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SS
타카네 「나포리탄을 소망합니다」
1:오히메칭의 머리카락으로 나폴리탄 만들고 싶다:2014/06/24(화) 20:03:58. 75 ID:xUQiFSvZ0
코토리 「…………타카네 쨩. 한번 더 말해 줄래?」
타카네 「에에,그러니까 코토리 양. 나포리탄을 만들어 주실 수 없습니까?」
코토리 「에, 저기……에또, 어째서 나에게……」
타카네 「네, 히비키가 한 번 나포리탄을 만들어 주었습니다만,
그 이래, 몇 번 부탁해도 요리는 혼자서 만들고, 혼자서 먹을 것이다……라고 버티면서 만들어 주지 않는 겁니다」
코토리 「엑……아앗, 히비키 언제나 혼자있으니까……응……
아, 그렇지만 타카네 쨩이라면 나폴리탄 정도 만들 수 있지 않은 것일까?」
타카네 「코토리 양」
코토리 「에, 네, 네」
타카네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코토리 「그렇지만……」
타카네 「나포리탄을」
코토리 「저기…………」
2:오히메칭의 머리카락으로 나폴리탄 만들고 싶다:2014/06/24(화) 20:05:28. 13 ID:xUQiFSvZ0
타카네 「…………」
코토리 「…………」
타카네 「…………」
코토리 「…………」
타카네 「…………」
코토리 「훗…………졌어. 타카네 쨩. 벌써 점심인걸. 좋겠지! 만들어 줄게요!」
타카네 「코토리 양!!」
코토리 「훗훗후……그럼 먼저 냉장고에 갑니다」
타카네 「네!」
코토리 「그리고, 냉동고에서 봉투를 꺼냅니다!」
타카네 「네!」
코토리 「그리고 봉투에서 안에 든걸 꺼내고, 평평한 접시 위에 올려서!」
타카네 「네!」
코토리 「레인지로 데운다!!」
타카네 「웨이!」
코토리 「꺄!? 뭐, 뭐니 타카네 쨩」
3:오히메칭의 머리카락으로 나폴리탄 만들고 싶다:2014/06/24(화) 20:06:32. 07 ID:xUQiFSvZ0
타카네 「그것은…………무엇입니까」
코토리 「뭐냐니……냉동 나폴리탄이야! 이거라도 훌륭한 나폴리탄이죠?」
타카네 「아닙니다! 그것은 나포리탄이 아닙니다! 나포리탄이란 이렇게……그,
뭐라고 말할까………… 어, 어쨌든! 그것은 나포리탄이 아닐 것입니다!」
코토리 「…………」
타카네 「무, 무엇입니까……」
코토리 「타카네 쨩,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거야?」
타카네 「그, 그것은 이쪽의!」
코토리 「이것이 나폴리탄이 아니라고 한다면……
타카네 쨩이 평소 사무소에서 먹고 있는 것은 뭐야?」
타카네 「!?」
코토리 「냉동 나폴리탄이 나폴리탄이 아닌 것이라면, 인스턴트 라멘도 라멘은 아니어야 겠구나」
타카네 「그, 그것은……」
4:오히메칭의 머리카락으로 나폴리탄 만들고 싶다:2014/06/24(화) 20:07:14. 59 ID:xUQiFSvZ0
코토리 「어떨까나 타카네 쨩. 당신이 먹고 있는 것은 라멘인가, 그렇지 않으면 다른…………무엇인건가!」
타카네 「우, 끄으…………」
코토리 「어떨까나 타카네 쨩」
타카네 「…………」
코토리 「대답하세요!」
타카네 「…………라, 라아멘입니다」
코토리 「뭐라고요, 들리지 않아요」
타카네 「라, 라아멘입니다! 인스탄토라 하여도………… 라아멘이 틀림없습니다!」
코토리 「그럼……알겠네요?」
타카네 「끅……네, 네. 냉동이라 하여도…… 그것은…… 나포리탄입니다」
코토리 「그래, 이것도 나폴리탄이야」
타카네 「그, 그렇습니다만 그것은 말하자면 『인스탄토 나포리탄』!라아멘이 있기 때문에 『인스탄토 라아멘』이 있는 것과 같이,
『인스탄토 나포리탄』도 나포리탄 이어야 할 것입니다!!」
코토리 「……무슨 말하고 싶은 거야?」
5:오히메칭의 머리카락으로 나폴리탄 만들고 싶다:2014/06/24(화) 20:08:28. 19 ID:xUQiFSvZ0
타카네 「그렇기 때문에 코토리 양……저, 저는 나포리타응을 먹고 싶습니다.
