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남편 부모님 댁에 놀러 가서 저녁밥 먹고 나서 집에 돌아오니까
모르는 사람들이 뜰에서 바베큐 했다.
화단에 담배를 마구 버리거나 불꽃놀이 벌이거나 하고 있어서 화났다.
890: 무명씨@오픈 2014/07/01(화)17:40:11 ID:???
>>889
「했다」라는 것은 돌아가면 끝난 거야? 현행범?
범인에 짐작은 있는 걸까……?
891: 무명씨@오픈 2014/07/01(화)19:14:33 ID:???
마음대로 뜰에 들어가서 바베큐?
자세히
893: 무명씨@오픈 2014/07/01(화)21:17:53 ID:???
889입니다. 레스 기쁘다 w
바베큐 한창이었습니다.
우리 창고(열쇠는 걸지 않았습니다.)의 바베큐 세트 꺼내서 쓰고 있고,
여자 아이들은 꺅 꺅 거리면서 불꽃놀이 하고 있어서 잔디가 타버린 곳도 있었다.
화단을 보면 담배의 담배꽁초가 잔뜩.
꽃에도 재가 뿌려져 있어서 화가 났습니다.
집에 돌아가면 뜰에서 모르는 남녀가 술잔치를 벌이고 있으며
망쳐져버린 뜰에 남편이 뿌득 끊어져.
네놈들 뭐하고 있는 거야!라고 말하자 한 주정뱅이가 너희들 누구야?
즐거워보인다고 타인의 집에 마음대로 들어오면 안됨요~w
하고 장난치는 태도였으므로 달려들어서 때리려 하는 남편을 달래고 근처 파출소에.
순경 아저씨가 우리 아이 친구의 아버지이므로,
이 집의 거주자가 우리들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므로
사정을 이야기하자 마자 같이 집에 가 주었습니다.
돌아오면 아까 전과는 다른 주정뱅이가,
한패에 끼워주지 않는다고 해서
경찰에 울면서 달라붙은 건가~?w 하고 트집잡아 왔다.
남편 혈관 터질 것 같다 w
순경이, 책임자는 누구입니까?라고 물으면 A남(A男)이라고 하는 녀석이 나왔다.
여기는 ○씨(나)의 주거지예요, 이것은 불법침입이예요.
하고 설명해도 만취상태라서,
여기는 나의 집~♪
너희들이야말로 누굽니까~♪
돌・아・가~♪ 돌・아・가~♪ 하고 이야기가 통하지 않는다.
이야기는 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해도 이대로 버티고 앉고 있어도 곤란
(이 시점에서 0 시 넘음)하므로 순경이,
하룻밤 묵고 술기운을 깨우겠습니다 하고 데려왔다.
다음날, A남의 부모님이 돌격해 왔습니다.
A남의 부모님은 우리 근처에 사는 사람으로,
A남은 대학을 퇴학당해서 돌아온 아들인 것 같다.
A남 부모님 일단은 사과했지만, 요약하자면
마음대로 뜰을 사용한 A남도 나쁘지만
그 정도 일로 경찰을 부르다니 너무 비상식적이지 않아?
아이는 지역에서 따뜻하게 지켜봐야 할 존재.
그러니까 피해신고는 취하하겠죠?라는 말이었습니다.
남편이, 너희들 나에게 두드려 맞기 전에 돌아가!
하고 귀신같은 모습으로 고함치자 당황해서 도망가버렸다 w
결국 A남은 잡혀가고, A남 부모님에게는
망가진 물건을 전부다 변상 받았습니다.
894: 무명씨@오픈 2014/07/01(화)21:21:11 ID:???
A남 너무 변변찮은 놈이다 wwww
그런데도 바보같은 아이일수록 귀엽다는 걸까—……(^_^;)
896: 무명씨@오픈 2014/07/01(화)21:55:52 ID:???
왜 남의 집에서 바베큐 하려고 했는지, 그 발상을 모르겠어요…
897: 무명씨@오픈 2014/07/01(화)22:00:22 ID:???
아이는 지역에서 라니, 술취해 있었다는건 성인이겠지.
이제 아이가 아니잖아.
898: 무명씨@오픈 2014/07/01(화)22:01:15 ID:???
퇴학이라는 것은 미성년 음주같은걸 했을지도
899: 무명씨@오픈 2014/07/01(화)22:21:25 ID:???
>>893
언제까지 아이 취급인가 웃기다 w
같은 농담이 아니면 많이 무섭다 A가
904: 무명씨@오픈 2014/07/02(수)09:08:12 ID:???
889입니다.
A남은 근처 사람의 이야기로는 22세인 것 같기 때문에 미성년은 아닙니다.
양친에게 있어서는 아이는 몇 살이 되어도 아이겠지만서도,
타인이 아이라고 인식해 주는 것은 겨우 중학생 정도까지겠지!
너희들은 타인으로 22세인 녀석을 아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건가!
라고 남편이 고함치면,
A남은 아직 세상의 거센 풍파에 시달리지 않았으니까
지역에서 지켜봐 주지 않으면 안 돼요.
라든가 뭐라든가 우물우물 말하고 있었습니다.
덧붙여서 A남이 우리집에서 바베큐 개최한 이유가,
나도 남편도 거의 매일 잔업있으며 아침도 빠르다.
휴일도 느긋하게 쉬는 것보다도,
전날 일 끝나면 그대로 바다에 가서 아침부터 서핑 하자!
이런 느낌으로 집에 거의 없기 때문에,
없다면 내가 유효활용 해줄게☆라는 터무니 없는 이론이었다고 합니다.
친구에게는 이 집은 부모가 사준 나의 집! 이라고 설명하고 있었던 것 같다.
906: 무명씨@오픈 2014/07/02(수)10:44:13 ID:???
>>889
바베큐가 아니지만, 옆집이 수선 공사한다고 하는데
우리집 토지를 마음대로 사다리를 걸쳐놓거나 해서 곤란해졌다.
경찰에게 와달라고 하면,
출입구를 자물쇠를 채우지 않았으면 들어가도 어쩔 수 없다,
민사입니다 하고 돌아갔다.
자물쇠를 채워뒀는데 거기를 넘어오면 사양하지 말고 통보해주세요, 래.
907: 무명씨@오픈 2014/07/02(수)10:52:24 ID:???
>>906
그럴 때는 원청에 연락.
보통이라면 제대로 된 수속 거쳐서 「토지 빌려 주세요」라고 말해 온다.
그리고 그렇게 되면 빌려 줄 의무가 생긴다.
908: 무명씨@오픈 2014/07/02(수)11:04:05 ID:???
>>907
원청이라고 할까 감독 한 명 인부 한 명 규모.
옆집은 가게를 하고 있었지만,
경영자도 부동산 소개소도 지주도, 아무 말도 하지 않아.
계속 지키고 있는수도, 안되겠고—.
910: 무명씨@오픈 2014/07/02(수)11:52:46 ID:???
>>908
우선 공사 모습의 전경이 들어간 사진과,
토지 이용되고 있는 모습을 몇장쯤 찍는다.
디지탈 카메라나 스마폰이 아니라 필름 사진이 바람직하다
일자와 일시・장소를 쓴 종이가 함께 찍히도록 한다.
수선공사는 관리하고 있는 측이 부탁하는 것이므로 관리자(지주)에게 상담하는게 좋음.
지주를 모르면 부동산 소개소에 말해서
사진 가지고 가서 사정을 설명해둬라.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1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3978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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