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나에게 무엇보다 소중한 것은 개. 그런 개를 괴롭히는 아이를 진심으로 용서할 수 없다.

847: 이름 없는 마음 아이 알지 못하고＠무단＼(^o^)／ 2014/06/12(목) 17:41:04. 99 ID:m0dZL87L.net

결혼 4년으로 불임치료해서 출산.
임신의 신비 아기 귀엽다 아이는 보물 뿐이고,
육아가 이렇게 괴롭다는건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았다.
그 때의 머리가 꽃밭이었던 자신 후려패고 싶다.
아이를 갖고 싶은데 할 수 없다
그 기나긴 암흑 터널 정도로 괴로운 일은 없을거라고 생각했지만,
낳은 다음 쪽이 훨씬 괴롭다.
나에게 무엇보다 소중한 것은 개.
그런 개를 괴롭히는 아이를 진심으로 용서할 수 없다. 너가 나가.
자신이 바라고 돈 들여서 만든 아이니까 주위에 푸념도 토할 수 없다.
도망칠 곳이 없어.





848: 이름 없는 마음 아이 알지 못하고 2014/06/12(목) 18:22:30. 71 ID:VzkTogK3C

아이 힘들다, 같은 말하면 귀신같은 취급당하니까요…
여기서 토해버려요—





849: 이름 없는 마음 아이 알지 못하고＠무단＼(^o^)／ 2014/06/12(목) 19:58:59. 51 ID:LXzDidhG.net

아직 아기？괴롭히려는 생각은 없다고 생각한다
안된다고 가르쳐주면 되잖아





850: 이름 없는 마음 아이 알지 못하고＠무단＼(^o^)／ 2014/06/12(목) 21:16:26. 61 ID:siBFaz2z.net

괴롭히려는 마음이 없는 아기라면 가르쳐줘도 아직 모르고
다른 스페이스(방을 가른다든가)에서 지내도록 하는 것이 평화롭지만
좀처럼 그렇게는 되지 않지요





851: 이름 없는 마음 아이 알지 못하고＠무단＼(^o^)／ 2014/06/12(목) 22:00:34. 48 ID:Xe7huByJ.net

방 나누는 쪽이 좋아





852: 이름 없는 마음 아이 알지 못하고＠무단＼(^o^)／ 2014/06/13(금) 13:38:01. 14 ID:pkZv++N+.net

>>849
>>850
>>851
2살 아이.
내가 개를 아주 귀여워하기 때문에 샘내는 걸지도 모른다
그렇게 낙관적으로 생각해 보기도 했지만 초조해서 무리다.
집짓기 놀이로 때리거나, 발로 짓밟거나. 머리 이상해 정말.
안된다고 몇 번 말해도 듣지 않는다. 어떻게 말하면 전해질까.
울타리 만들어서 장소를 나누어 보기도 했지만, 개가 굉장히 쓸쓸해보이는 얼굴로 이쪽을 본다.
개 곁에 가면 아이가 미친 것처럼 마마 마마 소리치고, 이제 싫다





853: 이름 없는 마음 아이 알지 못하고＠무단＼(^o^)／ 2014/06/13(금) 13:52:14. 62 ID:lU/fWSyG.net

>>852
괜찮아?
할 수 있다면 2살은 일시 보육에 일주일에 몇번인가 맡기고,
자신은 개와 찰삭 붙어 있을 수 있는 시간을 만든다면
스트레스도 조금은 해소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일주일에 하루라도
그러다가 당신이 이상해져버린다





856: 이름 없는 마음 아이 알지 못하고＠무단＼(^o^)／ 2014/06/13(금) 16:02:23. 48 ID:0aejk7Lr.net

>>852
우와아 개 불쌍하다…망할 자식 문장 읽고 있는 것 뿐인대 초조해져서 죽이고 싶어진다
개는 847 밖에 지킬 수 없기 때문에 제대로 지켜줘