인스탄토 나포리탄이 아니라…………지, 직접 만든 나포리탄이!!」
코토리 「…………」
타카네 「…………」
코토리 「…………」
타카네 「…………우욱」
코토리 「…………하아……좋아요. 그렇게까지 직접 만든 나폴리탄을 먹고 싶다면 만들어요 타카네 쨩」
타카네 「사, 사실입니까!」
코토리 「으응, 그렇지만 조건이 있습니다」
타카네 「조건?」
코토리 「내가 나폴리탄을 만드는 방법에 트집을 잡지 않는 것……할 수 있어 타카네 쨩?」
타카네 「트집을 잡지 않는다………… 좋아요 그 조건 받아드립니다!!」
코토리 「좋아요, 그럼 만들죠………… 『나폴리탄 오토나시 코토리 SPECIAL』을!!!」
타카네 「『나포리탄 오토나시 코토리 스페샤루』!!」
6:오히메칭의 머리카락으로 나폴리탄 만들고 싶다:2014/06/24(화) 20:09:44. 26 ID:xUQiFSvZ0
코토리 「후훗…………그럼, 우선 면을 고릅니다」
타카네 「…………」
코토리 「아아 타카네 쨩 그렇게 긴장하지 말아줘. 트집을 잡지 말라고는 말했지만,
회화를 하지말라고는 말하지 않았아요. 다만, 내가 만드는 방법에 불평하지 않으면 되는 거야」
타카네 「네, 네, 죄송합……알겠습니다」
코토리 「후훗, 그럼 면이지만…………마・◯- 빨리 삶는 2분 1.4 mm를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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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네 「!?」
코토리 「후후후, 타카네 쨩 이 면은 무려 단면이 바람개비 모양이라 데치는 시간이……」
타카네 「자, 잠깐 기다려 주세요! 나포리탄의 면은 2 mm 이상을 사용하는 것이 상식입니다!
나포리탄을 만든다면 더 굵은 면을……」
코토리 「타카네 쨩」
타카네 「무, 무엇입니까…………」
코토리 「트집」
타카네 「저기……그렇지만」
코토리 「트집은?」
타카네 「…………금지입니다」
코토리 「…………」
타카네 「…………」
코토리 「계속할께요」
타카네 「네, 네……」
7:오히메칭의 머리카락으로 나폴리탄 만들고 싶다:2014/06/24(화) 20:10:50. 29 ID:xUQiFSvZ0
코토리 「다음으로 프라이팬을 꺼냅니다」
타카네 「…………」
코토리 「그리고 여기에 물을 넣고 센 불로. 그리고……」
타카네 「…………」
코토리 「파스타를 투입!!」
타카네 「에……에에!? 아니 그것은……그것은 아니겠지요!?」
코토리 「무엇이?」
타카네 「으로, 그러니까, 우선 제일먼저 비등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소금도 들어가 있지 않는게 아닙니까!」
코토리 「그러니까?」
타카네 「그……그러니까가 아닙니다! 비등하고 있지 않는 상태로 면을 넣거나, 소금을 넣지 않고 삶는다고는 들었던 적이……」
코토리 「그러니까……뭐야?」
타카네 「그러니까……」
코토리 「…………」
타카네 「저기…………」
코토리 「…………」
타카네 「…………」
코토리 「…………」
타카네 「…………계속해 주세요」
8:오히메칭의 머리카락으로 나폴리탄 만들고 싶다:2014/06/24(화) 20:14:12. 04 ID:xUQiFSvZ0
코토리 「에에……그럼 마음을 새롭게 고치고 면과 함께…… 냉동 믹스 베지터블도 함께 넣습니다!」
타카네 「!?」
코토리 「그리고 비등할 때까지 기다립니다」
타카네 「앗, 아……」
코토리 「그리고……비등하고 나서 1분 점 더 삶고」
타카네 「아아…………」
코토리 「……볼에 넣습니다!!」
타카네 「뭣!?」
코토리 「그리고 삶고 있던 프라이팬에 대량의 버터와 케찹을 투입!」
타카네 「!?!?」
코토리 「더욱더 면과 믹스 베지터블도 투입! 이에스!!」
타카네 「엑, 엑!?」
코토리 「버터케찹을 면에 휘감으면서 졸이고!졸이고!맛내기로 콩소메!솔트!!펩퍼!
