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5일 토요일

【2ch 드래곤 퀘스트 훈담】초1의 무렵, 할머니에게 여행 선물로 「드래곤 퀘스트 2」를 부탁했다.



57: 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1/12/20(화) 01:45:02. 43 ID:3RtYf8uN0
초1 무렵, 할머니에게 여행 선물로 「드래곤 퀘스트 2」를 부탁했다.
그렇지만 사 온 것은 황금으로 빛나는 소프트
「드래곤 버스터(ドラゴンバスター)」.
당시 60세 정도였던 할머니가 그런 차이 알리도 없는데

나는 할머니가 미워서,
「할머니는 너무 싫다!!」
그렇게 말하고 그 날은 한마디도 할머니와 이야기하지 않았던가.
철 들었을 때부터 매일 함께 자고 있었던 할머니.

그렇지만 그 날만은 부모님과 함께 잤다.
할머니 그 날은 외로웠을 것이다.
그리고, 다음날 학교로부터 돌아가서 어쩔 수 없으니까 「드래곤 버스터」를 해봤다.

그랬는데 이것이 의외로 재미있다.
푹 빠져서 놀고 있으니까 할머니가 갑자기 방에 들어 와서,
「미안해. ○○○. 할머니 바보라서 몰랐었어・・・(야마가타 방언)」
나는 게임에 열중해서
「이제 됐으니까! 들어오지마!!」
그렇게 말했을 때 할머니 정말 슬퍼보이는 얼굴 이었다.

그렇지만, 「드래곤 버스터」가 재미있었으니까 분노는 벌써 잊어버리고
그 날은 언제나 처럼 할머니의 방에 갔다.
이불에 들어가면 할머니가 꼭 껴안아 주었다.

나는 그 날 할머니에게 꼭 끌어안겨서 할머니의 팔베게로 잤다.
할머니가 죽고 곧 있으면 5년.
할머니, 그 때는 정말로 미안해요.

응급하게 죽은 할머니에게 나는 아무것도 해 줄 수 없었지만,
독신 생활 하고 있는 지금도 그 「드래곤 버스터」는 소중하게 가지고 있어요.
할머니, 여러가지 추억 고마워요.


泣ける・感動する話、コピペを聞かせて欲し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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