857: 이름 없는 마음 아이 알지 못하고＠무단＼(^o^)／ 2014/06/13(금) 16:03:40. 96 ID:OfG1KAJe.net

아이도 부모 밖에 지켜 줄 수 없어





858: 이름 없는 마음 아이 알지 못하고＠무단＼(^o^)／ 2014/06/13(금) 16:40:29. 86 ID:rk5ufZQS.net

>>852
나라면 상처나지 않을 정도로, 아이가 개에게 한 짓을 아이에게도 한다.
집짓기 놀이로 두드린다든가 밟는다든가. 울어버리겠지만.
아프지요？ 개도 아파？ 그만두세요！
는 어떻습니까
이미 하고 있으면 미안





859: 이름 없는 마음 아이 알지 못하고＠무단＼(^o^)／ 2014/06/13(금) 17:00:13. 38 ID:9UOZpIbt.net

>>858
>>856
>>858
모두 고마워요
여기서 토해내서 어쩐지 깨끗해졌다.
덧붙여서, 개의 털 3번 잡아 뽑았을 때에
아이의 머리카락 잡아당기며 아프지요！？ 라고 했지만
아무 효과도 없었어요. 무엇을 당해도 가만히 참고 있는 개가 불쌍해서 참을 수 없다.
개는 지킨다 반드시





861: 이름 없는 마음 아이 알지 못하고＠무단＼(^o^)／ 2014/06/13(금) 17:42:19. 18 ID:1NmFDipv.net

>>859
개 훌륭하네…
사촌동생의 개가 그랬다, 미니츄어 닥스훈트였지만
얻어맞아도 차져도 귀를 잡아당겨도 조용히 참았었던 것이
기특했다, 주의해도 듣지 않기도 하고
개 쪽이 먼저 있었으니까 개 우선하고 싶지만,
아이가 질투해서 더욱더 엉뚱하게 화풀이 할 것 같고 곤란하네요…





862: 이름 없는 마음 아이 알지 못하고＠무단＼(^o^)／ 2014/06/13(금) 19:41:26. 06 ID:jYMRjU/s.net

그런가, 고양이라면 한 방을 통채로 고양이 방으로라도 하면
자기 나름대로 자기도 하고 가끔 만나기도 하면 서로 충분하지만,
개라면 성격도 습성도 다르기 때문에,
집보기 상태가 되면 상당히 괴로운 것일까





863: 이름 없는 마음 아이 알지 못하고＠무단＼(^o^)／ 2014/06/13(금) 23:06:22. 63 ID:Aw3HZHkh.net

자신의 아이에게 망할 자식 죽이고 싶어진다고 말하는 사람에게 고마워요 라니…
개 기르는 사람은 미치●이 밖에 없다





864: 이름 없는 마음 아이 알지 못하고＠무단＼(^o^)／ 2014/06/13(금) 23:42:35. 75 ID:1NmFDipv.net

거기서 개를 기르는 사람은～하고 한데 묶고 있는 것이,
역시 「모친은 어떤 아이라도 무상의 사랑을 붓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는
일괄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이고 이 스레에 맞지 않아





867: 이름 없는 마음 아이 알지 못하고＠무단＼(^o^)／ 2014/06/14(토) 01:38:16. 80 ID:fexVBEL0.net

애완동물은 자기 취향대로 외모, 성격, 체질이 있는 아이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귀여운 것은 당연
성숙하는 것도 빠르기도 하고
아이 경우, 외모 체질 등, 조금은 예측할 수 있다고 해도,
실제로는 생각하는 대로 되지 않는 갬블같은 것이니까
어떤 아이라도 사랑 해야 한다드가 어려워요
부모는 성인이 아니기 때문에 푸념의 한마디 정도 말하고 싶게도 돼


子供を産んで後悔している人のスレpart7
http://toro.2ch.sc/test/read.cgi/baby/1392550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