그리고 그 근처에 있던 오타후쿠 소오스(※)!!」
※) 오타후쿠(オタフク) 사의 소스. |
타카네 「!?」
코토리 「끈적해지면 다음은 접시에 파일더…………오오온!!!」
타카네 「앗…………」
코토리 「후우…………완성이야!」
타카네 「아, 아……」
코토리 「자아, 먹으세요 타카네 쨩! 이……『나폴리탄 오토나시 코토리 SPECIAL』을!!」
9:오히메칭의 머리카락으로 나폴리탄 만들고 싶다:2014/06/24(화) 20:17:21. 53 ID:xUQiFSvZ0
타카네 「…………코토리 양」
코토리 「응? 뭐야아 타카네 쨩?사양하지 않아도 좋아. 만들려고 생각하면 5분도 걸리지 않고……」
타카네 「이, 이런 물건, 이런 물건은 나포리탄이라 할 수 없습니다! 말하자면 그래……『즈보라탄』입니다!」
코토리 「……즈보라탄, 이네. 후응. 어째서 그렇게 생각하는 걸까?」
※) 즈보라(ずぼら) : 흐리터분함. 칠칠치못함.
타카네 「어째서!? 우선 삶는 시간이 너무 짧습니다! 비등하고 나서 1분 정도 밖에 삶지 않지 않았습니까!」
코토리 「그렇네. 그래서?」
타카네 「뭐!?……그, 그리고 삶고 나서도……밋크스베지타부루도」
코토리 「이것이 어땟다고?」
타카네 「오타후쿠……소오스도」
코토리 「넣었어요. 무엇인가 문제가?」
타카네 「…………」
코토리 「그 밖에 뭔가?」
타카네 「…………심하다……너무나 심하다……이와 같은……이와 같은 행동은 용서할 수 없습니다!」
코토리 「어째서? 무슨 문제가 있는 걸까 타카네 쨩?」
10:오히메칭의 머리카락으로 나폴리탄 만들고 싶다:2014/06/24(화) 20:19:00. 35 ID:xUQiFSvZ0
타카네 「문제 크게 있음입니다! 코토리 양 이것은…… 나포리탄에 대한 모독입니다! 아니, 나포리탄 뿐만이 아닌,
나포리, 나아가서는 이타리아에의 모독입니다!」
코토리 「어째서 모독이 되는 걸까? 나는 나의 나폴리탄을 만들었을 뿐이야」
타카네 「그것이 이것입니까! 이것에서는 나포리의 바람도…… 향기도…… 마음도 느끼지 않습니다!」
코토리 「그래……나폴리의 마음인가…… 그럼, 타카네 쨩. 당신 나폴리에 갔던 적이 있는 거야?」
타카네 「아……없습니다만」
코토리 「그래요. 나도 갔던 적이 없어요. 즉 타카네 쨩이 말하는 나폴리는……
당신의 제멋대로인 상상〈이미지〉이라고 하는 것이네요?」
타카네 「……그렇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이 안 되는 것입니까!」
코토리 「아니오, 안 되는 것은 아닌거야…… 그렇지만 아니야……나폴리탄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은거야」
타카네 「무……무엇을」
12:오히메칭의 머리카락으로 나폴리탄 만들고 싶다:2014/06/24(화) 20:20:51. 80 ID:xUQiFSvZ0
코토리 「저기 타카네 쨩 파키스탄이란……어디에 있는 나라인지 알아?」
타카네 「무엇입니까 갑자기……」
코토리 「대답해」
타카네 「주, 그으……중동입니다……파키스탄은 중동입니다!」
코토리 「중동……중동이네」
타카네 「무, 무엇입니까……」
코토리 「……타카네 쨩 파키스탄은요…… 남 아시아 인거야」
타카네 「……에?」
코토리 「파키스탄은 남 아시아 인거야」
