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12일 토요일

【2ch 막장】엄마가 언젠가 죽는 생물이라고 실감한 순간 ②[完]

시리즈 이야기
엄마가 언젠가 죽는 생물이라고 실감한 순간 ①

68: 무명씨@오픈 2014/05/18(일)10:18:08 ID:???
이 스레의 52입니다
엄마와 아빠의 이혼이 결정됐다

저걸 쓰고 나서 얻어맞아서 화나서 자버리고 일어났더니 정리 사이트에 실려있고 거기서도 얻어맞아
또 화나서 잣지만 이불 속에서 반성했으니까 엄마에게 사과하러 갔다
지금까지 미안했어요, 세탁기 사용법 가르쳐줘
이렇게 말하러
그러나 아빠와 엄마 통화중이었다

엄마는 수술이 잘 되서 퇴원해도 이제 일 계속할 수 없고 가사도 지금까지 처럼은 할 수 없다고
그러니까 우리집에 있어도 돈 벌어올 수 없고 누워있기만 할 뿐이 되니까 퇴원 뒤에는 엄마의 언니 집에서 산다고 한다
엄마는 아빠와 같은 무덤에 들어가고 싶지 않다고 하고,
죽는다고 알았기 때문에 이혼할거라고

나도 데려가 줘
라고 말했더니 거절 당했다
아빠는 지금까지 2회 정도 바람피고 있어만 두번째 발각 때 내가
엄마 추녀이고 바람기 당하고 싶지 않으면 좀 더 몸 예쁘게 꾸미지 않으면—
하고 웃었던 것이 쇼크였던 것 같다
그때까지 일하면서 노력하고 있는 부모의 등을 보여주고 있으면 반드시 아이에게 전해질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전부 쓸데 없었다고 알고서 아무래도 좋아졌다고 한다
잘 생각해보면 일하면서 가사 하고 야근도 하고 있으니까 호스테스 같은 수준으로 예쁘게 꾸미고 있을 리가 없는데
그렇지만 그 때는 추녀니까 어쩔 수 없잖아라고 생각했다

보험 들어두었고 묘의 비용은 떼어두었으니까 저금은 거의 나와 아빠에게 준다고 한다
여기서 필요없어-라고 말할 수 있으면 멋지겠지만 말할 수 없다
아버지와 나만으로는 외식 계속하게 될 것이고 앞으로도 돈 들어가게 될 것이 보이니까 돈 필요 없다고는 도저히 말할 수 없다, 한심하다

버스의 갈아타기 생각할 데가 아니게 되어 버렸다
지금부터 나와 아버지만으로 살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
아직 실감이 없지만 앞길이 깜깜한 느낌이다


69: 무명씨@오픈 2014/05/18(일)11:13:46 ID:???
>>68
나도 데려가 줘 라고 말했더니 거절 당했다

너는 바보냐
자매라고 해도 타인의 집에 일하지 않고 신세를 지러 가는데 한 술 더 떠서 일할 생각이 없는 혹덩이 붙이고 갈 수 있을 것 같냐
너는 엄마의 숨통을 끊을 생각이냐

됐으니까 죽고 싶지 않으면 가사일 배워라
빗나가 아무래도 좋아졌다는 말을 듣든지 너에게는 관계없다, 너에게 엄마는 한 명 밖에 없다
버스의 갈아타는법 조사해서 제대로 만나러 가라
자신이 바보같은 짓을 해서 둘도 없는 엄마를 심하게 상처 입혔던 것을 일을 제대로 사과해
엄마를 7년 전에 사별했기 때문에 실감하고 있지만

살아있는 동안 밖에 직접적으로 이야기할 수 없어

70: 무명씨@오픈 2014/05/18(일)11:31:27 ID:???
>>68
대학생이라면 포기하고 퇴학해서 일해
고교생이라면 우선 서둘러 졸업만 해 둬
아버지는 내버려 둬도 문제 없지?
가사 같은건 누구라도 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세탁은 세탁기가 마음대로 해 준다
모친에게 사과는 해도, 이 이상 가정부 대신을 바라지 마

71: 무명씨@오픈 2014/05/18(일)14:02:01 ID:???
>>68
이 지경에 이르러도 자신의 걱정이냐 철저한 쓰레기다 너는. 머지않아 죽을지도 모르는 모친에게 해줄 말이나 사죄할 말도 생각하지 못하는 거냐.
그래서 또 화나서 잘거냐?
철저하게 썩어있는 바람기 아버지와 둘이서 추락해 가는 것이 어울려.

72: 무명씨@오픈 2014/05/18(일)14:13:49 ID:???
아니 일단 사과하려고 하고 있잖아
늦었지만

73: 무명씨@오픈 2014/05/18(일)14:32:18 ID:???
자신의 무엇이 나빴는지 이녀석이 알고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아.
특히 바람기 당한 엄마를 비웃은 건에 관해서는 돌이킬 수가 없어.
엄마 망가져 버렸어.
후회하면서 비참한 삶을 사는 쪽이 어울려.

74: 무명씨@오픈 2014/05/18(일)15:50:44 ID:???
엄마 죽어도 이모집에 얹혀 살기를 부탁하러 갈 것 같아서 무서워
그렇게 일도 심부름도 하지 않고 추녀라고 부르고 로봇 취급하고 인내심이 끊어지자 여기에 쓰러 오고

75: 무명씨@오픈 2014/05/18(일)17:50:59 ID:???
엄마 불쌍해
자신의 아들이 이런 쓰레기에다 쓰레기 이하이라니
아버지를 닮아버렸어…

엄마처럼 열심히 사는 사람이 죽고 이런 쓰레기들이 어째서 죽지 않는 거지

77: 무명씨@오픈 2014/05/18(일)21:46:28 ID:???
>>68
필요 없는 아이 www 수고wwww

78: 무명씨@오픈 2014/05/19(월)00:09:46 ID:???
엄마 너무 열심히 살아버렸어
바보같은 부친과 아들, 두 명의 남자에게 뜯어먹혀서
망가질 때까지 일하고 아무 것도 손에 남지 않았다

79: 무명씨@오픈 2014/05/19(월)03:40:11 ID:???
>>68
축, 이혼
잘됐잖아

이걸로, 엄마의 병을 뿌리까지 나을 수 있다면 좋을텐데

今までにあった最大の修羅場を語るスレ01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395466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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