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29일 화요일

【2ch 막장】쓸데없이 고생을 강요하던 교사

336: 무명씨@오픈 2014/07/25(금)20:10:50 ID:kxL0Avhpo
복수라고 해야할까 인과응보 같은 이야기이지만.

중학교 때 무턱대고
「고생은 살이 된다, 고생해라, 땀을 흘려. 그 고생이 열매가 되어 장래의 양식이 된다」
라고 말하는 교사가 있었다.
그 설 자체는 특별히 잘못된 건 아니겠지만,
예를 들어 동아리에서 지금은 잘못된 근육단련 트레이닝으로 되어 있는 토끼뜀
「이렇게 견실하고 괴로운 훈련이 나중에 열매를 맺는다」
라며 고문이나 부형의 반대를 누르고 시키거나,
복통으로 괴로워하고 있는 학생을
「그 정도로 어쨌다고. 아프리카에는 더 괴로운 아이들이 있다」
라고 고함지르며 양호실을 보내지 않아서 맹장을 악화시키거나, 아무튼 이상한 사람이었다.

그 교사가 하필이면 3학년 때 우리 담임이 되었다.
그런 사람이니까 학생에게도 엄청 미움받고 있으며, 부형에게서도 몇번이나 항의가 들어오고 있었던 것 같지만, 왠지 담임에서 떨어지는 일은 없었다.
이 자식에 「고생해라, 괴로워 해라」하고 저주같이 말해서 생트집을 잡혔다.
당시의 클래스 위원은 굉장히 우수한 아이인데 병들어 버린 끝에 도중부터 등교 거부가 되었다.
수험에서도 실컷 모두에게 폐를 끼쳤다.
겨우 졸업할 수 있었을 때는 기뻐서 어쩔 수 없었다.

세월이 지나서, 요전날 그 교사의 최근 동향을 알았다.
그 녀석은 집에서도 「고생해라, 남보다 괴로워 하는 것이 좋은 거다」라는 모토를 밀어붙이다, 아내가 아픔을 호소하고 있는데 병원에 데려 가지 않고, 겨우 아들이 그 녀석을 뿌리치고 병원에 갔을 때에는 이미 늦었다고 한다.
아들도 딸도 그 녀석을 싫어하여, 아내 사후는 조부모의 집에서 고교에 다니고, 고교 졸업 후는 행방도 모른다든가.
「어째서 내가 이런 꼴이」
라며 정년 뒤에 매일 술마시고 취해서 한탄하고 있다고 들었으므로,
당시의 클래스 메이트 끼리
「괴로움과 비참함을 느낄 수 있어서 잘됐네요, 내세의 양식이 될거예요」
라고, 익명으로 함께 써서 우편함에 넣고 왔다.

반응은 모르겠지만, 나중에 현지에 사는 녀석이 순회하다보니
우편함이 방망이로 후려갈긴 것 같이 찌그러져 있었다고 하니까,
아마 피가 거꾸로 솟았을 거라고 생각한다.

復讐とまではいかないちょっとしたいたずらや仕返しを語れ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395985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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