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 무명씨@오픈 2014/06/20(금)21:42:22 ID:VwHqyJh1m
언제나 건널목 있는 곳에서 전철을 보고 있는 지적장애자(池沼)가 있었지만
그 부모에게 팔을 단단히 잡혀서, 전철이 오면
「전차전차전차전차차—!!」같은 말을
외치면서 전철로 달려갈 기세였지만, 부모가
「위험하니까, 위험하니까」라고 말하면서 필사적으로 잡고 있었어,
그런 일이 매일 아침 8시부터 밤 10시
정도까지 계속 되고 있었어.
그렇지만 어느 날 그 건널목에 갔더니
전철이 건널목을 지난 곳에서 정차해 있고 주변이 블루 시트로 둘러쌓여
있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주위의 사람에게 물어보니
아무래도 장애자가 전철에 돌진하여 산산히 흩어지게 된 것 같다
자초지종을 보고 있던 사람이 지금까지 팔을 잡고
놓지 않으려 하던 장애자의 부모가 그 때는 전철이 왔을 때에
그 팔을 놓고 「미안해에—!!!!」하고
외치면서 그 자리에 울면서 쓰러졌다는 것 같다.
아무튼 7년간 매일 14시간이나 장애자와 함께
건널목에 있으면 그렇게 하고 싶게 될거라고 생각해서 납득했다.
2014년 7월 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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