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혼자가 정해져서, 그떄까지 사귀고 있던 연상의 여자가 방해가 된 남자가, 이별 이야기를 차에서 하고 있을 때,
「나와의 관계를 약혼자에게 알린다」라는 말을 듣고, 다급해져서 살해를 결의.
혼란스러운 머릿 속에서, 아무튼 달래면서 밤 고속도로를 달려, 어디인지도 모르는 장소에서 고속도로를 벗어나 어두운 산길로.
「바깥 공기를 마시자」라고 말하며 차 밖에 여자를 내보내고, 그 근처에 있던 커다란 돌로 그녀의 머리를 뒤에서 때렸다.
계획성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더욱 더 혼란하는 남자.
차도에서 조금 들어간 장소에서, 여자의 사체를 절벽 위 같은 장소에서 내던졌다.
당황해서 차에 돌아가서 액셀을 있는 힘껏 세게 밟고, 어디라도 좋으니까 큰 길을 찾아 열심히 돌아다녔다.
간신히 찾아낸 포장된 길. 조금 진정하고, 담배에 불을 붙이고 차를 세웠다. 후회보다 안도감이 든다.
그리고 몇주일 지나서, 남자는 약혼자와 그녀의 부모 집으로 향하고 있었다.
결혼식의 협의를 겸한 상견례였다. 고속도로를 달려서 교외로.
그녀의 부모집 부근에서 고속도로를 벗어나, 산 주변의 길을 달려 가면, 응? 이곳은・・・
기억에 있는 길. 어째서?처음으로 그녀의 부모 집으로 가는 것일텐데.
그 순간, 차 지붕에 두쾅!하는 둔한 소리. 끼끼익!하는 브레이크의 날카로운 소리.
급정차 한 탓에 엎드렸던 얼굴을 들자, 거기에는 거무칙칙하게 더러워진 여자의 얼굴.
「꺄아~~~~!」 그녀가 큰 소리로 외치는 소리가 울려퍼졌을 때, 남자가 본 것은, 입가가 삐쭉 올라간 그 여자의 얼굴.
경찰에 전화를 걸자 경찰차가 와서, 실황 검사가 시작되었다.
구급차로 옮겨진 여자는, 산의 비탈에서 떨어져 내린 듯하고, 이유는 불명했다.
병원에서 사망 연락을 받은 경찰의 설명으로는, 여자의 사인은 쇠약과 아사.
몰랐던 신원도 그 때 알았다.
그 여자. 방해가 되서 죽였던 여자.
남자는 반쯤 광란하여 그 자리에서 사실을 모두 이야기했다. 고개를 갸웃거리는 형사.
「그런데 말야, 이 여성이 죽은 것은 조금 전이야?」
약 3주간 동안, 여자는 산 속에서 살아 있었다. 게다가 큰 부상으로 대량 출혈을 하면서.
그렇지만, 어떻게 남자의 차에 떨어진 것인가, 또, 남자의 차를 발견할 수 했던 것인가.
우연인가, 집념인가.
20여년 전의 지방신문의 기사에서.
∧∧∧山にまつわる怖い話Part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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