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온도차가 너무 격심한 남편이 마침내 저질렀다.
나를 눈 앞에 놓고, 어머니와 너가 동시에
위험한 상태가 되면 나는 맨 먼저 어머니를 돕는다 든가
역설하고 있었다, 옛날부터.
382: 무명씨@오-케-채널 2014-07-17 21:27:23
조금 신경쓰인다
자세히 부탁
383: 무명씨@오-케-채널 2014-07-17 21:33:12
마더콘 www
384: 무명씨@오-케-채널 2014-07-17 21:42:17
남편은 마더콘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w
다만, 생각하는 방식이 극단적이라고 할까
온도차가 정말로 굉장했다.
정말 예를 들어서 어머니와 내가 위기 상태라면
어머니를 도와줘도 상관 없다.
자신의 부모님이 소중하다는 것은 알겠고,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여행, 남편 시부모님과
우리들 부부 4명이서 여행하고 있었을 때,
남편이 말하길 도로를 걷던 나와
시어머니에게 차가 바짝 다가오고 있었던 것 같다.
그 때 남편, 나를 냅다 밀치고 어머니를
커버 하며 지켰어.
요컨데 지금까지 자신이 공언하고 있던,
어머니와 아내의 위기 상태가 왔기 때문에
모친을 도왔다는 것인듯 하다.
385: 무명씨@오-케-채널 2014-07-17 21:58:07
갑자기 아들에게 신체를 꽉 끌어안겨서,
밸런스가 무너진 시어머니 넘어져서 염좌했다.
나는 어떤가 하면, 길 옆 수로 같은 부분에
냅다 밀쳐져서 뒹굼. 발 새끼 손가락 골절이야.
결국 남편은 어머니와 나 양쪽 모두에게 상처 입혔을 뿐이라는 결말.
그것을 보고 있던 시아버지 대격노!
나와 시어머니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는데,
필사적으로 남편은 시아버지에게 설명하고 있었지만 더욱 더 격노하게 했다.
시아버지 말하기를,
부모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은 좋지만,
너의 새로운 가족인 아내를
제일로 생각하지 않고서 어떻게 할거냐!
너의 어머니는, 너가 걱정하지 않아도
내가 한평생 지킨다!
그런데, 어머니 돕기는 커녕 상처 입힌 데다가,
아내를 냅다 밀쳐서 골절까지 시키는 것이 너의 정의냐!
너가 말하는 지킨다는 것인가!
이렇게 멈출 데가 없는 격노였습니다.
시어머니에게는 울면서 사과받고
시아버지에게는 도게자받았어요 나.
남편은 그것을 보고 「하지만・・・에?
나・・・지키려고」라며 아우아우 하고
말을 더듬으며 벌벌 떨고 있을 뿐.
386: 무명씨@오-케-채널 2014-07-17 22:01:17
시부모님으로부터의 제안도 있고,
이런 바보 아들하고 있으면
며느리가 너무 불쌍하기 때문에
이혼해서 새롭게 행복해지는게 좋겠다고.
그것까지 서포트는 우리들이 할테니까 라며.
아들은 처음부터 다시 단련하겠다든가 시아버지 기세등등했다.
거기까지 들었습니다만
남편이 「자신이 잘못하고 있었다」라고 많이 반성하고
성의를 보여주었으므로, 한 번은 용서하려고 한다
신경 쓰이고 있습니다. 한 번 뿐입니다만.
387: 무명씨@오-케-채널 2014-07-17 22:06:59
첫머리에서 내용은 너무 생략했어 w
굉장한 내용이었잖아 wwww
388: 무명씨@오-케-채널 2014-07-17 22:14:50
남편 바보같구나
생각이 온도차라는 레벨이 아니다
뭐라고 할까 극단적이네요
389: 무명씨@오-케-채널 2014-07-17 22:18:11
아내를 냅다 밀치고 어머니 내가 구합니다—
하지만, 어머니 염좌로 아내 골절
아레—?라니 너무 바보야 wwww
390: 무명씨@오-케-채널 2014-07-17 22:30:56
그렇다고해도 시아버지 너무 멋있어
반하겠어요 wwww
391: 무명씨@오-케-채널 2014-07-17 22:33:15
>너의 어머니는, 너가 걱정하지 않아도 내가 한평생 지킨다!
반하겠다 w
나도 아내로 삼았으면 하는 레벨 www
392: 무명씨@오-케-채널 2014-07-17 22:43:18
시아버지가 착실한데 아들은 어디서 잘못된 것일까
다만 시부모님은 정말로 좋은 사람들이라서 잘됐어
393: 무명씨@오-케-채널 2014-07-17 22:53:34
그것이 보통이잖아w
394: 무명씨@오-케-채널 2014-07-17 23:11:55
나도 어머니 소중하지만, 여차할 때는 아내를 돕겠는데
왜냐하면 아내가 나를 소중히 해주는걸
만일을 위해서 말하겠지만
아내 도운 뒤에 어머니도 도울게!제대로!
395: 무명씨@오-케-채널 2014-07-17 23:12:37
알겠어요 w
【それでも】夫に一言!!統合スレ1【父親?】
http://ok-ch.net/thread/type/baby/seq/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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