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27일 일요일

【2ch 막장】맨밥에 조미료와 다진 마늘을 뿌려서 먹는 가족

366: 이름 없는 마음 아이 알지 못하고 2013/11/13(수) 22:48:23 ID:JWWEK8Wp
조금 토해냄
식당을 하고 있습니다만, 이전에는 테이블 마다 조미료와 다진 마늘을 놓아두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몇일 간격으로 오는 가족 탓으로, 필요한 상품이 주문된 분에게 내놓도록 바꿨습니다
그 가족은 아버지, 어머니, 초등학교 저학년 정도인 소년의 일가로서, 주문 내용은 언제나 라이스 소(小) 3개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라이스가 오면 테이블 위의 조미료를 충분히 뿌리고 마늘을 얹어서 먹고 돌아간다, 라는 패턴
마늘 자체 조금 초등 학생이 대량으로 먹는 것은 건강상 문제가 있고, 애초에 라이스를 부탁하고 조미료로 맛을 내서 먹는 것은 다른 고객이 불쾌(실제로 클레임도 있었습니다)하므로 위에 써둔 방식으로 바꾸었습니다
체인점도 아니고 갑자기 바꿔도 문제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느 날 주방까지 울려퍼지는 큰 소리가
가게에 얼굴을 내미니까 위에 써둔 일가의 어머니가, 점원 상대로 대발광




요는 손님의 요망이니까 즉시 조미료+마늘을 가져와라, 노리고 있던 메뉴가 없으니까 사죄로서 다른 요리도 공짜로 가져와라 운운
이쪽도 과연 참기 어려워져서, 극히 정중하게 라이스 소는 그런 메뉴가 아니라는 것 등을 전했습니다만 광분하며 마구 소리친다
손님 가운데 어떤 분이, 아이에게 다진 마늘 수북하게 주면 배탈나겠지 라고 말했더니 아줌마 더욱 히트 업
우리 아이가 설사가 있는건 이 가게의 탓인가!라고 소리 지르고, 그 다음은 음식점에서 말해서는 안 될 듯한 단어를 큰 소리로 자꾸 외침
이 쯤에서 아내가 불러 준 경관이 왔습니다만, 그것을 보고 더욱 대흥분
이놈(나)을 체포해라 든가 이 가게는 병균 투성이라든지 계속 외치다가 경찰에 연행
더욱더 자녀분도 소란을 틈타서 다른 고객의 요리를 훔쳐먹으려 했기 때문에 경관이 주의하면서 데리고 갔습니다
아버지는 그 사이 묵묵하게 라이스 소를 계속 먹고, 경찰로부터 동행이 요청받아도 무시
다 먹은 다음 경관에게 동행을 재촉받으면 점원에게, 넷에서 퍼뜨려 이 가게 무너뜨려 줄테니까 라는 마지막 대사
이걸로 동행이 임의에서 강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여죄라든지 전과가 있었던 것 같아서, 먼 곳으로 떠났다고 들었으므로 액땜함

367: 이름 없는 마음 아이 알지 못하고 2013/11/13(수) 22:52:34 ID:JWWEK8Wp
>>366 덧붙여 씀
이 가정이 특별히 가난 했던 것이 아니고, 아줌마는 낮에 친구와 왔을 때는 런치 메뉴 같은 보통 요리를 주문하고 있었습니다
다행히 가게는 현지에서 이상한 소문 같은게 흘렀다든가 하는 일도 없고 평범하게 영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상, 사족인데다가 정리하지 못하고 복수 레스 실례했습니다

368: 이름 없는 마음 아이 알지 못하고 2013/11/13(수) 22:52:56 ID:bj5fPgMZ
>>366
진상 손님이 오지 않게 되어 잘됐다


가족이 다 함께 자폭이라니 웃었다 w

369: 이름 없는 마음 아이 알지 못하고 2013/11/13(수) 23:00:33 ID:W5RYlHx+
>>366
수고하셨습니다
거지 일가 질 너무 나쁘네…
지역에 오지 않도록 어떤 녀석인지 특징을 알고 싶어요

370: 이름 없는 마음 아이 알지 못하고 2013/11/13(수) 23:02:30 ID:w3taTHHe
>>366
수고!
큰 일이었네요.
없어져 일단 안심…

라고 할까, 마늘 얹은 라이스…우에 ww

372: !ninja 2013/11/13(수) 23:03:59 ID:mcKqCc1A
>>366
밥에 다진 마늘이라니 들은 것만으로도 배가 아파진다.
모친도 미쳤지만 부친도 미치광이.
아이는 제대로 먹여 주지 않으니까 타인의 밥에도 손을 대는구나.
학대받지 않을까 아이가 걱정이다.

元スレ:【セコキチママ】発見!キチガイママ その54【泥キチママ】
http://toro.2ch.net/test/read.cgi/baby/1383723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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