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21일 월요일

【2ch 막장】8세 때, 학교에서 돌아오면 언제나 있어야 할 어머니가 없었다.

809: 무명씨@오픈 2014/07/13(일)10:37:17 ID:Oe6SGeKUQ
8세 때, 학교에서 돌아오면 언제나 있어야 할 어머니가 없었다.
장보러 갔다고 생각해서 그 때는 신경쓰지 않았지만 5시가 되어도 6시가 되어도 돌아오지 않아서
어디서 다쳤는지 배가 아파진건지 하고 생각하며 근처를 찾아다녔지만 없어서
현관 앞에서 쭉 기다렸다. 어두워져도 기다렸다.
그대로 현관 앞에서 잠들어버렸다가 깨어나면 아버지가 있었다.
그리고 험악한 얼굴이 된 아버지가 여기저기 전화 걸고 분주한 몇일이 지나간 것 만은 기억하고 있다.
당시는 영문을 모르고 아버지가 말하는 대로 흘러가고 있었지만, 나중에 들은 이야기에 따르면
요컨데 어머니는 고작 수십 미터 떨어진 가정의 남편과 사랑의 도피한 것 같다.
리빙의 서랍 안에 써놓은 편지가 있었다고 하고 , 거기에 이혼신고도 동봉되어 있었다고 한다.


상대 가정의 부인과 우리 아버지, 거기에 나를 포함한 아이들은 주변에서 호기심 어린 눈으로 보여져서 쌍방 이사를 했다.
아마 1학기의 끝나갈 무렵의 사건으로, 여름휴방학 중에 이사해서 2 학기 때부터 전학갔다.
어른의 사정은 잘 몰랐지만, 아무튼 나는 어머니에게 버려졌다.
그것만이 어린 생각에 무거운 트라우마가 되서 자꾸자꾸 어두운 아이가 되어 갔다.
다행히 아버지는 그다지 숙박 출장 같은게 없는 일이었으므로, 지금까지보다 빨리 돌아오게 되었지만
조금이라도 늦어지면 아버지에게도 버림받는게 아닐까 생각해서 현관 앞에서 훌쩍훌쩍 울고 있는 아이였다.
그리고 4학년이 되기 직전에 새로운 어머니가 생겼다.
새로운 어머니는 키쿠치 모모코(菊池桃子,일본의 아이돌 출신 연예인)와 꼭닮은 귀여운 여성이었다.
나는 새로운 어머니를 「모모쨩」이라고 불렀다.
언제나 싱글벙글 웃고 있으며 나를 아주 소중히 해 주었다.
소풍때에는 요즘 말하는 캐릭터 도시락 같은 것을 만들어 주고, 세계가 환하게 밝아진 듯한 생활이 되었다.
나중에 알았지만, 모모쨩은 아버지의 동료였다.
한 번 결혼했지만 자식을 낳을 수 없어서 이혼했다고 한다.
원래 아이를 아주 좋아해서, 그러니까 아버지와의 재혼에게는 아이가 있는 것은 어떤 장애도 안 되었다고 한다.
아버지가 재혼한 다음 해 어머니의 날(母の日)에, 마음을 먹고 「모모쨩」을 「엄마」라고 부르면 울면서 꼭 껴안아 주었다.
그 무렵에는 이미, 나를 버린 친어머니 일은 완전히 잊어버리고 있었다.
고교 3학년 때, 아버지가 통근 도중에 심근경색으로 급사.
어머니와는 피가 이어지지 않는 모자였지만, 그 뒤에도 그떄까지 처럼 평범하게 모자로서 지냈다.
아버지도 부족함 없는 유산을 남겨 주었으므로, 돈 고생은 아마 없었다고 생각하지만
취미에 몰입하여 강사가 되어 있던 어머니는,처음 일년 정도는 우울해져 있었지만
원래대로 바쁘고 즐겁게 매일 이리저리 돌아 다니고 있었다.



810: 무명씨@오픈 2014/07/13(일)10:37:54 ID:Oe6SGeKUQ
하지만, 내가 대학을 졸업하고 새롭게 사회인이 되었을 때 그것을 확인하고 것처럼 갑작스러운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이제부터 모모쨩에게 보은, 효도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때였기 때문에
아버지가 죽었을 때보다 쇼크는 컸다.
하지만, 그런데도 어떻게든 다시 일어나서 일에 몰두하다가, 30살 지나서 결혼도 했다.
40대도 반이 되어, 3명의 아이도 태어났다.
그렇게 있는 날, 친어머니가 갑자기 찾아 왔다.
내가 있는 곳은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던 것 같다.
그렇지만 자신이 아이를 버린 것은 사실이고, 새로운 엄마에게 따르고 있는 것 같았기 때문에 물러난 것 같다.
그렇지만 계속 너를 걱정했다.
그런걸 일방적으로 고백받고, 어느 드라마의 이야기냐고 무심코 지적하고 싶을 정도로 흔한 고백이었다.

하지만, 용건은 상투적인 돈 조르기였다.
처음에는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주름이 자글자글한 노파가 된 어머니는
동거하고 보살펴 주던지, 안되면 홈에 들어가는 돈을 내라고.
동거같은걸 해줄 리가 없다고 알고서, 홈비용을 내라는 것이 메인이었던 것일까.
부친가 충분히 돈 남겨 주었겠지?8세까지 기른 것은 나야?하고 쓰레기 같은 대사를 줄줄 흘려 보냈다.
「상관 없어. 홈에 들어간다면 돈은 낸다. 그 대신 입소처는 내가 결정해도 좋지?」
이렇게 말하면 가득히 웃는 얼굴로 기뻐하고 있었다.
「단, 가능한한 조사해보고 최악으로 열악한 환경으로 가장 싼 홈을 찾을 생각이니까.
 그런 곳은 항상 빈 자리가 있어서, 바로 들어갈 수 있다는 것 같군.
 거기에 너를 버리는 것이 나의 꿈이었다」
이렇게 말해 주었다.
실은 그것은 쭉 생각하고 있던 일이었다.
만약 친어머니가 나타나면, 만약 그것이 최악으로 영락한 친어머니라면,
가족을 지키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그렇게 생각했을 때에, 그것 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결혼할 때, 아내에게는 친어머니의 일은 이야기 해두고 있다.
이런 날이 올지도 모른다는 것도 이야기했다.
그 때의 대처에 대해서는 나에게 맡기라고 말하고 있었다.
친어머니는 그 이래 나타나지 않는다.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3】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03107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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