우선, 친구들과 서로 뒷정리를 부탁해 두었다.
・PC 초기화, 데이터는 남김없이 파기
・인형(10개 정도)은, 경험있는 친구에게 옥션 올리도록 의뢰 완료
・수집해둔 위험한 책 골판지는 상자 채로 소각
・식완(食玩※)류는 갖고 싶은 것이 있으면 가져 가도 좋다.
문제는, 멀리 나감 할 때는 대체로 같이 가므로,
만일의 상황이 있다면, 전원가 으-악 해버릴 가능성도 없는 것은 아니다.
※) 식완(食玩) : 과자 등에 딸려 있는 완구.
人形の怖い話ありませんか?(ΦДΦ)<五巻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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