타카네 「엑……그런……그렇지만……파키스탄은……」
코토리 「중동 같지?」
타카네 「!」
코토리 「중동 같겠네요…… 그렇지만, 그것은 타카네 쨩의 제멋대로인……상상〈이미지〉」
타카네 「나의 제멋대로인……상상〈이메에지〉?」
13:오히메칭의 머리카락으로 나폴리탄 만들고 싶다:2014/06/24(화) 20:22:48. 59 ID:xUQiFSvZ0
코토리 「그렇게, 제멋대로인……스탄 붙어있는 곳은 어쩐지 모르게 중동 같다고 하는 제멋대로인……상상〈이미지〉
작가 자신 전회의 SS를 쓴 뒤 웬지 모르게 조사해서 처음으로 알았어요……파키스탄이 중동이 아니라고」
타카네 「무엇을…… 무엇을 말하고 싶습니까! 도대체……무엇을」
코토리 「타카네 쨩. 나폴리탄도 같다고 하는 것이야」
타카네 「엑……」
코토리 「이렇게 해야야 한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안된다, 이렇게 있어야 한다, 이것 밖에 인정하지 않는다. 그런 고정관념.
그렇지만……그런 것, 그런건 잘못되어 있어! 나폴리탄은 더욱 자유로워야 할 것이야!」
타카네 「!」
코토리 「저기, 타카네 쨩…………처음으로 먹은 나폴리탄의 맛, 기억하고 있어?」
타카네 「나, 나의……처음의? …………프로듀서와 함께 먹었던……파아미레스의……」
코토리 「그래……그것이 타카네 쨩의 미지와의 만남〈나폴리탄과의 퍼스트 컨택트〉인거구나.
타카네 쨩. 당신과 같이 누구에게도 처음으로 먹은 추억의 나폴리탄이 있어요.
찻집에서, 양식가게에서,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정식으로, 그리고……집에서」
타카네 「……추억의……나포리탄」
14:오히메칭의 머리카락으로 나폴리탄 만들고 싶다:2014/06/24(화) 20:24:31. 43 ID:xUQiFSvZ0
코토리 「그리고 먹은 사람은 모두 이렇게 생각하는 거야……나폴리란 근사한 곳이라고!
이렇게 맛있는 것을 만든 나폴리의 사람은 너무나 굉장하다고!」
타카네 「앗……아아」
코토리 「그렇지만……사람은 언젠가 어른이 된다……나폴리탄이 나폴리의 것이 아니라고 알아 버린다
그럼, 우리들이 믿고 있던 나폴리는 어디에 있는 거야! 나폴리는……그 근사한 마을은!
도대체 어디에……어디에 있어……어디에……어디에……어디에!
찾아서, 찾아서, 거기서 간신히 깨닫는 거야……나폴리는……추억 속에 있다고」
타카네 「아, 아아아……」
코토리 「이상의 나폴리…… 근사한 나폴리…… 추억의……나폴리. ……사람의 수만큼 나폴리가 있다.
그렇지만…… 그것은 현실에는 없는 가상의 나폴리. 제멋대로인 상상〈이메에지〉의 산물.
애초부터 나폴리탄은……이탈리아와 미국이 결혼해서, 일본에서 태어나 길러진 아이.
처음부터 본고장 같은건 없는 영원의 B급 구루메. ……그렇지만……그렇기 때문에야말로 탐구가 시작된다.
완전되지 않았기 더욱! 영원히 미완성이기 때문에 더욱! 그곳에 조리하는 사람의 독창성〈오리지날리티〉가 들어갈 여지가 있다!
스스로 이상으로 삼는 나폴리를……추억의 나폴리를……아직 보지 않는 나폴리를 낳기 위해서 사람은 탐구할 수 있다!
그러니까 사람의 수만큼 조리법이 태어난다! 개성이 태어난다! 맛이 태어난다!
