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12일 토요일

【2ch 유머】초등학교 때 자신이 초능력자라고 생각했다.

370: 생선 입에 문 무명씨@\(^o^)/ 2014/05/31(토) 16:02:52. 28 ID:DsKUfkfA.net

얼마 전에 초등학교 동창회가 있어서 생각해 냈으므로 써 본다
이왕이니 당시의 나의 일기와 선생님의 일기를 겟트 했으므로 그것도 참고 하면서
써 보니까 길다, 게다가 미묘할지도・・・

초등학교 3학년인지 4학년 무렵 다른 모두에게는 들리지 않는 소리가 나에게는 들리고 있었다
(단순한 귀울음이었지만ww
이것은 어쩌면 특별한 음파나 전파가 나에게는 들리고 있는 걸까?!!
나는 초능력자였던 건가!!하고 기쁨에 젖어서 주변에 실컷 자랑하고 있었다

그러나 당연하지만 다들 믿어 주지 않는다
어떻게 하면 믿어 주는 걸까 하고 나는 생각했다
그리고, 담임은 매직을 장기로 하는 사람이었지만,
학생이 하는 법을 가르쳐 달라고 말해도
「이것은 어른이 되고 나서 하지 않으면 가르쳐 줄 수 없다는 규칙이 있어.
만약 어린 아이일 때 하려고 하면 폭발해버리는 사람도 있으니까」
이렇게 말했던 것을 생각해 내고
「그렇다!몰래 매직을 해서 폭발해버리면 믿어 줄지도!!」
이런 터무니 없는 발상에 이르러서 선생님에게 부탁하고 배웠다






왠지 그 때 시원스럽게 가르쳐 주었기 때문에, 동창회 때 선생님에게 그 이유를 물어보니까
의미를 모르겠지만 터무니없이 진지한 것 같아서
그것을 거부하면 폭주해서 무엇을 저지를지 몰랐으니까 그랬던 하다

덧붙여서 선생님의 일기에 그 때의 회화가 써있었다 www
(문면은 알기 쉽게 조금 개변)
나 「선생님 매직 가르쳐 줘요!!나 폭발하고 싶어요!!」
선생님 「에?!!・・・어, 어째서 폭발하고 싶어?」
나 「폭발해서 초능력자란 것을 믿어 주었으면 합니다!!」
선생님 「미안해. 선생님 폭발하는 매직은 할 수 없다」
나 「그렇구나 그래도 매직하면 폭발하는 거죠?
뭐라도 좋으니까 가르쳐 줘요!!」
선생님 「그럼 간단한 것을 가르쳐 줄게」
(뭔가 착각하고 있는 것 같지만 신경쓰지 않기로 한다)
나 「해냈다!! 나 선생님 인도의 밥보다 너무 좋아!!」←오자가 아니다

나의 폭발에의 정열 굉장해—

나는 30분으로 매직을 시원스럽게 습득.
갑자기 성공했기 때문에 「곤란하다!지금 폭발해도 의미 없는데!!」하며 쓸데없이 초조해 했다
물론 폭발하는 일은 없었기 때문에 일단 안심

길다고 혼났으므로 분할





          
371: 생선 입에 문 무명씨@\(^o^)/ 2014/05/31(토) 16:04:08. 69 ID:DsKUfkfA.net

그리고 발표할 장소를 선생님이 토요일 수업이 끝난 오후에 준비해 주었다
(지금 생각하면 몰래 매직하고 폭발하는 것이 목적이었는데
어째서 솔직하게 발표회하는 거지 www

당일 나의 일기
『오늘은 모두의 앞에서 폭발하는 날.
요전에는 폭발하지 않았지만 오늘은 반드시 괜찮다. 그런 느낌이 든다.
만약 또 폭발하지 않으면 또 일기를 쓸거라고 생각한다.
폭발 하지 않았다.
하지만 다들 내가 초능력자라고 믿어 주었다. 좋았다.』

선생님 일기
『오늘은 ○군(나)이 모두의 앞에서 내가 가르쳐준 매직을 발표했다.
○군은 굉장히 긴장하고 있었지만 어떤 미스도 없이 훌륭하게 성공을 거두었다.
다른 학생들도 ○군에게 칭찬하는 말을 해주고 있었다.
그런데, ○군은 왜 매직을 하면 폭발한다고 생각한 것일까.
그리고 다른 학생들도 그렇게 생각한 것 같다.
아이들의 세계관은 독창적이고 흥미롭다.
○군은 폭발을 하지 않았던 걸로
모두로부터 진짜 초능력자라는 것을 인정받아서 기쁜 듯했다.
○군은 그 이상한 언동 떄문에 조금 모두와 친하게 지내지 못하는 것 같았지만
이번 기회에 모두와 사이가 좋아지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건 그렇고,
「폭발해 버리면 날아가서 모두에게 폐를 끼칠지도 모르지만, 미안」
이렇게 말하면서 매직을 시작하는 ○군을 보고,
「○군 폭발하지 말아줘. 매직 같은건 그만해.」
하고 몇명의 학생이 필사적으로 말라는데 웃음을 참는게 큰 일이었다.
아이들은 독창적이며 흥미롭다.』


선생님은 아무래도
「아이가 매직을 하면 폭발해 버리기도 하니까」
라고 말했던 것을 잊어 버린 것 같다 orz
결과적으로 보면 매직 덕분에 모두와 사이좋게 지낼 수 있었으니까 뭐 좋지만 wwwww
그렇지만 사람은 폭발하지 않는다는 것은 제대로 가르쳐 줬으면 좋았다……
초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매직 보여줄 때마다
「폭발하면 미안」하고 나 계속 말하고 있었어(´;ω;`)부왁





          
373: 생선 입에 문 무명씨@\(^o^)/ 2014/05/31(토) 19:58:51. 25 ID:JsWsrk7k.net

>>370
>나 「해냈다!! 나 선생님 인도의 밥보다 너무 좋아!!」←오자가 아니다

귀엽다 w

【消したい】自分の黒歴史を話すスレ6【過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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