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으로, 두 명 있는 아이 가운데 작은 아이만을 귀여워하고, 큰 아이는 학대에 가까운 형태로 방치하고 있던 일가가 있었다.
자기 아이를 차별하는 이유는, 작은 아이가 이른바 천재니까.
「작은 아이의 능력이 충분히 발전할 수 있도록, 돈도 애정도 할 수 있는 한 쏟아 주고 싶다.
그리고도 우리집은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기 때문에, 큰 아이에게는 참도록 할 수 밖에 없다」
그렇다는 이론.
풍족하지 않다니, 여행이나 외식하러 갈 돈은 있는데?
(그 사이, 큰 아이는 집보기)
「애정은 용량이 정해져 있는게 아니지, 아이 두 사람 모두 사랑하면 좋잖아!」
이렇게, 주위에서 아무리 말해도
「우리 아이가 우수하다고 해서 질투하지 마라」
이렇게 의미불명하게 되려 화낼 뿐이라서, 해결이 안된다.
큰 아이는, 사춘기 무렵에 난폭해진 것을 계기로, 완전히 부모에게 버려져 결국 두고보기 어려웠던 다른 친척이 맡아서, 그 뒤 정식으로 양자가 되었다.
큰 아이는 지적장애로 의심되고 있었는데, 친척집에 가고 나서는 딴사람과 같이 말을 할 수 있게 되고, 기적적인 기세로 뒤쳐진 공부를 만회하고, 재수는 했지만 대학에 가고 지금은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고 있다.
그리고, 인과응보라고 생각한 것이, 친척 부부의 그 뒤.
73: 71 2014/07/09(수)11:41:49 ID:ufroqHqEj
작은 아이는, 부모의 기대대로 최고봉 대학에 가서, 유명한 회사에 들어갔다.
그 후도 순풍만범…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그렇지도 않다.
출세는, 흥정교섭이라든지 사람의 마음의 낌새를 읽는 능력이 필요한 것 같지만, 우수한데 그런 능력이 없으니까, 라고 하는 것이 주위의 평가.
그래도, 큰 회사니까 출세하지 않아도 급료는 그런대로 나오고 부모는 자랑 주절주절, 이었지만.
최근, 이 부모가 잇따라 사고・병으로, 몸이 부자유스럽게 되서 생활에 개호가 필요하게 되었다.
그랬더니 작은 아이,
「에? 곤란해 그런 것. 그쪽에서 어떻게든 해」
라고 일축.
자신이 부모를 돌보거나, 뭔가를 해준다는 발상이 전혀 없다.
부부는,
「지금까지 소중하게 길러 왔는데, 부모가 죽어도 모른척 하려는 것인가」
하며 모의원(※) 같이 울면서 큰소란을 피웠지만, 아이 쪽은 정말로 악의 없고,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
「아버지도 어머니도, 아이에게 방해가 되는 것은 전부 배제한다고 말하고 있었지요.
지금은 아버지와 어머니가 방해되고 있으니까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거죠?」
라고.
※ 노노무라 류타로 의원인듯 |
74: 무명씨@오픈 2014/07/09(수)11:45:55 ID:6dqVqlvta
천재적으로 공부를 잘하지만 사람의 마음을 읽는 능력이 부족하다는건 전형적인 아스페거는
75: 71 2014/07/09(수)11:53:42 ID:ufroqHqEj
한편, 큰 아이를 거둬들인 쪽 친척, 가칭 A씨 부부라고 하겠지만, 이쪽도 고령이므로 남편 쪽이 요양개호 받게 되었다.
개호 서비스나 자비 서비스도 사용하고 있지만, 큰 아이 자신도 바지런하게 다니며, 헌신적으로 개호하고 있다.
요전날, 본래 부모님이 A부부의 집에 밀어닥쳐, 큰 아이에게
「너의 진짜 부모는 우리들이다
그러니까 집으로 돌아와서 우리들의 개호를 해라」
고 강요하고, 큰소란이 되었다.
큰 아이는 당연,
「A씨 부부는 나를 열심히 키워 준 부모님이니까 은혜를 갚고 있다
너희들도 열심히 기른 아이에게 은혜를 돌려 받으면 좋겟지!」
라고 고함치고 두 명을 걷어차고 있었지만, 경찰도 불려와서 큰 일이었다
76: 71 2014/07/09(수)12:01:23 ID:ufroqHqEj
아, 걷어찾다는건 비유이며, 정말로 폭력을 사용한 것이 아니야, 만약을 위해.
일단, 본가 사람이 걱정해서 본래 부모님 집에 가서 보면
「악취가 풍기는 비참한 상황이지만, 어떻게든 살아 갈 수 있고 있는 듯하고, 뭐 괜찮지 않을까?」
라는 말.
작은 아이에게,
「자비로 헬퍼 고용하면?」
하고 조언했더니
「사용할 수 있는 돈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부모님은 참아 주지 않으면」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77: 71 2014/07/09(수)12:10:38 ID:ufroqHqEj
아, 미안, 레스 받았다
아스페거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하지만, 극단적으로 무엇인가 구애되는게 있다든가, 커뮤니케이션에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 아니야.
실제로 몇 번인가 만났던 적이 있는데, 평범하게 우수한 것 같고, 회화도 일단 제대로.
그렇지만 무엇인가 미묘하게 어긋나 있어서 기분 나쁜 느낌.
79: 무명씨@오픈 2014/07/09(수)20:13:13 ID:zCgWQl1vV
기른대로 아이는 자라는 거구나.
훌륭한 인과응보.
奥様が語る因果応報 より
http://ikura.open2ch.net/test/read.cgi/ms/139797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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