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14일 목요일

【2ch 막장】초중고 때, 나를 괴롭히던 여자가 난치병에 걸렸다.

43: 무명씨@오픈 2014/08/07(목)19:01:16 ID:RHyfqBsVm
초중고 때, 나에게 짖궂은 짓을 해오던 여자가 있었다.
A코다.

중학교 때 가 제일 심해서 무시・따돌림을 클래스 전체에서 한꺼번에 했다.
1학년 후반과 2학년 동안, 거의 외톨이.
동아리가 있었으니까 어떻게든 다닐 수 있었다.

고등학교에서는 태연하게, 완전히 없었던 일처럼 말을 걸어 왔지만, 아니꼬운 짓이나 나를 sage하는 독설 같은 것이 반드시 1회는 섞여있었다. 어째서 같은 고등학교가 되었는지 마음 속 깊이 후회했다.

A코는 나를 격하인 친구(또는 그것 이하의 무엇인가)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았다.
미인이지만 성격 탓으로, 부하나 추종자는 있어도 친구다운 친구는 없었던 A코.
그래서일까, 나에게 집착 했다.
나는 교제 같은건, 물론 하고 싶지 않았지만 옛날부터 부모끼리 사이가 좋아서, 학교 이외에서도 가족 관련으로 조우하는 일도 많았다. 부모 앞에서는 착한 아이인 척, 독설은 토하지 않는 A코.
부모는, 중학교의 무시・따돌림은 사춘기 【친구】끼리 자주 있는 뒤틀림이었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사이가 좋은 탓이다, 라고.
【친구】?부모에게 들었을 때는 솔직히 말해서 공포심이 들었다.

그렇지만 졸업하면, 멀리 취직해서 A코와 떨어질 수 있었다.
A코는 진학.
사실은 나도, 조금은 진학하고 싶었지만, 현지에서는 A코와 떨어질 수 없고, A코보다는 머리가 나쁜 것은 확실하니까 빨리 취직을 결정했다.
독신 생활은, 여러 가지 큰일이었지만 A코의 존재가 없는 생활은 멋졌다.

44: 무명씨@오픈 2014/08/07(목)19:08:35 ID:RHyfqBsVm
그러나, 귀성하면 A코가 있었다.
현지이니까, 귀성하면 만나는 것은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나의 집에 있었다.
「어서와—」
라고.
내가 귀성하는 타이밍을 보고, 친가를 방문한 듯 하고 , 부모에게 권유받아 묵고 있었다.
게다가 나의 방에.
나는, 일기라든지 사적인 것을 남기지 않는 성격으로, 물건에도 집착이 없기 때문에 보여서 곤란한 것은 없었지만, 그래도 방에는 들여보내고 싶지 않았다.
아니나 다를까, 여러가지 뒤지고 있었던 흔적은 있었다.
부모에게 말해도 「어머 이 아이도 참」같은 리액션으로 나올 것은 알고 있었기 때문에, 아무렇지도 않은 척을 하며 하루라도 빨리 매듭짓고 돌아갔다.

다음 해는 바쁜 일도 있어서 돌아오지 않고, 다음 다음 해에 귀성하니까, A코는 없었다.
안심해서 느긋하게 쉬고 있으니까, 부모가 A코에 대해서 이야기 해왔다. 별로 듣고 싶지도 않았다.
A코, 병에 걸렸다고.
그것도 난치병이라 이미 몇개월 입원하고 있다.
「A코 쨩 너에는 말하지 말라고 A코 부모에게는 말했던 것 같지만, A코 부모도 나도 너에게는 알리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해서」
그런 걸 말했다.
격하인 나에게 약점을 보여 주고 싶지 않겠지.
그런데 부모들은, 변함 없이 사람좋아서, 우스웠다. A코는 그런 부모를, 아주 잘 이용했다.
나는 부모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A코를 병문안 하러 갔다.

45: 무명씨@오픈 2014/08/07(목)19:17:45 ID:RHyfqBsVm
병으로 야위어서, 거의 누워지내는 A코.
옛날의 기가 센 모습은 없었다.

나는 병실에서 지금까지의 추억을 일방적으로 말했다. 거의, 나에게 짖궂은 짓을 한 역사.
A코는 나를 보면서 거의 듣고 있을 뿐이었다. 맥이 빠졌다. 꼴좋다고 말할 생각이었는데.

흥이 깨져서 돌아가려고 했을 때, A코가
「또 와 줄래?」
라고 물었다.
「응」
이라고 대답했다.

결국 그리고, 우리집에 돌아가고 나서 나는 쭉 귀성하지 않고 한번도 만나지 않은 채 A코는 죽었다.
장례식도 이유를 대고 가지 않았다.
몇 년인가 지나서 귀성했을 때에 향은 올렸다.  A코 어머니에게 답례를 들었지만,
「A코는 (내가) 와주기를 쭉 기대하고 있었다」
라고, 원망하는 말과도 비슷한 말을 해왔다.

그 때, 「또 와 줄래?」라고 말하지 않았으면, 아직도 말하지 못했던 것, 말하러 갔을지도 모르지만요.

若干黒い過去を吐き捨てる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396394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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