그리고 사람의 수만큼…………『나폴리탄』이 태어난다!」
타카네 「사람의 수 만큼 나포리탄이……아, 아아……그렇다면 나는」
16:오히메칭의 머리카락으로 나폴리탄 만들고 싶다:2014/06/24(화) 20:26:37. 75 ID:xUQiFSvZ0
코토리 「그래요 타카네 쨩. 어려운 일 같은건 생각하지 않아도 좋은 거야. 단지 먹을 뿐. 그것만으로.
거기에 있는 것은 전통이나 정통성은 아니며……단지, 맛있는가 맛이 없는가 뿐.
타카네 쨩. 당신은 처음부터 그것을 알고 있었을 거야」
타카네 「아아, 코토리 양……나는 터무니없는 실수를」
코토리 「괜찮아……괜찮아 타카네 쨩. 그것은 누구나 지나가는 길이니까」
타카네 「코토리 양……」
코토리 「……먹어……주겠어?……나의 『나폴리탄 오토나시 코토리 SPECIAL』을……」
타카네 「네 물론입니다. 잘먹겠습니다. 잘먹겠사옵니다…… 코토리 양의 이상의 나포리를…… 나포리탄을」
코토리 「응……고마워요」
타카네 「이쪽이야말로……감사합니다」
코토리 「응……응」
타카네 「…………」
코토리 「그럼, 사양하지 말고……」
타카네 「네, 네!」
18:오히메칭의 머리카락으로 나폴리탄 만들고 싶다:2014/06/24(화) 20:28:35. 32 ID:xUQiFSvZ0
코토리 「…………」
타카네 「…………」
코토리 「…………」
타카네 「……즈룩」
코토리 「…………」
타카네 「즈르르……조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
코토리 「…………」
타카네 「조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
코토리 「…………」
타카네 「조르르르룩!!…………뷋!?」
코토리 「…………」
타카네 「켁!! ……퀙!!…………」
코토리 「…………」
타카네 「끄, 까아……끄끄……꿀꺾! …………하아……하아……」
코토리 「…………」
타카네 「하아…………」
코토리 「…………」
타카네 「……즈룩……조르르………조르르르룽! …………후우」
19:오히메칭의 머리카락으로 나폴리탄 만들고 싶다:2014/06/24(화) 20:29:20. 59 ID:xUQiFSvZ0
코토리 「…………」
타카네 「…………」
코토리 「…………어때, 타카네 쨩. 내가 만든 『나폴리탄 오토나시 코토리 SPECIAL』은……」
타카네 「…………」
코토리 「타카네 쨩?」
타카네 「……보통입니다」
코토리 「…………엑?」
타카네 「보통입니다」
코토리 「에?…… 뭐, 뭐야, 보통이란」
20:오히메칭의 머리카락으로 나폴리탄 만들고 싶다:2014/06/24(화) 20:30:58. 14 ID:xUQiFSvZ0
타카네 「예, 그러니까 보통입니다. 보통 맛입니다.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고 말하는게 좋을까요…… 바타아가 들어가는 것으로 속됨이 늘어나 있습니다만……
아, 그렇습니다만 오해하지 마세요! 알고 있습니다. 알고 있어요 코토리 양!
그저 보통인 것은 아닙니다. 이 나포리탄에서는 오토나시 코토리라고 하는 인간의 삶이 느껴집니다!
코토리 양의 삶이 조리법으로서……맛으로서…… 나포리탄에 나타나고 있다!」
코토리 「엑?엑?」
타카네 「맛이 있지도 맛이 없지도 않은, 칭송하는 것도 깍아내리는 것도 할 수 없는 아주 평범한 맛……
그렇지만 이 나포리탄에는, 나포리, 아니, 이타리아도 두려워하지 않는 오토나시 코토리의 독창성〈오리지나리티이〉가 있습니다!
독창성〈오리지나리티이〉 이것이…… 이것이 영원의 『비이이 급 구르메』인 『나포리탄』에 필요한 것!
……그랬었지요 코토리 양」
코토리 「엑? ……아, 응」
타카네 「코토리 양, 이것은 이미 보통 나포리탄이 아닙니다. 완전히 새로운 물건입니다.
