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27일 수요일

【2ch 막장】자영업 회사 장부를 엑셀로 정리했더니, 며느리가 회사를 탈취하려 한다고 소란피웠다.

63: 무명씨@오-케-채널 2014-04-24 08:02:54
바보다 바보다라고 생각했지만, 우리 어머니에게는 정말로 정나미가 떨어졌다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친가는 자영업. 이어받는다면 나겠지만, 나는 이어받지 않겠다고 선언. 아버지도 자기 대에서 정리한다고 말하고 있다.
어머니가 사무를 하고 있으며, 아내가 출산・육아 뒤의 몸 고르기를 위해서 최근 파트 타임으로서 돕고 있다.
나는 가끔씩 얼굴을 내미는 정도로 참견은 일절 하지 않고 경영 상황도 모른다.
돕는다고 해도 휴일에 가끔씩 돕는 정도.
아내의 파트는, 처음에는 다른 곳에 갈 예정이엇지만, 어머니가 「그럼 우리네로 와」라고 권유했기 때문에.

아내 말로는, 「가족경영이기 때문인지 주먹구구」인 상태 같아서
너무나 심했기 때문에 보기 힘들어서 조금 의견을 내보면
「며느리는 쓸데없는 짓 하지 않아도 좋아!」라고 어머니가 화냈다.
안된다 이건이라고 생각했지만 시어머니가 불러준 것도 있고, 반년은 참으려고 했지만
아내가 일하면 일할수록 어머니의 기분이 나빠지므로 그만둔다고 말하기 시작하면
「인내심이 부족한 사람이구나. 그렇지만 안돼요 사람 부족하니까」라고 말하는 상황.


64: 무명씨@오-케-채널 2014-04-24 09:36:16
예를 들면, 출근하자마자 사무소의 테이블을 닦으면 「지금 닦으려고 생각했는데」
손님에게 차를 내놓으면 「그 사람은 미지근한 차를 좋아하는데 뜨거운 차를 내다니」
데스크 주위의 자료가 흩어져 있었으므로 정돈하면
「지금 상태로 알고 있었는데 쓸데없는 일 하지마」
경리 장부가 자필로 썻으므로, 거의 움직이지 않은 PC에 다시 입력하려고 하면
「내가 컴맹라고 알면서 그러한 짓을 하는 거야」
하고, 아무튼 하는 일 마다 불평한다.

이제 더 이상 함께 있으면 나 스트레스로 이상해질 것 같다고 아내가 말하니까
일하지 않아 좋아, 어머니는 이상하니까 그만둬도 좋아, 너는 나쁘지 않다고 위로하고 있으면
어머니에게 전화가 와서 「너의 아내는 우리 회사를 탈취하려하고 있다!자기가 얼마나 훌륭하다는 거야 저 며느리는」하고.
나는 사무 일하는 것만으로 회사 탈취하다니 처음으로 들었고, 무슨 말을 하고 있어 이 어머니하고.
「아내로부터 사정은 들었지만, 이렇게 일을 시킬 할 정도라면 그쪽에서 일하게 하지 않는게 좋았다」
「이대로라면 아내가 불쌍하기 때문에 이제 그쪽에는 가게 하지 않는다」
「어차피 몇년이면 정리하는 회사니까, 빼앗든지 뺴앗기든지 이제 상관없잖아w」
하고 약간 마일드하게 말하고 철컥 끊음.
아버지에게는 미안하지만 이제 몰라. 마음대로 하세요.



65: 무명씨@오-케-채널 2014-04-24 10:22:27
어디를 어떻게 하면 회사 탈취가 되는 거야

66: 무명씨@오-케-채널 2014-04-24 11:28:53
이것은 시어머니가 구박하기 위해서만 아내를 불렀군

67: 무명씨@오-케-채널 2014-04-24 12:05:42
허울 좋은 심부름꾼 취급으로 돈 지불할 생각 없었던 거 아닌가

68: 무명씨@오-케-채널 2014-04-24 13:22:10
쓸 수 없는데 PC만은 있는 것인가. 아내도 조금 쓸데없는 짓 했는가

69: 무명씨@오-케-채널 2014-04-24 14:18:06
너의 친가잖아, 뺴앗기라고 말하는게 아니다, GJ이지만

70: 무명씨@오-케-채널 2014-04-24 16:02:03
그렇게까지 아내와 사이가 좋게는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왜 파트하러 오라고 불렀는지 몰랐었지만, 구박하고 싶었던 건가
아내 괴롭히려하기에도 아내 본래 경리직이니까 만만치 않다고 생각하지만 w
틀림없이 임시직으로 일하고 있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던게 틀림없다. 그러한 어머니다. 자신의 어머니이지만.
나도 바보같으니까, 가업정리하는데 경리에 밝은 아내에게 정리를 부탁했을 뿐.

파트비…어떨까나. 일단 고용계약은 한 것 같기 때문에
나오지 않을 듯 하다면 나오도록 고소해 준다 라고 아내는 즐거운 듯 보이고 있다
아무튼 파트하러 가서 1주간 만의 사건이니까wwww
전개가 빨라서 나도 어떻게 된건지 w




72: 무명씨@오-케-채널 2014-04-24 17:59:28
아내 위로해라, 심술궂은 시어머니에게 괴롭힘() 받은거다 ww

73: 무명씨@오-케-채널 2014-04-24 18:38:23
경리 하고 있었다면 주먹구구는 싫을 것 같군

74: 무명씨@오-케-채널 2014-04-24 19:45:48
아내에게 이야기 들어보니, 탈취(어머니의 설정)의 이유 알았다 w 아마 PC입력이 아닐까. 어머니는 쓸 수 없으니까.
아내는 자필이라면 문자의 오류가 있을 지도 모르기 때문이라고 해도
어머니가 쓰고 있었던 장부를 엑셀로 다시 입력하고 프린트 아웃하려고 있었던 것 같다

그것을 보고 어머니는
「내가 하고 있었던 장부를 PC에 넣고 있다→경영 상황이 파악된다
→말참견당할 것임이 틀림없다→탈취다 궁시렁궁시렁」하게 된 게 아닐까
아버지에게 연락해 둘게, 일단 아버지는 PC 사용할 수 있으니까.
이왕이니 어머니에게 경리 맡겨두기만 하지마
스스로도 확인해 두지 않으면 큰 일이구나 라고도 말해둘께.

메신저 비둘기가 될 것 같아서 말하지 않지만, 아내는
「시아버지에게는 미안하지만, 시어머니 너무 주먹구구라서 부정경리 하고 있을 가능성 있어요」
라고 걱정하고 있다. 어머니 한 명이라면 상관없지만, 아버지에게는 폐를 끼치고 싶지 않아.
그렇지만 아내 전면에 내보내고 싶지 않고, 아내 어드바이스를 내가 전하는 것도 이상하고.
받을 것 받고 우리들은 모르는 걸로 해두자. 아버지에게는 미안하지만
아버지도 여기까지 방치한 책임 있는걸.

75: 무명씨@오-케-채널 2014-04-24 20:25:31
일주일간 재적한 것만으로도 이해할 수 있는 경영 상황이란 도대체

76: 무명씨@오-케-채널 2014-04-24 21:38:33
얼마나 대충한 경리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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