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3: 무명씨@HOME 2013/03/21(목) 19:16:42. 45 0
작년 이야기
상태가 좋지 않아서, 일을 조퇴했다
(이 시점에서는 감기라고 스스로 판단하고, 집에서 자고 있으면 좋아질거라고 생각했다)
열이 높고 현기증과 귀울림이 심해서
차를 회사에 두고, 택시로 귀가
택시의 여성 운전기사가 염려해서
현관까지 부축해 주었다
현관에 들어가니, 사람이 없어야 할 집안에 누군가 있었다
모르는 남성이었다
「누구?! 뭐하는 거야?」라고 외치는 나, 허둥거리는 남자
이것이 제1의 수라장
택시 운전기사가 휴대폰으로 경찰에 통보
도망치려고 하는 남자를, 현관의 우산통에 넣어둔 목검으로 견제
남자는 급히 달려온 경찰에 체보, 빈집털이였습니다
나는 쇼크로 몸상태가 악화되서 그대로 입원
우리 집은 가족 전원 차 통근이라, 셔터를 열어서 뜰에 차를 세우고 있으므로
차를 두는 소리가 나고 나서 도망치면 좋을 거라고 생각해서 빈집털이하러 들어온 것 같다
사전에 가족의 생활 패턴을 조사하고 있었다
우연히 내가 택시로 귀가해서, 셔터 소리가 나지 않았기 때문에 빈집털이는 도망치는게 늦었다
택시의 운전기사가 함께있지 않았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오싹해진다
빈집털이가 만에 하나 발견되었을 때를 대비해 칼을 가지고 있었다고 듣고
운전기사와 나의 마음 속이 제2의 수라장
병이 단순한 감기는 아니었고, 이 입원 덕분에 조기 발견해서
초기에 수술 할 수 있어서, 무사히 완치했으므로 기념으로 쓴다
278: 무명씨@HOME 2013/03/21(목) 20:03:10. 10 0
>>273
전화위복이란 확실히 이것이군요
280: 무명씨@HOME 2013/03/21(목) 20:30:52. 19 i
>>273
마지막 건도 훌륭한 수라장아냐?ww
뭐어 수고
274: 무명씨@HOME 2013/03/21(목) 19:34:53. 99 0
굉장한 수라장이었던건가 실은 굉장히 운이 좋았던 것일까
273수고 하셨습니다.
元スレ:今までにあった最大の修羅場 £78
http://awabi.2ch.net/test/read.cgi/live/1363334240/
2014년 7월 14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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