그렇지만……이것을 나타내는 이름이 없다! 이 독창성〈오리지나리티이〉를 나타내는 이름이! ……이름이!」
코토리 「아, 저기」
타카네 「코토리 양!이름을!이 새로운 포리탄에 제가 이름을 붙여도 좋을까요!」
코토리 「어, 그……자, 잘부탁해」
21:오히메칭의 머리카락으로 나폴리탄 만들고 싶다:2014/06/24(화) 20:31:47. 05 ID:xUQiFSvZ0
타카네 「감사합니다 코토리 양!」
코토리 「아, 네. 이쪽……이야말로」
타카네 「그럼…………」
코토리 「아……저기……」
타카네 「…………」
코토리 「에또…………」
타카네 「…………」
코토리 「앗…………」
타카네 「…………」
코토리 「…………」
타카네 「…………」
코토리 「…………」
타카네 「……오바타리안」
코토리 「…………엑?」
타카네 「『오바타리안』입니다」
22:오히메칭의 머리카락으로 나폴리탄 만들고 싶다:2014/06/24(화) 20:32:58. 38 ID:xUQiFSvZ0
코토리 「뭐……어째서!? 어째서 타카네 쨩!? 어째서 그렇게 된거야!?」
타카네 「이름의 유래입니까……스스로 설명하는 것은 조금 부끄럽습니다만……
후후, 어쩔 수 없네요.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우선 맛의 결정수는 『바타아』입니다.『바타아』가 들어가는 것으로 훨씬 통속적이 되었습니다!
거기데 바타아의 『바타』를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나포리』 뿐만이 아니라 『이타리아』 전부를 내포하는 것과 같은 포용력은 『나포리탄』이 아니고,
이미 『이타리안』이라고 부르기에 상응하다!
그렇지만 단순히 더해서 『바타이리안』으로서는 어조가 나쁘다. 그러므로 줄여서……『바타리안』입니다!」
코토리 「자, 잠깐 기다」
타카네 「그렇습니다만 아직 끝나지 않습니다! 끝나지 않았요!
이 이름에서는 코토리 양이 만들었다고 하는 공적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거기서 생각했습니다. 마・◯아의 면, 이것은 즉 어머니! 그리고 오토나시 코토리 스페샤루.
양쪽 모두 『오』에서 시작합니다! 그리고 『오』는 미화어입니다. 그러므로 『바타리안』의 앞에 붙인다!
거기서 태어나는 이름, 그것이……『오바타리안』! 이것은 바야흐로 『오바타리안』입니다!!」
코토리 「…………」
23:오히메칭의 머리카락으로 나폴리탄 만들고 싶다:2014/06/24(화) 20:33:59. 79 ID:xUQiFSvZ0
타카네 「『오바타리안』……너무나 좋은 울림이지요. 오바타리안……오바타리안……오바타리안!
후후, 버릇이 되겠군요! 아아, 거기서 상담입니다만 코토리 양.
만약 괜찮다면, 향후도 만들었주었으면 합니다만…… 이……『오바타리안』을!!」
코토리 「…………」
타카네 「…………」
코토리 「…………」
타카네 「아니? ……왜 그러십니까 코토리 양?」
코토리 「…………만들지 않는다」
타카네 「에……」
코토리 「나, 만들지 않는다. 더이상 만들지 않을거야. 타카네 쨩에게 요리 같은건……」
타카네 「어, 어째서입니까!? …………아, 아아! 알았습니다. 코토리 양은 저에게도 도왔으면 하는군요!
후후, 이래뵈도 히비키와 나포리탄을 만들었을 때 냄비에 물을 넣는 것을 도왔습니다!
말해 주시면 무엇이라 하여도 돕습니다! 그러니까 제발……」
코토리 「그렇게, 고마워요.……그런데 타카네 쨩…… 당신과는 더이상 요리하지 않아요」
타카네 「어, 어째서 입니까! 이유를……」
코토리 「이유……이유인가……」
타카네 「네, 네 이유를」
코토리 「응……요리는요……혼자서 만들어서, 혼자서 먹을 것이니까」
(끝)
25:오히메칭의 머리카락으로 나폴리탄 만들고 싶다:2014/06/24(화) 20:35:57. 54 ID:xUQiFSvZ0
끝입니다.
전작 타카네 「나포리탄을 소망합니다」
転載元
貴音「更になぽりたんを所望し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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