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13일 일요일

【2ch 괴담】『말을 보았다』

565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2/06/19(화) 11:56:04. 61 ID:Eo2NMWKh0
초등학교 귀가 길에 오래된 다리가 있어 매일 지나갔다.
어느 때, 그 부근에서 말을 보았다. 소는 어쨋든 말은 드물다고 생각했다.
다음날부터 말은 수가 늘어나고 거리도 가깝게 되고, 함께 다리를 건너서 돌아가는 느낌이 들었다.

어느 날, 말이 없으니까 웬지 모르게 다리 아래의 강을 들여다 보았다.
그러자 신체가 부러진 듯한 삐뚤어진 말이 잔뜩 있고, 이쪽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때까지 정체도 모르는 말을 어째서 무섭다고 생각하지 않았던 것일까, 갑자기 오한이 나서 집으로 달려갔다.
도중에 밭에 할아버지가 있었기 때문에, 숨을 진정시키면서 말 이야기를 했다.
여기서 기다리라고 말해지고, 집에 갔던 할아버지는 대나무와 종이술과 쌀을 종이로 싸서 가져 오고,
함께 다리 옆의 비석에 두고, 공양했다.


566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2/06/19(화) 11:59:19. 62 ID:Eo2NMWKh0
돌아가는 길에서, 할아버지가 비석은 「마두님(馬頭様)」이라고 가르쳐줬다.
옛날, 다리의 양편은 급한 비탈이라, 비탈을 오르지 못하고 힘이 다한 말이 마차에 끌려가 강에 떨어져 죽은 것 같다.
너무나 피해가 많았으니까, 비석을 세워서 공양했다는 것이다.
동물의 나쁜 념(念)은 바로 사람에게 전해지기니까, 내가 처음에 만난 말들은 나쁜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현관에서 머리에 술을 뿌리고, 등에 소금을 뿌리고 집에 들어갔다.

그때부터 말은 보지 않지만, 공양물은 매년 거르지 않는다.

子供の頃の不思議な体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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